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승부처로 관심을 모았던 광주ㆍ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122표 차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6연승을 저지하며 첫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52.9%로 과반을 유지하면서 본선으로 직행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경선 선거인단 12만 7천여 명 가운데 56.2%인 7만 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33,848표를 얻어 47.12%의 득표율로 1위를 차

1.(내일 광주ㆍ전남, 일요일 전북 경선) 민주당 대선 경선 결선투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호남 경선이 내일 광주ㆍ전남, 일요일 전북에서 치러집니다. 2.(명낙대전 속 온라인 투표율 저조..변수로) 본선 직행을 노리는 이재명 지사와 결선에 가려는 이낙연 전 대표간 민심잡기 공방이 치열한 반면 온라인 투표율은 저조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3.(민간ㆍ군공항 연계 이전 확정..전남 '반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연계 이전한다는 국토부 공항개발 종합계획이 고시됐습니다. 전남도는 불만을 드러냈고,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을 맞아, 정의당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기후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석탄ㆍ화력발전소 건설 중단과 무분별한 신공항 건설계획 철회 등을 내용으로 하는 5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의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과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상향 등 대기업의 기후 위기 극복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호남 경선은 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남 경선 결과에 따라 과반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 본선에 직행할지, 아니면 이낙연 지사가 반전을 만들어 결선 투표로 이어갈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ㆍ전남ㆍ북 시·도민들에게 결선투표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대선 경선의 결선투표 가능성을 물었습니다. 결선투표를 치를 것 같다는 응답이 42.1%로, 결선투표가 없을 것 같다

【 앵커멘트 】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범보수 진영으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는 1위 이재명 지사와 2위 이낙연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보수진영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30%가 넘는 지지율로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1위 이재명 42.3%, 2위 이낙연 39.8%로,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불과 2.5%P 앞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호남 경선이 치러지는 데요.. 이번 추석 민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BC가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 추석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야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위 이낙연 전 대표에 10% 포인트 이상 앞선 1위를 차지했는데, 1,2위간 격차는 지난달 조사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먼저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1.(이재명 40.2→40.3% 이낙연 26.0→29.1%) KBC가 추석연휴 실시한 호남권 대선 여론조사 전체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지난 달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2.(民후보 적합도..이재명 vs 이낙연 '초접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차 범위내 초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선 선거인단 참여층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13.3%포인트 앞섰습니다. 3.(정세균 표 이낙

내년도 전라남도의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1,740원 높은 시급 10,9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도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2,800명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전라남도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4.1% 인상된 시급 10,900원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올해보다 8만 9,000원 가량 높은 227만 8,100원입니다. 전라남도는 도 소속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생활임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추석 연휴 확진자 2백명..추가 확산 우려) 추석 연휴 기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4명 가운데 1명 꼴이었는데, 인구 이동이 많았던 만큼 당분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 (광주 체육시설 대폭 '확충'..스포츠 도시 '우뚝') 빛고을 광주가 '국제적인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2025년 세계양궁대회, 2038아시안게임 유치 총력전에 나섭니다. 3

1.(고향길 시작..귀성 20일ㆍ귀경 21일 혼잡)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른 귀성 행렬이 시작됐지만 정체 없이 평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0일, 귀경은 추석 당일인 21일 가장 밀릴 걸로 전망됩니다. 2.(이재명 vs 이낙연, 추석연휴 호남 총력전) 본선 직행을 노리는 이재명 지사와 결선 투표를 기대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추석연휴 시작부터 호남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3.(유흥업소발 확산..추석 방역수칙 준수 당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1.(호남경선 시작..추석 연휴 민심잡기 '올인') 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등 경선주자들은 추석연휴 기간 내내 호남에 머물며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2.(코로나 속에도 추석 대목 시골장 '활기') 추석을 앞둔 시골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코로나 걱정 속에도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목장을 다녀왔습니다. 3.(공기업ㆍ대기업 확진..직업소개소 행정명령)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기업과 대기업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1.('캐스퍼' 양산 시작..사전예약 최고 기록) 광주형일자리 첫 차인 '캐스퍼'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사전 예약이 현대차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여수 해안 어린숭어 2만여 마리 떼죽음) 여수시 화양면 해안에 어린 숭어 2만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관계기관들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3.(공항 이전 놓고 광주시ㆍ전남도 다시 갈등)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군공항과 연계한다는 국토부 계획이 알려지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성명전을 펼치는 등 갈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완도 금일초등학교의 영상 콘텐츠가 교육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육부가 주최한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완도 금일초등학교의 '2025 섬마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진행중' 영상콘텐츠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금일초의 영상콘텐츠는 다시마와 전복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완도의 작은 섬마을 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변화한 모습을 가상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순천만국가정원

1.(文대통령, 광주형일자리 첫 차 캐스퍼 탄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일자리 첫 차인 '캐스퍼'를 탑니다. 사전 예약 첫 날, 올해 생산 예정 물량을 넘어서는 등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2.(호남 경선 '사활'..정세균 지지층 어디로?) 최대 승부처인 민주당 대선 호남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의 조직과 지지층이 어디로 이동할 지도 관심입니다. 3.('다양한 시선' 프랑코포니 영화 만난다) 다양한 시선의 프랑스어권 영화를 볼 수 있는, 지역 대학생들

1.(태풍 찬투 북상..농ㆍ어민 "피해 없길")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비가 시작됐습니다. 대비에 나선 농민들은 태풍이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2.(청원경찰에 대리주차 시킨 구의원들) 광주 광산구의원들이 구청 청원경찰들에게 오래 전부터 대리주차를 시켜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3.(다음주 호남 경선 판가름..민심잡기 총력전) 대세론을 확인했다는 이재명 지사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이낙연 전 대표 모두 다음 주 호남경선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