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글로벌 해양특성화 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특성화대학 간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립대학의 고유 역할, 지역사회 여건, 인재 양성 수요 등을 고려한 국립대학의 자율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해양IN(人) 공익인재 양성 및 지역 기여 네트워크 활성화'를,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의 잠재력과 부산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성장큐레이션 ABCDE 플랫폼'을 목표로 국립대학육성사업 2주기(2023~2025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2025-02-06
  • 김현태 "숫자 정확히 기억..특전사령관, 150명 넘으면 안된다 말해"
    12·3 비상계엄 당시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국회에 출동했을 때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이) 150명 넘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들어갈 수 없겠느냐"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이 곽 전 사령관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숫자는 정확히 기억한다"면서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라고 (곽 전 사령관이) 들어서 전달
    2025-02-06
  • 임종석 "이재명 아니어도 정권교체 흔들림 없어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이 아니어도 정권교체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종식 전 실장은 "지금은 '주경야독'해야 한다"며 "낮에는 내란 세력의 준동을 막고 밤에는 성찰을 통해 날마다 거듭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탄핵에만 집중하자는 분들의 진심을 이해하지만 나중에는 성찰과 변화를 시간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국면은 하루가 무섭게 변하고 침묵하는 다수는 늘어나고 있다. 대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지금이 민주당에게는 골든타임"이라고
    2025-02-06
  • "호기심 때문에.." 제주공항서 여객기 출발 1시간 지연
    제주공항 내 이륙 직전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커버를 건드려 1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6일 제주공항경찰대와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0분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326편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으로부터 비상구 위치 등을 안내받는 과정에 30대 남성 A씨가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려 커버가 분리돼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무원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는 A씨를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뒤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대테러 용의점 및 항공보안법 위
    2025-02-06
  • 트럼프, '성전환자 女 스포츠 출전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을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서명 후에는 행정명령 서명에 사용한 펜을 이들에게 나눠주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성전환자의 여성 경기 출전을 허용한 각급 학교에 모든 연방 지원을 금지한다는 게 이날 행정명령의 골자입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수 차례 언급한 핵심 공약의 하나입니
    2025-02-06
  • 경찰, '대마 투약' 혐의 태영호 장남 불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장남 35살 태 모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발인의 진술 외에 태 씨의 대마 등 투약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전날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태 씨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으나 마약류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9월 태 씨가 태국에서 대마를 피웠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같은 해 11월 태 씨 주소지 관할인 강남경찰서
    2025-02-06
  • "北 공개 총살에 불시 가택 수색" 유엔 인권 침해 보고서 공개
    유엔 인권기구가 이달 말 열리는 인권이사회를 앞두고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는 2022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북한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에 관한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북한 내 책임성 제고' 보고서를 5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북한이탈주민 175명이 증언한 강제실종 및 납치, 해외 파견 노동자의 강제노동, 여성 인신매매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담겼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언자 과반이 구금시설에서 강제노동, 비인도적 구금 조건, 식량 부족
    2025-02-06
  • 헌재 "직권으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 증인 채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증인으로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직권 채택했습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의 6차 변론 기일에서 "재판부 직권으로 조 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의 신문 기일은 8차 변론 기일인 오는 13일 오후 5시로 정해졌습니다. 조 단장은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예하 병력을 국회에 투입하도록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판부는 평의를 통해 국회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윤석열 대통
    2025-02-06
  • 권영세 "헌재 국민 불신 확대"..'문형배 탄핵 청원' 10만명 넘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주권자의 뜻을 어기고 새로운 헌법 분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헌법재판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접수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탄핵 청원 안에는 이날까지 10만 명 이상 동의한 상황입니다. 해당 탄핵 청원 안은 국회 심사 요건(5만 명)을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입니다. 권 위
    2025-02-06
  • "트럼프 가자지구 점령 구상은 반인륜 전쟁범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내보낸 뒤 휴양지를 짓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이 전쟁범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국제법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이 전쟁과 관련한 다수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법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미국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다른 세계 지도자들도 비슷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국제법을 가르치는 마리아 버래키 박사는 "학자이자 국제법
    2025-02-06
  • 4월 전남 개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참여하세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할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19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원봉사자는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으로.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플랫폼(jn1365.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각 개최 시군 자원봉사센터
    2025-02-06
  • 임플란트 하러 치과 찾은 60대 숨져..경찰 조사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5일 오전 10시 25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60대 A씨의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6
  • 무안공항 조류충돌 인천공항의 10배..대책 마련 시급
    무안공항 조류충돌 발생 건수가 인천공항의 10배를 넘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6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현안보고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무안국제공항(이하 무안공항)의 운항 1만 회당 조류충돌 발생 건 수가 22.23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안공항에서는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은 6건의 조류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운항 1만 회당
    2025-02-06
  • '100세 시대' 구민 건강 보살피는 박종민 광산구 건강관리소장
    2025년 한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아파도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해 기존 의료체계와 다른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신개념의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가 등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박병규)는 100세 시대 구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헬스케어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관리소를 2024년 1월 개소했습니다. 건강관
    2025-02-06
  • 전통·문화 살아 숨 쉬는 전남에서 역사 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2월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를 체험할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을 추천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채널을 통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4곳을 매월 선정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목포는 개항 이후부터 당시 흔적이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합니다. 1897개항문화거리에 근대식 가옥, 상점 등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시작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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