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중딩영화제 개최..영광 홍농중학교 대상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상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중딩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1일 2023 중딩영화제 시상식을 열고 전국 16개 권역에서 출품한 116편의 작품을 심사한 끝에 전북 순창중, 전남 고흥여중 등 13개 팀의 작품을 우수 창작 영상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대상은 성적에 따른 차별과 서열화를 비판하는 영광 홍농중학교 유강민 군의 '나의 이름은'에 돌아갔습니다.
    2023-12-22
  •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 KBS 류성호 기자 당선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으로 KBS 류성호 기자가 당선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어제(21일) 협회장 선출 문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 533명 가운데 4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류성호 후보가 74.08%를 얻으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류성호 당선인은 2005년 KBS에 입사해 언론노조 KBS본부 지회장, KBS전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12-22
  • 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이영화·박행보·박방금 대상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제(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에서 이영화 비움박물관 관장, 미술 부문에선 박행보 문인화가, 공연 부문에선 박방금 판소리 명창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상금뿐 아니라 행사 전반이 시민들의 후원과 기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12-22
  • "학교폭력 당했다" 광주 학생 지난해보다 0.3%p↑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광주 지역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3%p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지난해보다 0.5%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 18%, 집단따돌림 1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12-22
  • 교복 업체, 들러리 세우며 '품앗이' 담합..29명 벌금형
    중·고교 교복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교복 납품업자 등 29명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광주 지역 중·고교 147곳이 289차례 발주한 161억 원 규모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낙찰자와 입찰 금액을 사전에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교복 납품업자 등 29명에 대해 300만 원에서 1,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쟁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낙찰 업체를 미리 정하고 들러리 업체를 세우거나, 가족 명의로 가짜 업체 등을 세
    2023-12-22
  •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찰 등 2명 구속영장
    '사건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경찰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검찰이 전직 경찰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21년 금품을 받고 경찰 인사 청탁 과정에서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브로커 등을 연결해 준 혐의로 경정으로 퇴직한 전직 경찰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22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며, 현재까지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검·경 관계자는 모두 3명입니다.
    2023-12-22
  • 화장실서 연인 살해 뒤 유기, 전직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지난 8월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창문으로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목포해경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에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했다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한편, 최 씨는 해경 임용 전 성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전과가 채용 결격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22
  • 목포시 대중교통 시민 공론화위원회 권고 수용키로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선 등 10개 노선으로 전면 개편하고, 운행중단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직영 공영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준공영제는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가능한 일부 노선에 대해 노선 입찰을 통해 도입하고 사업권역을 4개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목포형대중교통#권고문수용#공공성#효율성#공영제#준공영제
    2023-12-22
  • 지난해 전남 혼인 10건 중 1건 '다문화 혼인'
    지난해 전남 지역 결혼의 10건 중 1건이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전체 혼인 건수 6천268건 가운데 다문화 혼인 건수는 654건으로, 10.4%를 차지했습니다. 1년 새 3.5%p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영암에서는 다문화 혼인 비율이 전체의 22.7%를 차지했고, 구례도 2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3-12-22
  • 나눔 릴레이 캠페인 6억 기부,전남약사회 겨울내의 기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전남도청에 '전남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모금액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에는 기관장과 공무원, 기업 대표 등 3백 명이 약정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전남도약사회도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나눔리더#릴레이캠페인#전남도약사회#겨울내의
    2023-12-22
  • 여수산단 시설 건립 등 7,500억 원 투자..일자리 창출 기대
    여수시가 금호석유화학 등과 함께 여수산단 발전·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임이엔에스·금호석유화학·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등은 이번 투자 협약 체결로, 앞으로 여수산단에 친환경 에너지 시설 건립과 증설 등에 7,500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로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2023-12-22
  • 서해안 중심 10cm 이상 많은 눈..강추위도 기승
    금요일인 오늘(22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 1~5cm, 전남 서부 3~8cm이며,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1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북극발 강추위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바람이 초석 15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
    2023-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1 (목)
    1. 이틀째 한파에 폭설.."내일은 더 춥다" 2.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사업 탄력 3. 위니아제품 구매운동 세밑 훈훈한 감동 4. 소비 역외유출 급증..'노잼 광주' 어쩌나
    2023-12-21
  • 일제 강제동원 '2차 소송'도 대법서 승소 확정
    일본 기업을 상대로 일제 강제동원의 책임을 묻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2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오늘 확정했으며, 확정된 배상금은 모두 11억 7,000만 원입니다. 이에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전범기업은 배상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한 대법원 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3-12-21
  • "5·18진상조사위, 밝히지 못한 사안 후속 대책 마련해야"
    5·18 유가족들이 오는 26일로 활동이 종료되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간 5·18진상조사위의 활동과 관련해,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활동 종료 전에 5·18 진상규명 결과를 유족들에게 알리고, 조사 내용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발포 명령을 내린 자가 누군지 등 은폐된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믿었지만 그러하지
    2023-12-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