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뚫렸다.. 영암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 앵커멘트 】 3년째 조류독감 AI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경북에 이어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도 조류독감에 뚫리면서 농가들이 초비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입 금지선이 설치되고 마을 입구엔 이동통제초소가 마련됐습니다. 전남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영암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
    2020-12-05
  • 여수 산단 매출액 '반 토막'.. 20조 원 과징금 폭탄 위기도
    【 앵커멘트 】 전남 경제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 산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경기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첫 시행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총량을 위반하면서 많게는 20조 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산단에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유회사입니다.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해 1조 원대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 산단 정유사 관계자
    2020-12-05
  • 주말 날씨 오늘과 비슷..전남 동부권 대기 건조 주의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르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3도, 낮 최고 기온은 9~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낮 최고 기온은 10~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2-04
  • 2021년 수능 결시율 광주 8%ㆍ전남 9~10%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광주 전남 학생들의 결시율이 8~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41개, 전남 56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광주 지역은 8%, 전남은 9~10%의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 않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광주의 결시율은 5%, 전남의 결시율은 8%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수능 최저 등급이 필요하지 않은 수시모집 합격생 가운데 일부가 코로나19 감염 등을 우려해 수능을 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12-03
  • 건강 식품 새싹보리, 영광군 효자 작물 '기대'
    【 앵커멘트 】 고지혈증과 당뇨병 등에 효과가 좋은 새싹보리가 농가의 효자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싼 인건비 탓에 수확이 힘들다는 단점이 컸는데, 영광군에서 수확용 기계를 개발해 지역 대표 특산물로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푸른 잎사귀가 밭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리산업 특구로 지정된영광군의 고소득 작물인 새싹보리입니다. 새싹보리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고지혈증과 당뇨병, 숙취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를 나
    2020-11-28
  •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광주 1ㆍ전남 9 추가 확진
    26일 오후 2시까지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광주 북구 용봉동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나주 4명, 순천 3명, 여수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5일 확진을 받은 광주 상일중학교 학생과 관련해 가족인 광주 서석중학교 학생이 25일 밤 확진판정을 받아 26일 학생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일중학교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가
    2020-11-26
  • 끼어들기 단속 경찰관 매달고 달아난 운전자 검거
    끼어들기 얌체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운전자가 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저녁 7시 50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300 m 가량 달아난 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하철 공사로 상습 정체가 일어나는 구간에서 끼어들기 운전을 하다 경찰이 붙잡자 그대로 도주해 목포에서 사건발생 8시간 뒤 검거됐습니다.
    2020-11-20
  • 지난해 광주ㆍ전남 다주택자 15만 명
    광주ㆍ전남의 다주택자가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한 광주 거주자는 6만 천 명, 전남 거주자는 8만 9천 명이었으며, 5채 이상 소유한 사람도 광주ㆍ전남 4천 명에 달했습니다. 광주 지역 개인 소유 주택 45만 호 가운데 12.9%, 전남은 62만 9천 호 가운데 14.9%가 관외에 사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1-17
  • 지난달 채용 재개한 생산ㆍ제조업체 크게 늘어
    지난달 채용을 재개한 광주 지역 생산ㆍ제조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ㆍ전남 취업포털 사랑방 구인구직이 구인광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게재된 구인광고는 7만 308건으로, 9월에 비해 51.8% 늘었고, 특히 생산과 제조업종이 9월보다 24.9% 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사랑방 구인구직은 최근 수출액 상승 등으로 지역 산업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2020-11-15
  • 호남고속철 2단계 '고막원-임성' 연내 착공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인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까지 구간이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까지 43.9 km 구간을 연말까지 착공하기 위해 7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시공사가 선정된 3개 공구는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개 공구도 오는 24일 개찰하고, 최종 낙찰업체가 결정되면 계약과 동시에 착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0-11-15
  • '산불 예방' 무등산 6개 구간 출입 통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무등산 일부 구간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 풍암주차장부터 광일 목장 2.1km 구간, 광일 목장 입구부터 신선대 갈림길 3.1km 구간 등 모두 6곳의 9.2km 구간을 통제합니다. 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하거나 흡연 등의 금지 행위를 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2020-11-12
  • 광주시민 79% "민간공항 이전 군공항과 연계해야"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으로 이전에 대한 광주시민 여론조사에서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는 응답이 무려 80%에 육박했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남도와 합의한 '내년 민간공항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간공항의 이전 시기에 대해서는 군공항과 동시 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이 30.1%,
    2020-11-12
  • 광주시민 79% "민간공항 이전 군공항과 연계해야"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으로 이전에 대한 광주시민 여론조사에서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는 응답이 무려 80%에 육박했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남도와 합의한 '내년 민간공항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간공항의 이전 시기에 대해서는 군공항과 동시 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이 30.1%,
    2020-11-11
  • 광주시민 79%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과 연계해야"
    광주시민의 79%가 민간공항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간공항 이전 시기는 군공항과 연계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79.5%로 나타났습니다. 통합공항의 명칭에 대해서는 광주무안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2.8%로 가장 많았고 현행 무안공항은 35.1%, 무안광주공항은 13.9%였습니다. 권익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시도가 합의한 민간공항 내년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2020-11-11
  • 11/9(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교도소 1명 확진..지인 2명도 '감염') 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고, 이 직원과 접촉한 지인 2명도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소 내 다른 직원 5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순천 은행發 '확산세'..감염경로 '안갯속') 지난 주말 순천의 한 은행을 중심으로 순천과 여수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 직원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반환점 돈 '코세페'..지역 유통가 매출↑)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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