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이정미 결선 투표
    정의당의 대선 후보자 결선 투표 결과가 12일 오후 5시 발표됩니다. 정의당은 대선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한 심성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에 대해 권리 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과 ARS 등을 통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는 대선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각각 46.42%와 37.9%를 득표했습니다.
    2021-10-11
  • 광주 반려동물 등록률 34% 그쳐
    광주지역 반려동물 등록률이 3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광주 반려동물 16만 6,000마리 중 5만 7,900마리 만 등록해, 등록률은 34%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유기 동물 중 주인을 찾은 건 15.9%에 불과했고, 45%가 자연사, 9.1% 안락사 등으로 처리됐습니다.
    2021-10-11
  •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9,000여만 원 피해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0일 아침 7시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과 창고에 보관 중이던 양파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 전기배전반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10-10
  • 광주 구급장비 노후화율 13.9%..서울의 약 30배
    광주의 구급장비 노후화율이 서울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의 '지역별 구급장비 노후화율'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 구급장비 노후화율은 13.9%로 전국 평균 8.6%보다 높았으며, 서울 0.48%보다 무려 28.9배 노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급장비 중에서도 자동심장 충격기의 노후화율은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21-10-06
  • 광주 저상버스ㆍ장애인콜택시 부족..교통약자 외면
    광주시의 교통약자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에서 운행한 시내버스 999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26.1%인 261대에 불과해, 서울 59.6%, 대구 36.9% 등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법정 대수 186대에 미치지 못하는 116대였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로 점자블록의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05
  • 이재명 본선 직행 초읽기...대장동 의혹에도 지지층 결집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본선 직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3일 더불어민주당 2차 슈퍼워크에서 58.17%를 얻었고, 인천지역 순회경선에서도 53.8%로 1위를 자치하면서 누적 득표율 54.9%로 과반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54만 5,000여 표를 확보한 이 지사가 남은 경선에서 17만여 표를 더 얻어 70만여 표를 넘어서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민주당 경선은 9일 경기 지역, 10일 서울지역과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인
    2021-10-04
  • 광주은행, 젊은 이미지 부각 위해 'SNS 계정' 적극 활용
    광주은행이 회사의 젊은 이미지 부각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20 ~30대 젊은층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팔로우 수가 유튜브 6,000명, 인스타 그램은 2만 8,000명, 페이스북은 3만 9,000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SNS 광은스타 공모전'도 3년째 시행 중에 있습니다.
    2021-10-04
  •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 성장세...지난해 1조 800억 원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이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은 지난해 4,500여 명으로 고용하고, 매출 1조 800억 원을 기록했고, 산업 분야도 치과와 바이오를 넘어 고분자와 세라믹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의료 헬스 케어 산업을 의료로봇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의료 기기까지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기업 2,000개를 육성하고, 매출 2조 8,000억 원, 고용 9,000명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2021-10-04
  • 광주·전남 학교폭력 중징계 비율 증가세.."폭력 수준 심각"
    광주·전남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학폭위 운영과 가해·피해 학생 조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퇴학과 전학, 학급교체 등의 중징계 비율은 지난해 광주 31.5%, 전남 27.8%로, 전년보다 각각 9.3%p, 4.5%p 늘었습니다. 강 의원은 가해 학생의 중징계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학교폭력의 양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와 교육계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0-01
  • 9/30(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여고 스쿨미투 '흐지부지'..피해는 진행형) 2018년 광주의 한 여고 스쿨미투와 관련해 기소된 교사들에 대한 재판부 판결도, 학교 징계도 솜방망이에 그치는 등 흐지부지해졌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2.(불필요 용역 발주 등 재개발 조합장 고발) 시민단체 등이 광주지역 재개발조합 2곳의 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조합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3.(광주 연고 여자배구단 AI 페퍼스 창단)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가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다음달 19일 광
    2021-09-30
  • 9/29(수)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벼락 맞은 승강기 수리지연에 주민 날벼락) 광주의 한 아파트 승강기 9대가 낙뢰로 한꺼번에 고장나고, 이가운데 5대가 일주일 넘게 운행이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2. ("경찰 수사 신뢰 잃어" VS "사실 무근") 기밀누설 혐의로 구속된 광주경찰청 수사팀장이 이끈 학동 붕괴사고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억측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3.('캐스퍼' 공식 출시..실물 본 시민 반응은?)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과물인 캐스퍼가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2021-09-29
  • 9/28(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 돌산 숙박업소 난립..물 부족 현실화) 국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여수 돌산에 숙박시설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물 부족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2.(추석 연휴 여파 심각..코로나 전방위 확산) 추석 연휴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에 코로나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은 확진자의 80%가 타지역 관련으로 여파가 거셉니다. 3.(쿠팡 물류센터 2023년 광주 평동산단 준공) 쿠팡 물류센터가 광주 평동 3차 산단에 착공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준공되면 2천여 개 일자리가
    2021-09-28
  • 9/2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줬다 뺏는 재난지원금..농민들 난감) 농림부와 중기벤처부가 농민들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중복 지급이라며 뒤늦게 환수에 나섰습니다. 광주ㆍ전남 환수 대상자만 2천 6백여 명에 달합니다. 기동취재했습니다. 2.(층간 소음에 흉기 휘둘러..4명 사상)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층간 소음문제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3.(이재명, 본선 직행 가능성 커졌다) 이재명 지사가 호남 경선에서 사실상 승리하면서 누적 과반 득표율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
    2021-09-27
  • 지난해 광주 출생아 수 10년 만에 '반토막'
    광주지역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7,31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2.5%, 10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48%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출생아 수도 지난해 9,730여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광주 0.81명, 전남은 1.15명입니다.
    2021-09-27
  • 초당대 총장 연봉 3억 4,000만 원.. 전국 '최고'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초당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학년도 4년제 사립대학 총장 보수 지급 현황'을 보면, 초당대 총장의 연봉은 3억 4,600만 원으로 광주·전남 지역 뿐 아니라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호남대 총장이 2억 4,000만 원, 남부대가 2억 100만 원, 조선대 1억 9,600만 원, 동신대 1억 6,600만 원 등 순이었습니다. 윤영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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