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탄압 행위 중단해야..공동 대응할 것"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시민단체 탄압 행위로 규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광주·전남 지역 82개 시민사회단체는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위원회를 발족해, 극우단체 등과 합작해 시민단체 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회 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단체에 불온 딱지를 붙여 탄압하는 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2023-06-08
  • '새로운 출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 열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교정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8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독려했습니다. 지난 1985년부터 진행된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300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2023-06-08
  • 광주 동구 복합문화공간 '충장22' 개관 3주년
    광주 동구의 복합문화공간 '충장22'가 개관 3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8일) 개그맨 전유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충장 22'행사는 판소리 김향순 명창 공연과 창작무용, 난타 공연과 청년 미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장에는 충장22의 새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동문화재단의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습니다.
    2023-06-08
  • 전남도, 양파 국산 품종 개발ㆍ기계화에 매진
    전라남도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양파 종자의 국산 대체와 기계화 재배 기술 정립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 몽탄면에서 '국산양파 품종 평가와 기계화 시연회'를 갖고, 국산 양파 품종은 최근 품질이 향상돼 수입 양파 종자를 대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국산 품종이 확산되면 생산비 절감과 식량주권 확보에도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6-08
  •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목포서 열려
    여성 구직자와 구인 우수기업의 만남의 장인 2023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9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160개 구인 기업이 4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 구직자 1천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하반기엔 여수와 나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3-06-08
  • 광주도시공사ㆍ전남개발공사, 상생 공공구매박람회 개최
    광주ㆍ전남의 상생과 지역 내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았습니다. 두 기관은 광주 전남의 미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광주와 전남의 혁신ㆍ창업기업 30곳의 물품을 서로 구매하는 공공구매박람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사업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23-06-08
  • 여수시, 호객 행위 근절 CCTV 2주째 먹통 '말썽'
    여수시가 불법 호객 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한 CCTV가 2주째 먹통인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26일, 해양공원 일대 음식점의 불법 호객 행위를 막기 위해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고정식 CCTV 3대를 설치했지만,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KT회선 문제로 CCTV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만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6-08
  • 섬진강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화재..인명 피해 없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8일) 오후 1시쯤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섬진강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광주발 부산행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를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기사와 승객 등 15명은 용무를 보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23-06-08
  • 목포ㆍ신안 상생 통합 첫 단추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시군이 공동으로 통합 효과분석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는 데 목포ㆍ신안 통합을 넘어 7번째 무안반도 통합 추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에서 분리된 목포와 신안,, 그래서 한 뿌리라 불리는 무안반도. 이들 3개시군의 통합 여정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1994년이후 90년대에만 네 차례에 걸쳐 시도된 무안반도통합 주민 투표,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은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지만 무안군
    2023-06-08
  • [영상]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무원들
    공무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받던 81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한호경 주무관과 윤선미 주무관, 문향미 사회팀장, 정영두 월산4동장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들의 응급조치로 A씨는 의식이 돌아왔으며,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2023-06-08
  • [영상]섬진강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화재 '아찔'..인명 피해 없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8일) 낮 1시쯤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섬진강휴게소에 정차돼 있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승객들은 대부분 용무를 보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에서 승객 14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출발한 이 버스는 잠시 쉬어가기 위해 해당 휴게소에 정차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8
  • [영상]'아비규환'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당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이용객 1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8시 20분쯤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쪽으로 역주행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현재는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출근길이라 에스컬레이터는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탑승객이 꽉 들어찬 상태였고, 대다수가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아 피해가 더 컸습니다.
    2023-06-08
  • 장예찬 "민주당에 천안함 비하 DNA 있어..권칠승 징계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 대한 '막말 논란'을 빚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발언 이틀 만에 사과했지만 비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 대변인은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의 '천안함 자폭'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최 전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고, 지난 7일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민주당 안에 천안함 비하의 DNA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DNA를 뜯어내기 위해서는 징계라는 구체적 행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
    2023-06-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6-08 (목)
    1. 한국노총 "경제사회노동위 참여 중단 선언" 2. 백화점 확장은 '신속', 스타필드는 '제자리걸음' 3. 조선업계 구인난 심각..일손 확보 안간힘 4. 진도군 '소아과' 개설.."아이들 걱정 덜었어요."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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