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두 자릿 수 확진ㆍ젊은층 급증..우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4차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광주ㆍ전남도 비상입니다. 두 자릿 수 확진과 함께 젊은층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가로수 충돌 후 화재..60대 운전자 사망) 오늘(9) 오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3.(무더위 속 수해 복구..산사태 현장 감식) 침수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는 나흘째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광양 산사태 현장에서는 원인 규명을 위
    2021-07-09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6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9)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계림동 한 도로에서 69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나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로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09
  • 전남 해수욕장 본격 개장..사전예약제ㆍ방역강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오늘(9)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고흥 남열과 장흥 수문, 해남 송호 등이 개장한데 이어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이달 중에 차례로 문을 여는데, 피서객이 많은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신안 백길, 보성 율포 등 12곳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안심 해수욕장으로 운영됩니다. 이용객들에게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됩니다.
    2021-07-09
  • 경찰, 광양 산사태 원인 규명 전문가 합동감식
    경찰이 광양 산사태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가들과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9) 경찰청 전문 자문단인 토목공학 전문가 등 3명, 과학수사대 등과 함께 광양 산사태 현장을 찾아 산 위쪽 전원주택 3채 건립 과정에서 안전 관리 소홀이 있었는지, 축대의 강도와 높이는 적절했는 지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토목공사와 산사태의 연관성이 확인되면 공사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공사업체 대표와 설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
    2021-07-09
  • "여수산단 소음·진동·불꽃 못살겠다" 주민 시위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불꽃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여수시 묘도 주민 200여명은 오늘(9) 산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굴뚝에서 나는 소음과 진동, 불꽃으로 보름 넘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집에 균열이 가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신규 공장 증설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잉여 가스 강제 연소 공정이 이어져왔다며 주택 균열 등 피해는 내일(10)부터 조사에 들어가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7-09
  • 민주당, 오늘부터 예비경선 여론조사..11일 컷오프
    더불어민주당이 TV토론을 비롯한 예비경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9)부터 사흘 동안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일반 국민 50%, 당원 투표 50%를 반영해 8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6명을 가려내게 됩니다. 본경선에 진출하는 후보 6명은 오는 11일 오후 5시 반쯤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발표됩니다.
    2021-07-09
  • 7/9(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물가 줄줄이 오른다..서민 부담 가중) 휘발유값이 리터당 1,600 원을 넘어섰습니다.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큰 비 오는데"..진도, 재난대응 미흡) 집중호우로 진도 주택 300여 채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3.(장석웅, 공교육 혁신..소통 부재 비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공교육의 혁신 모델을 보여줬지만 정책추진 과정에서 소통이 부
    2021-07-08
  • 경찰ㆍ국과수, 광양 산사태 현장 합동 감식
    광양 산사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민 1명이 매몰돼 숨진 광양시 진상면 산사태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내일(9) 오전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전원주택 건축을 위한 기초 토목 공사가 이뤄진 급경사지에서 산사태가 시작됐다며, 안전 관리 소홀 등을 산사태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2021-07-08
  • 광양 산사태 현장 군부대 투입 복구 작업
    광양 산사태 현장에 군부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산사태가 발생해 80대 1명이 숨진 광양시 진상면 비평마을에 오늘(8) 인근 군부대 장병 20여명이 투입돼 무너진 주택과 창고 잔해 정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산사태 매몰 주택 외에도 토사와 흙탕물로 집 안팎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일(9)부터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1-07-08
  • 광주ㆍ전남 가계부채 증가율 9.6% 급등...서울 빼고 최고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이 9.6%로 전국 평균 8.3%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서울 12.6%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비해 주택담보대출이 광주가 9.7%가 늘어난 1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전남은 11.7% 늘어난 1조 원이 올라 광역시와 도 단위 중 최고 중가율을 보였습니다.
    2021-07-07
  • 만년 3위 광양항..정부 '투포트' 정책 포기했나?
    【 앵커멘트 】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투 포트' 전략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이미 인천항에 2위 자리를 뺐긴지 오래고, 정부 투자도 부산과 인천의 7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부산항은 물동량이 0.8% 감소했고, 인천항은 오히려 5.8%가 늘었지만 광양항은 9.2%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수출
    2021-07-01
  • 선박·섬 응급환자 잇따라 구조
    조업 중인 선박과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의 구조활동이 잇따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의 9.7톤급 어선에서 갑판 작업을 하다 허리 부상 등을 입은 50대 선원을 응급 이송했습니다. 앞서 새벽 0시 반에도 진도군 외병도에서 복부 등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80대 주민을 구조했습니다.
    2021-06-26
  • 부동산 복비 인하?.."광주 6억↓ 매매는 효과 없을 듯"
    【 앵커멘트 】 소비자와 중개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각기 다른 환경과 입장 차이로, 정부의 부동산 수수료 개선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국토부에 제안한 4개 안을 살펴보면, 광주·전남은 매매 수수료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정근 / 광주시 용봉동 - "중개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이번에 개선된다는 말이 있는데 집 구하는 사람들한테 부담이 덜 될 수 있게 개선이 됐으면 하
    2021-06-20
  • 6/9(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건물 붕괴 시내버스 덮쳐..매몰자 구조 중) 광주시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매몰된 버스 안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2.(일제 강제징용 손배소 '각하'..반발 확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에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이준석 돌풍, 청년ㆍ텃밭 민심 뒤흔든다) 국민의힘 이준석 돌풍이 정치를 외면하던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화재..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광주 평동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조사를 위해 국과수 정밀 감식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9) 새벽 광주의 한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9) 발생한 화재로 생산 공장과 물품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입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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