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오늘부터 예비경선 여론조사..11일 컷오프
    더불어민주당이 TV토론을 비롯한 예비경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9)부터 사흘 동안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일반 국민 50%, 당원 투표 50%를 반영해 8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6명을 가려내게 됩니다. 본경선에 진출하는 후보 6명은 오는 11일 오후 5시 반쯤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발표됩니다.
    2021-07-09
  • 7/9(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물가 줄줄이 오른다..서민 부담 가중) 휘발유값이 리터당 1,600 원을 넘어섰습니다.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큰 비 오는데"..진도, 재난대응 미흡) 집중호우로 진도 주택 300여 채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3.(장석웅, 공교육 혁신..소통 부재 비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공교육의 혁신 모델을 보여줬지만 정책추진 과정에서 소통이 부
    2021-07-08
  • 경찰ㆍ국과수, 광양 산사태 현장 합동 감식
    광양 산사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민 1명이 매몰돼 숨진 광양시 진상면 산사태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내일(9) 오전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전원주택 건축을 위한 기초 토목 공사가 이뤄진 급경사지에서 산사태가 시작됐다며, 안전 관리 소홀 등을 산사태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2021-07-08
  • 광양 산사태 현장 군부대 투입 복구 작업
    광양 산사태 현장에 군부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산사태가 발생해 80대 1명이 숨진 광양시 진상면 비평마을에 오늘(8) 인근 군부대 장병 20여명이 투입돼 무너진 주택과 창고 잔해 정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산사태 매몰 주택 외에도 토사와 흙탕물로 집 안팎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일(9)부터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1-07-08
  • 광주ㆍ전남 가계부채 증가율 9.6% 급등...서울 빼고 최고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이 9.6%로 전국 평균 8.3%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서울 12.6%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비해 주택담보대출이 광주가 9.7%가 늘어난 1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전남은 11.7% 늘어난 1조 원이 올라 광역시와 도 단위 중 최고 중가율을 보였습니다.
    2021-07-07
  • 만년 3위 광양항..정부 '투포트' 정책 포기했나?
    【 앵커멘트 】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투 포트' 전략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이미 인천항에 2위 자리를 뺐긴지 오래고, 정부 투자도 부산과 인천의 7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부산항은 물동량이 0.8% 감소했고, 인천항은 오히려 5.8%가 늘었지만 광양항은 9.2%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수출
    2021-07-01
  • 선박·섬 응급환자 잇따라 구조
    조업 중인 선박과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의 구조활동이 잇따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의 9.7톤급 어선에서 갑판 작업을 하다 허리 부상 등을 입은 50대 선원을 응급 이송했습니다. 앞서 새벽 0시 반에도 진도군 외병도에서 복부 등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80대 주민을 구조했습니다.
    2021-06-26
  • 부동산 복비 인하?.."광주 6억↓ 매매는 효과 없을 듯"
    【 앵커멘트 】 소비자와 중개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각기 다른 환경과 입장 차이로, 정부의 부동산 수수료 개선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국토부에 제안한 4개 안을 살펴보면, 광주·전남은 매매 수수료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정근 / 광주시 용봉동 - "중개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이번에 개선된다는 말이 있는데 집 구하는 사람들한테 부담이 덜 될 수 있게 개선이 됐으면 하
    2021-06-20
  • 6/9(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건물 붕괴 시내버스 덮쳐..매몰자 구조 중) 광주시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매몰된 버스 안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2.(일제 강제징용 손배소 '각하'..반발 확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에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이준석 돌풍, 청년ㆍ텃밭 민심 뒤흔든다) 국민의힘 이준석 돌풍이 정치를 외면하던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화재..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광주 평동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조사를 위해 국과수 정밀 감식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9) 새벽 광주의 한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9) 발생한 화재로 생산 공장과 물품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입니다.
    2021-06-09
  • 고장 난 선박 잇따라 해경에 구조
    해상에서 고장 난 선박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9) 오전 9시 반쯤 신안군 증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려 표류하고 있던 90톤 급 선박에서 승선원 10명을 구조했습니다. 앞서 오전 8시쯤에는 해남군 흑일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선박이 고장 나, 배에 타고 있던 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021-06-09
  • '랜선으로 소개하는 인도' 그림책 콘서트
    다양한 인종과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인도를 랜선으로 소개하는 그림책 콘서트가 광주에서 펼쳐쳤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주한인도문화원과 공동으로 인도 이야기 '그림책 콘서트'를 오늘(9) 오후 1시간 동안 문화전당의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주한인도대사가 그림책 '산을 들어 올린 크리슈나'와 인도 문화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작가는 인도의 각 지역을 그림으로 소개했습니다.
    2021-06-09
  • 전남서 인도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첫 확인
    지난달 14일 확진됐던 함평 거주자가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근무하던 건물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된 15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로 추정됐던 광주와 강진의 확진자도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판독 불가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9)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 등 2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
    2021-06-09
  • 전남도민 5명 중 1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 앵커멘트 】 최근 잔여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고령 인구가 많은 전남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5명 가운데 1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도민 가운데 1번이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2일 오후를 기준으로 371,800여 명.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민 20%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전국 평균인 12.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칩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2021-06-02
  • 남해안 다시마 본격 수확..코로나에 일손 부족
    【 앵커멘트 】 완도 청정 해역에서는 요즘 다시마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다시마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촌이 대부분 고령인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어렵다 보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청정 해조류의 메카로 불리는 완도 해역입니다. 부표를 들어 줄을 당기자 싱싱한 다시마가 줄지어 올라옵니다. 보통 다시마 한 줄은 100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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