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제를 향한 목포시내버스 독자 운행 모델 첫 시범 운행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가 17년 만에 전면 개편된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행 첫날이라 이용객들이 많은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꼼꼼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가 이용객 빅테이터를 근간으로 17년 만에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14개 노선을 8개 노선으로 줄였고 외곽을 순환하는 공공형 낭만버스 3개 노선은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 특히 재정 부담이 많은 무안과 영암 시계 외 노선은 운행대수가
    2024-02-26
  • '강등 1순위'에서 '우승 후보'로..광주FC, 돌풍 이어가나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나흘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 시즌 포부를 밝혔는데요. 지난해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낸 이정효 감독은 올해도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K리그1으로 승격하자마자 리그 3위에 오르는 기적을 썼던 광주FC가 올해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가 지금 우승할 수 있는 팀은 아니지만, 점차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
    2024-02-26
  • 광주·전남 검경 '의료계 집단행동' 엄정 대응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광주·전남 수사기관들이 엄정하게 대응합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전남경찰청은 오늘(26)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민의 생명·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 정지 처분과 함께 강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 119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13명은 정부의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정부는 이
    2024-02-26
  • 2차 병원 중환자실도 '포화' 연쇄 대란 우려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에 반발 중인 전공의들의 공백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혼란은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서 2차 병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2차 병원 19곳 중 일부 병원에선 중환자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중증 환자들이 가득 찼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옮겨온 데다 인근 요양병원에서도 환자들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대학병원들이 일주일째 파행을 빚으면서 2차 종합병원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 인터
    2024-02-26
  • 강현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광주 동남갑 출마 기자회견
    강현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에 편승하는 구태 이념과 낡은 기득권 정치가 광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광주를 볼모로 본인들의 이득만 챙기는 정치세력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구의원 폐지와 국립 예술의전당 분원 설치, 재건축 용적률 상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2024-02-26
  • 民 광주 서구을, 양부남·김경만·김광진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광주 서구을 선거구 후보를 3인 경선으로 결정합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6) 광주 서구을을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김경만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방식은 일반적인 경선과 달리 권리당원 투표를 제외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되며, 결선투표는 없습니다.
    2024-02-26
  • 소병철, 광주·전남 현역의원 첫 총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광주·전남 현역 의원 가운데 첫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은 완수했다고 자부한다"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신뢰를 회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2-26
  • 이낙연이냐 조국이냐 제3신당 호남 지지율.."세력 확장이 관건"
    【 앵커멘트 】 8년 전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국민의당 돌풍이 불었던 호남이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에 어느 정도 지지를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기존 정치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새로운 정치 세력에 마음을 열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40여 일 남은 총선 변수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최근 민주당에서 불고 있는 '사천 논란'은 제3지대 신당으로 지지세 이동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불공정 공천에 반발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신당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
    2024-02-26
  • 경선 갈등 '암초' 만난 민주당..공천 변화 있을까?
    【 앵커멘트 】 당내 계파 갈등에서 비롯된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공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천 갈등이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확정된 곳은 4곳입니다. 이 중 광주 동남갑과 북갑ㆍ을 세 지역은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됐고,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아직 전체 선거구의 4분의 1도 경선이 채 진행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2024-02-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6 (월)
    1. 民 '지지율 하락'..'비명횡사' 벗어나나? 2. 제3신당 호남 지지율..'세력 확장이 관건' 3. 2차 종합병원 '포화'..이번 주 최대 고비 4. '우승 후보' 광주FC, 올해 돌풍 이어가나? 5. 목포시내버스 시범 운행.."공영제 목표"
    2024-02-26
  •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6 (월)
    주제1. 진보당 비례정당 참여 주제2. 民 공천 충돌 주제3. 제3지대 성패 기로
    2024-02-26
  • [영상]광주FC 이정효 "이번 시즌이 시험대? 다른 팀도 시험대에 들게 하겠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나흘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 포부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1은 다음달 1일,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HD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올해 K리그1 최대 관심사는 울산이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를 막아낼 주인공은 어느
    2024-02-26
  • 여야 공천 '못하기 경쟁?'.."민주당 공천 파동 요란하고 국민의힘 변화·감동·혁신 3無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44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양당의 공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나와 "그래도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은 일관성 있는 기준 공정한 기준 이게 흔들린 것"이라며 "밖에서 지켜보는 관찰자들이 보기에도 결국 이재명 대표가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의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더 우선한 그런 공천이 아니었나"
    2024-02-26
  •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10살과 15개월 어린 두 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42살 이하진 씨가 좌우 신장·간장·폐장·심장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살과 15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씨는 지난 2020년 뇌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증상이 악화돼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 씨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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