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09 (월)
    1. 광주 시내버스 또 파업.."시민 큰 불편" 2. '호국 상징' 진남관, 10년 만에 공개 3. 멸종 위기종 '대추귀고둥' 무안서 발견 4. '땜질식 복구'..장마철 산사태 '우려'
    2025-06-09
  • 전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지원에 20개 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전남도 내 20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국립목포대의 육상팀, 동신대의 태권도팀이 창당 지원에 선정돼 각각 2억 5천만 원과 1억 3,900만 원을 3년간 나눠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운영지원은 도청과 지자체 4곳과 한전 등 공공기관 6곳 등 18개 팀이 선정돼 5억 9,7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선정 단체는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 장비 구입비와 대회 출전 경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2025-06-09
  • 콘텐츠 기업 21곳, 순천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에 '둥지'
    애니메이션·웹툰 등 21개 콘텐츠 기업이 순천 원도심에 둥지를 틉니다. 순천시는 21개 입주 기업과 임대인 대표와 함께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 협약식'을 열어 클러스터 조성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입주 기업들은 인재 채용 등에 나서는 한편, 건물 임대인들은 '반값 임대료' 등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25-06-09
  • KIA, 10회 한화 제압..'위닝시리즈'
    KIA 타이거즈가 연장 승부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KIA는 어제(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한화의 끝내기 실책 덕분에 7-6으로 이겨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성영탁과 정해영 등 불펜진의 호투와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따낸 KIA는 31승 1무 30패를 기록, 7위를 유지했습니다.
    2025-06-09
  • 광주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친화사업장에 혜택 제공
    광주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친환경 사업장을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인증 현판과 상하수도 요금 일부 금액과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5-06-09
  • 67억 들인 광주시 상수도 원격검침기 30~40% 고장..'혈세 낭비'
    광주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설치한 상수도 원격검침기 중 상당수가 고장 나 혈세 낭비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1년 67억 7,300만 원을 들여 각 세대에 설치한 원격 검침기 3만 3,198대 중 30~40%가 작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보증기간이 2년에 불과해 지난해부터 고장 난 검침기 4,300개는 수리조차 하지 못하고 다시 기계식 검침기로 바꿔 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원격 검침기를 습기가 많은 곳에 설치한 탓에 고장이 잦았고, 기술적 한계가 있
    2025-06-09
  • 전남도, 20개 전체 도축장 식중독 집중 검사
    전남도가 도내 모든 도축장에 대해 식중독 집중 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 여름을 맞아 도내 도축장 20곳을 대상으로 오염 지표 세균 등 미생물 집중 검사에 나섭니다. 검사 결과 관리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도축장의 위생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5-06-09
  • 30도 안팎 더위..해안가 짙은 안개
    월요일인 오늘(9일) 광주·전남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고,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6-09
  • 전남 지난해 폭염 구급 출동 역대 최고 기록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차 출동 건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총 667건으로 이송 환자는 610명이었으며, 지난해에 출동 323건, 이송 29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7∼8월에 85%가 집중됐으며 60세 이상 남성 비중이 높았습니다.
    2025-06-08
  • 여수 국동항서 경유 수십 리터 유출한 어선 적발
    여수 국동항에서 경유 수십 리터를 유출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5일 오전 8시쯤 여수시 국동항 냉동창고 앞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주변 선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한 어선의 연료탱크 공기관에서 경유 약 56리터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오염 행위자에게 방제 작업 비용 전액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2025-06-08
  • 빛고을 기악대제전 성료..대통령상에 지현아
    대한민국 국악인들의 종합축제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이틀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 남구청과 한국전통예술산조진흥원이 주최한 제24회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에 가야금 병창 지현아 씨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상의 기량을 가진 전통예술인과 청소년을 선발하는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지난 21회 대회부터 대통령상이 신설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국악대회로서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25-06-08
  • 광주 광천사거리, 교통혼잡 가장 극심..유통·터미널·아파트 탓
    광주에서 차량 통행이 많고 지·정체가 심각해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곳은 광천사거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교통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천사거리의 평균 제어 지체값은 149.5초로 광주시내 교차로 중 가장 높았습니다. 광천사거리는 첨두시 교통량이 9,292대로 혼잡도가 매우 높았고, 혼잡 지속시간도 하루 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터미널과 유통시설 등이 집적돼 있고 최근 주상복합아파트까지 들어서 혼잡도가 가중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5-06-08
  • '광주 광산 31.4도'..내일도 한낮 30도 안팎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8일) 광주 광산과 곡성 석곡 등의 한낮기온이 31.4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9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7~20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1도, 목포 28도 등 26~32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차량과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6-08
  • 광주시내버스 노조, 내일 파업 재돌입..시민 불편
    광주시내버스노조가 내일부터 다시 파업에 돌입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내일(9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일 전면파업에 이어 다음 날부터 준법투쟁으로 수위를 낮췄으나 사측은 어떤 협상안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올해 연봉 8.2%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고 사측은 적자 등을 이유로 동결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긴급수송 대책을 마련했으나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5-06-08
  • 조계원 "특검이 이재명식 정치 보복? 윤석열은?..어불성설, 내란 농단 세력 근절해야"[국민맞수]
    내란, 김건희, 채해병 특검법이 '이재명식 정치 보복'이라는 국민의힘 비판에 대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특검법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고 완전한 내란 종식 없이는 진정한 국민 통합도 불가능하다"며 정치 보복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특검을 적폐 수사라고 비판하는데 지난번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은 사실상 윤석열 검사가 주도를 했지 않습니까? 그게 정치 보복성 수사였습니까? 국힘은 오히려 그런 윤석열을 영입해서 대통령 후보로 세웠지 않습니까?"
    2025-06-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