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판매점 화재 1억 원 상당 재산 피해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24일 밤 11시 56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가구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9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판매점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5
  • 추위 점차 누그러져..광주ㆍ전남 낮 기온 10도 안팎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0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광주 12도, 목포 9도 등 9~12도 분포로 평년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흥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2-25
  • 한전, 작년 5조 8,601억 원 영업손실..'사상 최대'
    - LNG·석탄 등 연료값 급증.. 영업비용 11조 9,519억 원 증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 8,601억 원(연결기준, 잠정)으로,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로 4조 863억 원의 흑자를 냈던 2020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9조 9천억 원 이상 급감하며, 1년 새 6조 원 가까운 손실이 났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2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2022-02-24
  • [여론조사4]광주시장ㆍ광주교육감 여론조사 '접전'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지지할 시장과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요. 광주광역시장과 교육감 선거 모두 1,2위 후보자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3%의 지지를 얻어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
    2022-02-23
  • [여론조사3]차기 대통령 우선 해결과제는 '경제문제'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또 어떤 후보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기대되는지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청년문제와 지역갈등 해소에 대한 바람도 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문제를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무려 65.5%가 1순위로 경제문제를 지적했는데 특히 40대
    2022-02-23
  • 광주·전남 1인 가구 '증가세'..반려동물 키우는 가구 21만 가구
    광주·전남 지역의 '1인 가구'가 전체의 30%가 넘는 45만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0년 광주·전남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59만 9,000가구)의 32.4%인 19만 4,000가구, 전남은 전체 가구(76만 2,000가구)의 33.7%인 25만 7,00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5년보다 광주는 3.6%p, 전남은 3.3%p 증가한 수치입니다. 혼자 사는 이유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본인 직장'이 30%안팎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02-23
  • [여론조사]"'경제문제' 최우선 해결해야"
    -차기 대통령 해결 과제 1위 '경제문제' 광주시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문제를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무려 65.5%가 1순위로 경제문제를 지적했는데, 특히 40대는 80% 이상이 경제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청년문제 해결을 꼽은 응답은 14.8%로 두 번째로 높았고 지역갈등과 세대갈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경제문제 해결 적임자 1위 이재명 경제분야를 누가 잘 이끌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70% 이상의 응답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2022-02-23
  • [여론조사]광주시교육감 선거도 '박빙'
    -광주시교육감 선거 '접전' 광주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는 7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자의 15.2%가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병문 전 전남대총장이 13.1%,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9.3%,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은 6.7%였습니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은 5.6%,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5.5%, 김선호 전 광주효광중 교장 3.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와 UPI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광주광역시에
    2022-02-23
  • [여론조사]광주광역시장 이용섭 vs 강기정 '오차범위 내 접전'
    -이용섭 33.6% vs 강기정 30.3%..오차범위 내 접전 광주 지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현 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3%를 기록해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 조직3본부장이 3.4%,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가 2.1%, 장연주 광주광역시의원이 1.9%, 김주업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1.1%로 집계됐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2022-02-23
  • 지난해 한국서 박사 딴 외국인 1,944명..10년 새 4배
    지난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이 모두 1,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외국인의 국내 학위 취득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국인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10년 전(473명)과 비교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신지별로는 중국이 63.5%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비수도권(1,223명) 학교에서 학위를 딴 외국인의 수가 수도권(721명) 학교의 학위 취득자보다 1.7배 더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유로는 연구시설 등 좋은 환경(30.9%
    2022-02-23
  • 김부겸 "확진자 수로 공포감 가질 이유 없다"..엔데믹 전환 검토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정책을 큰 틀에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수칙 이행이 느슨해져서는 안 되겠지만, 과거와 같이 확진자 수만 가지고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정점이 지나면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을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2022-02-23
  • 코로나 영향에 반토막..지난해 광주 관광객 398만명
    지난해 광주광역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광주를 찾은 관광객이 39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334만명보다 19.4%, 64만명 늘어난 수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721만 명에 비하면 55.2% 수준에 그쳤습니다. 관광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정한 주요관광지점 28개소와 광주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4개 지점의 유·무료 입장객을 합산해 관광객을 산정한 수치입니다
    2022-02-22
  • 윤석열 43.3%ㆍ이재명 36.4%..尹,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기 전 이뤄진 조사여서 그 여파가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업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3.3%, 이 후보는 36.4%를 얻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인 6.9%p로 나타
    2022-02-21
  • 해남 '오시아노리조트ㆍ호텔' 22일 착공
    한국관광공사가 해남군에 건설하는 '오시아노리조트 호텔' 건립 공사가 22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호텔 건립은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공사비는 409억 원으로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부지면적 3만 9,166㎡(연면적 9,473㎡)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120개 객실 전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22일 착공식에는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영배
    2022-02-21
  • 윤석열 42.9%ㆍ이재명 38.7%..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일~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2.9%, 이 후보는 38.7%로 집계됐습니다. 윤 후보는 일주일 전보다 1.3%p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p 하락하며,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6%p 상승한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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