• 3,800만원 vs 130만원..산후조리원 2주 비용 '천차만별'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말보다 6곳 감소한 469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국 산후조
    2023-08-27
  • 천하람 "천아용인 수도권 공천? 대국민 사기처럼 보여..공천 협박? 먹힐 사람 아냐" [촌철살인]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이준석 대표와 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의 수도권 공천론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이 "어떤 의미에서는 대국민 사기처럼 보일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천 위원장은 25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며칠 전까지는 '쓴소리 한 사람들 배에 승선 못 시킨다' '무조건 우리는 일치단결해서 가야 한다' 하다가 선거 힘들어질 것 같으니까 쓴소리하는 소신파들을 전면에 배치시킨다.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거 뭐 하는 것인가"라며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당내 쓴소리하는 사
    2023-08-27
  • '청년 백수' 126만 명..4명 중 1명 "집에 그냥 있다"
    졸업은 했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인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살 청년층 인구 841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 1천명이고, 이 중 126만 1천명이 미취업 상태였습니다.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 1천명) 및 3년제 이하(21만 5천명) 대학 졸업자가 66만 6천명, 대학원 졸업 이상자가 1만 2천명으로 대졸 이
    2023-08-27
  • [날씨]'체감온도 33도' 막바지 더위 기승..남부지방 곳곳 비
    일요일인 2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높아 무덥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강원내륙 일부, 제주도 동부 등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재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전부터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에,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전북동부,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8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영동 20~60mm, 대전ㆍ세종ㆍ충북 5~20
    2023-08-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6 (토)
    1.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개막..입시·진로 '눈길'
    2023-08-26
  • 강기정, "철 지난 이념 공세", 국힘, "공산 침략 부역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대를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내고 "세금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공원을 짓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나 다름없다"며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은 '공산 침략 부역자'"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08-26
  •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개막..입시·진로 '눈길'
    【 앵커멘트 】 광주·전남권 주요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박람회가 올해 처음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학박람회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 광주·전남 지역 15개 대학 홍보관이 수험생 맞이에 나섰습니다. 수험생들에게 각종 상담을 제공하고 학과별 지원 요강이 담긴 홍보물을 한 아름 안겼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교
    2023-08-26
  • 국민맞수 16회 | 일본 오염수 방류 시작..입장은?ㅣ이재명 검찰 출석 줄다리기..입장은?ㅣ"저질 한동훈" vs "범죄자 옹호"..평가는?ㅣ이재명 구속영장 청구..플랜B 가동?
    방송 : 8월 26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정해용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 일본 오염수 방류 시작..입장은? - 이재명 검찰 출석 줄다리기..입장은? - "저질 한동훈" vs "범죄자 옹호"..평가는? -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플랜B 가동? - 유승민·이준석 여당 공천 가능성은? - '혁명음악 대부' 정율성 공원 조성..입장은?
    2023-08-26
  • 천하람 "언제부터 친명?..가장 충성하는 사람 가장 먼저 등돌릴 것"..설주완 "불체포특권 포기 부정 당내 분란 키운다"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이른바 친명 그룹 내에서 커져가는 가운데 "가장 충성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등 돌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25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왜 충성하는가 공천 때문이다"며 "권력의 부스러기라도 받으려는 것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공천을 안 할 것 같다 하면 금방 등 돌릴 사람들 수두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전당대회 때도 이재명과 친하다고 했던 분들 실제 이재명 대표와 친한 사람
    2023-08-26
  • 파월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기준금리 인상..긴축 통화정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반가운 진전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023-08-25
  • 경찰, 노란버스 단속 유예..수학여행 줄취소 면해
    법제처가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버스로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리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지자 경찰청이 당분간 단속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25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관계 부처 회의에서 경찰청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때까지 단속 대신 계도·홍보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를 즉시 각 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제처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 등과 관련해 비상시적인 현장 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도 '어린이의 통
    2023-08-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5 (금)
    1. '원전 오염수' 수산업계 강타 2. 불안감 확산.."수산업계 피해 지원 절실" 3. '정율성 공원 논란' 여·야 공방 확산 4. 외국인 공격수 활약..7경기 연속 '무패'
    2023-08-25
  •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 수사심의위 결론 못내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사건의 수사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수사심의위원회가 개최됐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25일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날 수사심의위 심의에 출석한 10명의 심의위원 중 5명은 수사 중단 의견을 낸 반면, 4명은 수사 계속 의견을 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의견을 내지 않고 기권했습니다. 수사심의위 운영 지침에 따르면 심의위가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서는 출석 위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수사심의위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투표권이 없는 위
    2023-08-25
  • 투석 환자 이동 중 사망..법원 "의료진 과실 아냐"
    신장 투석을 받은 환자가 이동 중 넘어지며 숨져 병원 의료진이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2019년 2월 신장 투석을 받고 이동하다 넘어져 숨진 환자에 대한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남의 한 병원 간호부장과 수간호사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투석 환자의 모든 이동 경로에서 반드시 의료진이 환자를 부축하거나 보행을 도와줘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8-25
  • '150년' 당산나무 도로에 쓰러져..차량 5대 파손
    광주 도심에서 150년 된 당산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치면서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25일) 낮 2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6미터, 둘레 2미터의 150년 된 당산나무가 도로를 덮치면서 주차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북구청은 이미 뿌리가 썩어 있던 나무가 이번에 큰 비를 맞아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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