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ㆍ전남 5mm 안팎 비..낮기온 18도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낮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9.5도, 여수 12도 등 4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올랐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8도, 목포 19도 등 17도에서 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2021-10-19
  • 거점 국립대 입학 포기율 증가..전남대 120% 달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의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입학 포기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의 2021학년도 합격 포기 인원은 5,484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20.4%에 달했고 경북대 86.9%, 부산대 83.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들의 합격 포기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0-18
  • 11년만에 10월 한파주의보..광양 10월 최저기온 경신
    【 앵커멘트 】 지난 주말과 휴일,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광주 전남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양은 역대 10월 측정한 기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잠깐 평년 기온을 되찾겠지만,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만 갈대밭이 거센 바람에 끝없이 물결칩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던 초겨울 같은 날씨. 모처럼 나들이를 나선 관광객들은 익숙
    2021-10-18
  • 11년만에 10월 한파주의보..광양 10월 최저기온 경신
    【 앵커멘트 】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 광주 전남에 첫 한파주의보가 어제 내려졌습니다. 광양은 역대 10월 측정한 기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 풀리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만 갈대밭이 거센 바람에 끝없이 물결칩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던 초겨울 같은 날씨. 모처럼 나들
    2021-10-17
  • [주간 브리핑] #누리호발사 #국정감사 #AI페퍼스홈개막전
    10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목요일인 21일,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누리호는 길이 47m, 200톤 규모의 3단형 발사체로, 지난 2010년부터 1조 9,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의 결정쳅니다. 이번 1차 시험 발사에서는 1.5톤 규모 모의 위성의 저궤도 안착을 시도하고, 내년 5월 2차 시험발사 땐 실제 위성을 달고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번 누리호 시험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
    2021-10-17
  • 코로나19 의료 폐기물 급증..소각시설 포화 상태
    코로나19로 의료 폐기물이 급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의료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노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폐기물 소각업체 13곳 가운데 허가 용량 대비 소각량 120%를 넘긴 곳은 모두 3곳으로, 이 중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업체가 126.08%를 기록했습니다. 의료 폐기물 양도 늘면서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의료 폐기물은 2,928톤으로 지난해보다 9.8배 증가했습니다.
    2021-10-14
  • 광주전남 사립 초·중·고 기간제 교사 30% 육박
    광주와 전남 사립 초 ·중 ·고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초 ·중 ·고별, 설립유형별 정원 내 기간제 교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은 28.5%, 전남은 29.1%에 달했습니다. 반면 국·공립의 경우 광주는 3.5%, 전남은 7.9%에 그쳤는데 당초 기간제 교사제 취지와는 달리 사립학교가 학급 감축과 교과목 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 교사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1-10-14
  •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이정미 결선 투표
    정의당의 대선 후보자 결선 투표 결과가 12일 오후 5시 발표됩니다. 정의당은 대선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한 심성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에 대해 권리 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과 ARS 등을 통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는 대선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각각 46.42%와 37.9%를 득표했습니다.
    2021-10-11
  • 광주 반려동물 등록률 34% 그쳐
    광주지역 반려동물 등록률이 3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광주 반려동물 16만 6,000마리 중 5만 7,900마리 만 등록해, 등록률은 34%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유기 동물 중 주인을 찾은 건 15.9%에 불과했고, 45%가 자연사, 9.1% 안락사 등으로 처리됐습니다.
    2021-10-11
  •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9,000여만 원 피해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0일 아침 7시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과 창고에 보관 중이던 양파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 전기배전반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10-10
  • 광주 구급장비 노후화율 13.9%..서울의 약 30배
    광주의 구급장비 노후화율이 서울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의 '지역별 구급장비 노후화율'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 구급장비 노후화율은 13.9%로 전국 평균 8.6%보다 높았으며, 서울 0.48%보다 무려 28.9배 노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급장비 중에서도 자동심장 충격기의 노후화율은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21-10-06
  • 광주 저상버스ㆍ장애인콜택시 부족..교통약자 외면
    광주시의 교통약자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에서 운행한 시내버스 999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26.1%인 261대에 불과해, 서울 59.6%, 대구 36.9% 등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법정 대수 186대에 미치지 못하는 116대였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로 점자블록의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05
  • 이재명 본선 직행 초읽기...대장동 의혹에도 지지층 결집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본선 직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3일 더불어민주당 2차 슈퍼워크에서 58.17%를 얻었고, 인천지역 순회경선에서도 53.8%로 1위를 자치하면서 누적 득표율 54.9%로 과반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54만 5,000여 표를 확보한 이 지사가 남은 경선에서 17만여 표를 더 얻어 70만여 표를 넘어서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민주당 경선은 9일 경기 지역, 10일 서울지역과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인
    2021-10-04
  • 광주은행, 젊은 이미지 부각 위해 'SNS 계정' 적극 활용
    광주은행이 회사의 젊은 이미지 부각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20 ~30대 젊은층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팔로우 수가 유튜브 6,000명, 인스타 그램은 2만 8,000명, 페이스북은 3만 9,000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SNS 광은스타 공모전'도 3년째 시행 중에 있습니다.
    2021-10-04
  •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 성장세...지난해 1조 800억 원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이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은 지난해 4,500여 명으로 고용하고, 매출 1조 800억 원을 기록했고, 산업 분야도 치과와 바이오를 넘어 고분자와 세라믹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의료 헬스 케어 산업을 의료로봇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의료 기기까지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기업 2,000개를 육성하고, 매출 2조 8,000억 원, 고용 9,000명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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