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 잔디에 '뻥뻥' 구멍 뚫고 셀프 파크골프 '황당'
    【 앵커멘트 】 어느날 갑자기 공원 잔디에 10개가 넘는 구멍이 생겼다. 상상이 가십니까? 그런데 실제로 잔디가 깎이고 구멍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시민들이 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단속할 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잔디밭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가 쓸고 간 자국도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일반 파크 골프장 같지만, 사실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원입니다.
    2023-09-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9-06 (수)
    주제1. 강제동원 피해자 주제2. 광주FC *여의도초대석 -“학생 수 준다..교사 선발 인원, 지방재정교욱교부금 과감하게 삭감” -“49재 추모집회 가면 해임·파면 겁박, 세월호 때도..그래서 더 참여” -“알음알음 퍼 날라..전국 초중고 교사 절반 이상 한날 여의도 모여” -“더이상 죽이지 마라..더 가만있을 수 없다는 절박함, 교실 살려야” -“동상 암살..비운의 독립 영웅들 두 번 죽여, 임정 계승 헌법 부정&rdqu
    2023-09-06
  • 검찰,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ㆍ박은정 감찰 착수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감찰담당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은 최근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에게 사건 경위에 관한 설명을 요구하는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보통 검사에 대한 감찰은 사건이 재판에 넘겨진 뒤 이뤄집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성윤 전 지검장과 박은정 전 담당관의 징계시효(3년)가 다음 달 만료되는 점, 검찰 수사를
    2023-09-06
  • 카셰어링 차량 3대 중 1대 꼴로 안전관리 '미흡'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높은 접근성과 편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비 과다 등의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카셰어링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지난 2020년 99건, 2021년 110건, 2022년 97건으로 매년 100건 안팎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그린카, 쏘카, 투루카)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계약 체결 시 운전자 본인확인 절차가
    2023-09-06
  • 서울 아파트 거래 10채 중 4채 10억↑.."똘똘한 한 채 선호"
    지난 1∼7월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10채 중 4채는 실거래가가 1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지난 1∼7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2만 1,629건 가운데 8,562건의 거래가가 10억 원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거래 중 10억 원 이상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9.6%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10억 원 이상의 거래
    2023-09-06
  •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7~10일 개최
    '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모터사이클 국제 대회와 국내외 안전운전 교육이 함께 하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제자동차경주장 전 트랙(F1트랙·상설트랙·제2트랙·드라이빙 센터)을 활용합니다. 7일부터는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전문 라이딩 교육입니다. 입문자부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과
    2023-09-06
  • [날씨]전국 늦더위 기승..곳곳에 소나기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6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30mm, 전북북부서해안과 전북남부, 전남권 5~40mm입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전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1도, 순천 32도 등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06
  • 한국 직장인 재택근무 月1.6일..34개국 중 꼴찌
    세계 34개국 가운데 우리나라 직장인의 재택근무 일수가 가장 적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탠퍼드대와 멕시코 기술자치대(ITAM), 독일 Ifo 연구소는 지난 4~5월 34개국 직장인 4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의 월평균 재택근무 일수는 1.6일로, 일본(2일)·대만(2.8일)·중국(3.2일) 등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짧았습니다. 재택근무를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캐나다로, 6.8일을 기록
    2023-09-05
  • 박정훈 전 수사단장 조사 11시간만에 종료.."진실이 힘"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 검찰의 소환 조사가 11시간 여만에 종료됐습니다. 박 전 단장은 5일 밤 8시 35분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청사를 나섰습니다.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인 정관영 변호사는 "군 검찰이 채 상병 사망 이후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시간대별로 꼼꼼히 조사했다"며 "답변과 질문이 많아 조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령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어 신빙성이 있을
    2023-09-05
  • '폐암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 12년만에 첫 인정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폐암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환경부는 5일 제36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뒤 폐암으로 숨진 30대 남성 1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구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건, 지난 2011년 관련 피해 사례가 처음 세상에 알려진 이후 12년 만입니다. 앞서 지난 2021년 7월 20대 여성 1명이 폐암 피해를 인정받았지만, 이 사례의 경우 정황상의 인과관계로만 인정됐던 터라 다른 폐암 사례까지 폭넓은 적용이 불가능했습니
    2023-09-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5 (화)
    1. 광주서 고등학생이 교사 폭행.."자리 배정에 불만" 2. 전남, 함평 1조 7천억 투자 발표.."매우 이례적" 3. 민주당 의원들 "대기업과도 친해요" 4.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내일 개막.."디자인을 만나다"
    2023-09-05
  • 전남도의회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촉구
    전남도의회가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도의원 61명 전원은 오늘 성명을 통해 전남은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의 혁신 모델로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 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에너지#특구지정#혁신#전남도의회
    2023-09-05
  • '기름 농수로 유출' 환경오염행위 업소 11곳 적발
    광주시가 집중호우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사업장을 집중 단속해 위반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유류를 드럼통에 받아 농수로에 불법 유출한 개인과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모두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8개 업체는 광주시가 자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2023-09-05
  • 6개 지역대학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6개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행정통합과 지역 자원으로 내부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기업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남 현황과 자족성 평가를 놓고 동서 간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패널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균형발전#지역대학#토론회#전라남도 패널로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좌장) △신대운 분권자치연구소
    2023-09-05
  •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골라 '쾅'..보험사기 일당 기소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 사고를 낸 뒤 수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주와 서울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 모두 65차례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로 23살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값싼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렌터카를 빌려 탄 뒤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차선을 침범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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