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李 선거법 위헌 심판 제청에 "재판 지연 위한 꼼수"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부에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 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자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재판 지연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는 이미 2019년 '친형 강제 입원 논란' 등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도 같은 취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기도 했다"며 "상습범이 따로 없다. 해도 너무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관련 조항에 대해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한 바가 있고
    2025-02-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4 (화)
    주제1. 설 민심 주제2. 탄핵 정국 혼돈 주제3. 조기대선 시동 *여의도초대석 “尹, 나치도 선거 통해 집권?..윤석열이 할 말 아냐” “尹 말 그대로 옮기는 나경원은 또 뭐냐..한심, 분노” “이재명, '비호감도'도 1등..'범죄자 낙인' 억울할 것” “대선 패배, 수박 때문 아냐..결국 비호감 극복해야” “조국-김동연, 범민주 빅텐트론..'촛불 대연합' 동의” “민주당만의 정부 되어선 곤란..추후 입장 밝힐
    2025-02-04
  • 尹 "선관위 군 투입 내가 지시..범죄 수사 개념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군 투입을 자신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관위에 (군을) 보내라고 한 것은 제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얘기한 것"이라며 "범죄 수사 개념이 아니라 선관위에 들어가서 국가정보원이 다 보지 못했던 선관위 전산 시스템이 어떤 게 있고, 어떻게 가동되는지 스크린(점검)을 하라, 그렇게
    2025-02-04
  • 김부겸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어..억울해도 국민 우려 있어, 비호감 극복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갖는데. 윤 대통령이 "과거 나치도 선거로 정권을 잡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누가 나치고 누가 히틀러라는 걸까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김부겸 전 총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랑 정치권 현안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얼마 전에 종편 TV에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신 것 봤는데,
    2025-02-04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열어
    GS칼텍스가 전라남도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는 4일 여수공장에서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여수공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의 안전 다짐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안전 실천 우수 협력사 포상과 무사고·무재해 실천 다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은 "경영진의 무사고에 대한 강력한 의
    2025-02-04
  • ACC, 세계적 공연·전시·첨단 문화예술로 '개관 10주년' 기념
    설립 4년 차에 접어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재단이 올해 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중성과 화제성 높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ACC재단은 지난달 17일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세계적 수준의 공연·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 등을 접목한 문화예술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어린이문화원의 타깃을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지난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mi
    2025-02-04
  • 영하 17도 '최강 한파'..충청·전라·제주 많은 눈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요일인 5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5cm로 강한 눈도 예상됩니다. 수요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 3~8cm, 충청권 3~15cm, 전라권 5~20cm, 제주도 10~30cm, 경상권 1~5c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7도를 최저로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9도, 부산 영하 6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영하 5도, 강릉 영
    2025-02-0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원서 접수
    인사혁신처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일반임기제 나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입니다. 이후 3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예술경영학·영상콘텐츠·미술사학·동아시아 국제학 등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이하 소지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박사 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경력은
    2025-02-04
  • 개혁신당 허은아 측, 이준석 '사기횡령' 조사의뢰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준석·천하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사기·횡령·배임 혐의를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 허 대표 측은 "중앙선관위 정치자금조사과에 공익제보 문서를 제출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허 대표 측은 두 사람이 22대 총선 당시 선거공보물 제작 등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이 의원이 당 부설 연구원인 개혁연구원 원장을 맡으면서 5,500여만 원을 부당 지출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당 대표를 맡았던 당시
    2025-02-04
  • 尹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느낌..일어나지 않은 일 물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상식에 근거해 본다면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증언에 대해 "국군 통수권자로서 훌륭한 장군의 진술에 이러니저러니 말 섞고 싶지 않다
    2025-02-04
  • 폭설 속 임산부, 119 전화 안내에 무사히 다섯째 출산
    폭설 속에 갑자기 양막이 파열된 임산부가 119의 전화 지도를 통해 무사히 분만에 성공했습니다. 4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8분쯤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를 금방 출산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다섯째 아이를 밴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을 느끼자 옆에 있던 시어머니가 119에 신고한 겁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는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시를 내리면서 임산부의 호흡을 유도하는 등 응급처치법을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산모의 양막이 파열됐습니다. 아이의
    2025-02-04
  • 전남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전라남도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회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숙박·식품, 대회 운영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개·폐회식은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문화유산·역사·산업·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
    2025-02-04
  • 미·중 무역전쟁..맞불 관세에 WTO 제소까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펜타닐 등의 문제로 중국에 대해 예고한 10%의 추가 보편 관세가 4일(현지시간)부로 공식 발효됐습니다.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임기가 시작하고서 정확히 보름만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 수출되는 중국산 제품에는 평균 약 20%의 관세율이 적용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이제부터는 '모든' 중국산 수입품들에 10% 더 높은 평균 30%의 관세율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이미 관세를 올린 중국의 전략산업 분야 중 전기차의 관세율은 100%에서 11
    2025-02-04
  • 제주공항 출발편 18편 결항..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발 김포, 광주, 군산, 여수, 울산행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항 이유는 모두 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국내선 도착 13편과 출발 14편, 국제선 도착 2편과 출발 1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도착 190편, 출발 189편과 국제선 왕복 38편이 운항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국내선 도착 67편, 출발 52편과 국제선 도착 9편, 출발 8편입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2025-02-04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27개 읍면동 순회
    정기명 전라남도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섭니다. 정 시장은 4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27개 읍면동을 돌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방침입니다. 정 시장은 "민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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