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 9천만 원 재산피해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10일 밤 8시 10분쯤 영암군 도포면의 한 양파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면서 건물 두 동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은 4시간 여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1
  • 영암 농산물 창고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영암의 한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10일) 8시 10분쯤 영암군 도포면의 한 양파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1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2,150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2,150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9) 확진자가 나왔던 동구 소재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는 등 1,360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목포와 나주의 요양병원 등에서 확산이 계속되는 등 22개 시군에서 79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2-10
  • 순천 1위ㆍ영광 2위..주민만족도 대비 '극명'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순천시가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 기존에 공개된 정량평가에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한 정성평가 결과를 더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순천시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부문에서는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지만,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인 13.80점을 받았습니다. 종합평가 2위는 5.33점을 기록한 영광군이었습니다. 종합점수뿐만 아니라 주민만족도에서도 9.70점
    2022-02-10
  • [우리동네는 요즘] #보성군보건소진료중단 #도자산업 #구례군공익수당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보성군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진료를 잠정 중단합니다. 보성군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제(9)부터 보건소의 내과와 한방, 치과 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 제증명 발급 업무 등을 잠정 중단하고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자가 격리자 관리 업무에 집중하는 내용의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교통과 안전·환경·상하수도 등의 필수 업무 연속 유지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
    2022-02-09
  • 전남도, 학교급식으로 학생 건강 성장 지원
    전남도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9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초ㆍ중ㆍ고 학교 717개교 13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무상급식비 564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등 2,413개교 24만 4,000여 명에게 친환경 식재료 차액 3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2022년 학교급식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급식 지원단가와 범위, 연간 급식 일수 등 세부 학교급식 지원 기준을 결정했습니다. 2022년 연간 급식일수는 어린이집은 250일, 유치원과 초·중·고
    2022-02-09
  • 광주시민 건강 현황..소득 수준간 기대수명 격차 가장 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이 평균 84.1세로 나타났지만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는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38개 건강지표를 통해 분석한 2020년도'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는 흡연율과 기대수명 등 38개 지표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건강결과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전국 8개 특·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의 지표값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적인 건강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핵심지표를 살펴보면, 광주
    2022-02-09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 전면에.."민주당에 기회 달라"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에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표심에 읍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모두발언에서 "저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국민과 국가를 위한 책임을 다하는 데 보잘것없는 힘이나마 모두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9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 전면에 나서게 된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긴급 구원투수로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2-02-09
  • 한국에너지공대 정시 합격자 발표..9일 등록 시작
    다음 달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가 정시 합격자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수능 우수자들을 선발하는 정시 합격자는 9~11일 사흘 동안 등록을 하고, 미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14일 충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켄텍의 정시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953명이 지원해 9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켄텍은 수시 모집에서도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2천 명 이상 지원해 24대 1이 넘는 경쟁률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수시(일반 전형
    2022-02-08
  • 문재인 "코로나 확진·격리자 투표권 보장해야" 대책 마련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관계기관이 마련 중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가 가능한 경우에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전 투표일 다음 날인 오는 3월 6일부터 투표 당일인 9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자가격리 확진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등은 투표할 방
    2022-02-08
  • 이준석 "호남 득표율 목표치 25%로 상향"..호남 공략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9 대선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상향하며, 호남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후보의 호남 지역 득표율 목표치를 25%로 수정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를 목표로 한다고 수차례 밝혀 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호남 행보를 통해 득표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설날이었던 지난 1일 광주 무등산에 오른 데 이어 지난 3~4일에는 전남 신안과 고흥
    2022-02-08
  • 이재명ㆍ윤석열, 오차범위 안 접전..李 하락ㆍ尹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계속해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가 여론조사업체인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0.6%, 윤석열 후보는 35.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안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SBS의 지난 조사(1월 15~16일)에 비해 이 후보는 2.3%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3.4%p 상승한
    2022-02-08
  • [우리동네는 요즘] #광양항물동량 #완도군이숍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남군 공무원들이 코
    2022-02-07
  • '투 포트' 정책 펼친다더니..광양항, 부산항의 9% 수준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분석 결과 지난해 광양항의 처리 물동량은 213만TEU로 부산항 2,269만TEU의 9.4%에 그쳤습니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0년 전 광양항 처리 물량은 부산항 대비 12.8%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 항구의 처리 물량 격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과거 참여정부가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는 '투 포트' 정책을 시행하면서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2022-02-07
  •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 부산항 9% 수준에 그쳐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천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게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02-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