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 부정 확인" 민주당 순천갑 공천자 교체
    더불어민주당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공천자를 경선에서 이긴 손훈모 예비후보에서 김문수 예비후보로 교체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손훈모 후보와 관련해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경선 부정이 확인됐다"며 "해당 선거구에 김문수 후보를 추천 의결하고 후보자로 인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손훈모 후보는 "윤리감찰단이 김문수 후보 최측근들만 만나고 올라가 일방적 결과를 보고한 것"이라며 공천 결과 번복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2024-03-16
  • 국가대표도 손흥민 앞에선 '수줍'..생애 첫 태극마크 광주FC 정호연[케스픽]
    광주FC 돌풍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은 최근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 등이 장점인데요. 특히 '해마다 성장하는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유스(금호고) 출신인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의 단일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합류,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 등을 거쳐 올해는 A매치 대표팀 발탁이라는 성과까지 이뤄냈습니다. 정호연은 '정효볼'의 핵심답게 올 시즌에
    2024-03-16
  • 전라남도 지역 자원 활용 청년 창업 집중 육성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역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입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2024-03-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15 (금)
    1. "의대 설립 추진"에 환영..주민 설득 숙제 2. 험지 찾은 한동훈 "정말 당선시키고 싶다" 3. "상사에게 폭행 당해" 이주 노동자의 눈물 4. "주택끼리, 축사끼리"..공간구조화법 시행
    2024-03-15
  • 현직 소방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40대 현직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4) 저녁 7시 9분쯤 무안군 한 아파트에서 40대 소방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5
  • 전남개발공사‘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30억 원 조성
    전남개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30억 원 규모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예탁금 30억 원을 재원으로 청년층과 전남 이전 기업의 지역정착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이달부터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이자 감면도 지원합니다. 또한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 3천만원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와 필요물품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2024-03-15
  • 목포시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경찰 수사 의뢰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을 위법하게 제작한 혐의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이 경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목포시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밀랍인형을 실제 제작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했고 납품일자 허위작성등의 비위사실이 드러나, 전 팀장등 3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은 지난 2020년 사업비 4,400만 원을 들여 제작 의뢰해 2021년 납품받아 전시했으나 현재는 철거돼 수장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2024-03-15
  • 무안사회단체 광주 군공항 이전 찬성후보 지지않겠다 성명
    무안지역 사회단체들이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찬성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을 무안군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다며 이를 찬성하는 후보에게는 단 한 표도 주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3-15
  •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2028년 완공
    순천만국가정원 앞 부지에 대규모 신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2028년까지 순천 풍덕지구 55만 제곱미터 부지를 개발하는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도시개발조합 측은 이곳에 고급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 3천 세대,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정원과 연계한 복합관광센터를 유치하고 도시의 40%를 친환경 생태시설로 꾸밀 예정입니다.
    2024-03-15
  •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임동 잇는 도시철도 건립 검토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도심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광천동과 임동 일대에 도시철도 건립을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는 최대 도심인 상무지구와 신세계 아트 앤 컬쳐파크가 조성될 광천동, 더현대 광주와 특급호텔 등이 들어설 임동을 잇는 7~8km 길이의 도시철도 노선 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6천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광주시는 교통 수요가 많은 노선의 특성상 경제성과 타당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4-03-15
  • 난개발로 고통 받는 농촌 마을, 재구조화 나선다
    【 앵커멘트 】 농촌마을에서는 흔히 집 근처에 축사가 들어서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사례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도시와 달리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공간구조화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데, 열악한 정주 여건이 개선될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개발해 이순신 장군을 도운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있는 나주 오륜마을입니다. 영화 등에서 조명받으며 한 때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마을 인근에 돼지 축사가 있다 보니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2024-03-15
  • 택시 기사 성추행 20대 여성 집행유예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5월 여수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남성기사 B씨의 오른팔을 잡아당겨 자신의 다리를 만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3-15
  • 휴대전화 거짓 환불·중고 판매..20대 구속
    고가의 휴대전화를 주문한 뒤 빈 상자가 배송된 것처럼 속여 환불받고 내용물을 팔아 현금을 챙긴 혐의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가의 휴대전화를 주문해 내용물을 빼낸 뒤 정교하게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네 차례 환불을 받고, 휴대전화를 중고장터에 팔아 6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3-15
  • "상사에게 폭행 당해"..이주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호소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직장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직장 안에서 부당한 행위를 당했다는 신고는 매년 100건에 달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1월 초 회사 기숙사를 뛰쳐나왔습니다. 불면과 두통 속에 2달을 버텼지만 더 이상 일터에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업무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며 상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합니다. ▶ 인
    2024-03-15
  •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김원이 후보 자격 박탈해야"
    더불어민주당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였던 김원이 의원의 후보 자격 박탈을 요구했습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오늘(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예비후보는 중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2년 전 유출 사고로 당원 명부까지 확보해 불공정 경선이 치러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2년 전 목포시장 후보 경선처럼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졌다면 제가 승리했을 것"이라며 "목포시민들이 경선 결과를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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