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 광주ㆍ전남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
    【 앵커멘트 】 다음 주면 6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됩니다. 광주ㆍ전남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주의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최대 5배나 많아 무더운 날이 많겠습니다. 올여름 광주ㆍ전남 기상 전망을 최선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올 여름철 기온, 평년 23.9도와 지난해 24.1도보다 0.5에서 1.5도 오르며 덥겠습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덥고 습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수는
    2020-05-29
  • "김 군 사망 이후 4년..또 다른 김 군이 숨졌다"
    【 앵커멘트 】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고치던 19살 김 군이 숨진 지 꼭 4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서는 김 군처럼 혼자 폐목재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26살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굳게 닫힌 철문 앞에 국화꽃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 지난 22일, 폐목재를 파쇄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 故 김재순 씨 친구 - "월 급타면 갚는다고 주말에
    2020-05-29
  • "김 군 사망 이후 4년..또 다른 김 군이 숨졌다"
    【 앵커멘트 】 오늘은 서울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고치던 19살 김 군이 숨진 지 꼭 4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광주에서는 김 군처럼 혼자 폐목재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26살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굳게 닫힌 철문 앞에 국화꽃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 지난 22일, 폐목재를 파쇄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 故 김재순 씨 친구 - "월급 타면 갚
    2020-05-28
  • [DID]전남 어가 고령화 가속화..어업생산량 10년 새 2배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어가의 고령화가 지난 10년 동안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가 수와 어가 인구는 줄었지만, 어업생산량은 10년 새 두 배가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어가는 2010년에 비해 14.3% 줄어든 만 8,000 여 가구였습니다. 어가 인구는 23.5%나 감소했는데요. 2010년 5만 5,000 명에 가까웠던 전남 어가 인구는 꾸준히 줄어 지난해 4만 2,000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감소세 때문에
    2020-05-28
  • 전남대 직선제 총장 선거 이르면 9월 전망
    전남대학교 직선제 총장 선거가 이르면 9월쯤 치러집니다. 전남대학교는 현 정병석 총장의 임기가 내년 1월로 만료됨에 따라, 전남대 교수평의회가 선거인 구성과 선거인 표 반영 비율을 담은 총장 선거 시행세칙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평의회는 오는 7월 학내외 인사 25명이 참여하는 총장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후보 공모에 나서, 9~10월쯤 차기 총장 선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선제로 운영되는 이번 선거에는 교수와 직원, 조교, 학생, 강사가 모두 선거인으로 참여합니다.
    2020-05-26
  • "일자리 찾아"..광주ㆍ전남 20대 인구 유출 '심각'
    【 앵커멘트 】 지난 20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 된 인구가 30만 명이 넘는데요. 특히 일자리를 찾아 나선 20대의 유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는 2012년 이후 해마다 인구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2015년 한 해 순유출된 인구만 9,000 명이 넘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폭이 줄었습니다. 전남은 더 심각합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인해 인구유입이 급증했던 2015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2020-05-26
  • 흡연ㆍ음주..광주ㆍ전남 건강 통계는?
    【 앵커멘트 】 흡연과 음주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알 수 있는 지역건강통계가 발표됐는데요 전남의 남자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광주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건강 통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 바로 흡연과 음주입니다. 전국의 현재 흡연율은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엔 20.3%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2018년 각각 21.1%와 21.2%에서 지난해
    2020-05-26
  • 사립대 법인 족벌경영, 대학존폐 위기 나몰라라
    【 앵커멘트 】 해마다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광주전남지역 12개 대학이 올해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대학의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사정이 이러한 데도 학교법인 임원은 억대 연봉을 받고도 법정부담금은 쥐꼬리만큼만 내는 광주대를 비롯한 일부 사립대 법인의 민낯을 들여다봤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광주대 A 교수는 대학본부가 사전동의도 없이 자신의 급여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징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명목은 학교발전기금
    2020-05-25
  • 흡연ㆍ음주..광주전남 건강 통계는?
    【 앵커멘트 】 흡연과 음주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알 수 있는 지역건강통계가 발표됐는데요 전남의 남자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광주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건강 통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 바로 흡연과 음주입니다. 전국의 현재 흡연율은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엔 20.3%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2018년 각각 21.1%와 21.2%에서 지난해 19.6%와
    2020-05-25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상가 면적 확대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상가 허용 면적이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민간 사업자들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존 상가 면적을 2만 4,000여㎡에서 2배 가량인 4만 8000여㎡로 확대했으며 150실 이상 규모의 특급호텔을 건립하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또 입찰 과정에서 상가 면적을 줄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공공성을 확보하고 의류시설은 1만 9,000여㎡ 이하로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20-05-25
  • 흑산도 해상서 어선에 불..승선원 6명 모두 구조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승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23일 오전 11시 12분쯤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동쪽 5km 해상에서 9.77톤 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승선원 6명은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선단선에 의해 구조됐고, 해양경찰은 경비함정 2척, 연안 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불을 껐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3
  • 광주전남 수출 급감..코로나19 여파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지난달 광주 수출액은 지난해 4월보다 24%, 전남은 51%나 줄었습니다. 해외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된 탓인데요, 당분간 수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수출액은 2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2%나 줄었습니다. 해외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된 탓입니다. ▶ 인터뷰(☎) : 금호타이어 관계자 - "수출이 6
    2020-05-22
  • 영광 열병합발전소 착공식 열려
    영광에 SRF 열병합발전소가 세워집니다.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세워지는 열병합발전소는 총 사업비 9백 90억 원, 9천 1백58제곱미터 규모로 9.9MW의 전력을 생산하는 SRF 발전소로 오늘(20일)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오는 2022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함께 매년 300억 원대 매출로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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