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는 요즘] #보성군보건소진료중단 #도자산업 #구례군공익수당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보성군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진료를 잠정 중단합니다. 보성군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제(9)부터 보건소의 내과와 한방, 치과 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 제증명 발급 업무 등을 잠정 중단하고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자가 격리자 관리 업무에 집중하는 내용의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교통과 안전·환경·상하수도 등의 필수 업무 연속 유지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
    2022-02-09
  • 전남도, 학교급식으로 학생 건강 성장 지원
    전남도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9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초ㆍ중ㆍ고 학교 717개교 13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무상급식비 564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등 2,413개교 24만 4,000여 명에게 친환경 식재료 차액 3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2022년 학교급식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급식 지원단가와 범위, 연간 급식 일수 등 세부 학교급식 지원 기준을 결정했습니다. 2022년 연간 급식일수는 어린이집은 250일, 유치원과 초·중·고
    2022-02-09
  • 광주시민 건강 현황..소득 수준간 기대수명 격차 가장 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이 평균 84.1세로 나타났지만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는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38개 건강지표를 통해 분석한 2020년도'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는 흡연율과 기대수명 등 38개 지표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건강결과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전국 8개 특·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의 지표값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적인 건강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핵심지표를 살펴보면, 광주
    2022-02-09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 전면에.."민주당에 기회 달라"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에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표심에 읍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모두발언에서 "저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국민과 국가를 위한 책임을 다하는 데 보잘것없는 힘이나마 모두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9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 전면에 나서게 된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긴급 구원투수로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2-02-09
  • 한국에너지공대 정시 합격자 발표..9일 등록 시작
    다음 달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가 정시 합격자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수능 우수자들을 선발하는 정시 합격자는 9~11일 사흘 동안 등록을 하고, 미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14일 충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켄텍의 정시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953명이 지원해 9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켄텍은 수시 모집에서도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2천 명 이상 지원해 24대 1이 넘는 경쟁률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수시(일반 전형
    2022-02-08
  • 문재인 "코로나 확진·격리자 투표권 보장해야" 대책 마련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관계기관이 마련 중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가 가능한 경우에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전 투표일 다음 날인 오는 3월 6일부터 투표 당일인 9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자가격리 확진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등은 투표할 방
    2022-02-08
  • 이준석 "호남 득표율 목표치 25%로 상향"..호남 공략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9 대선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상향하며, 호남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후보의 호남 지역 득표율 목표치를 25%로 수정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를 목표로 한다고 수차례 밝혀 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호남 행보를 통해 득표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설날이었던 지난 1일 광주 무등산에 오른 데 이어 지난 3~4일에는 전남 신안과 고흥
    2022-02-08
  • 이재명ㆍ윤석열, 오차범위 안 접전..李 하락ㆍ尹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계속해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가 여론조사업체인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0.6%, 윤석열 후보는 35.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안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SBS의 지난 조사(1월 15~16일)에 비해 이 후보는 2.3%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3.4%p 상승한
    2022-02-08
  • [우리동네는 요즘] #광양항물동량 #완도군이숍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남군 공무원들이 코
    2022-02-07
  • '투 포트' 정책 펼친다더니..광양항, 부산항의 9% 수준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분석 결과 지난해 광양항의 처리 물동량은 213만TEU로 부산항 2,269만TEU의 9.4%에 그쳤습니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0년 전 광양항 처리 물량은 부산항 대비 12.8%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 항구의 처리 물량 격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과거 참여정부가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는 '투 포트' 정책을 시행하면서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2022-02-07
  •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 부산항 9% 수준에 그쳐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천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게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02-07
  • 전남 재택치료 하루 1천 명 발생…방역당국 '비상'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0%가 재택치료를 받는 등 재택치료 대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모두 1,133명입니다.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100명 이상 발생한 곳은 순천시(163명)·여수시(158명)·나주시(155명)·목포시(150명) 등으로 대부분의 시군에서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90.9%인 1,030명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기저질환이 없는 경미한
    2022-02-07
  •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광주 1,209명ㆍ전남 1,133명
    6일 하루동안 광주ㆍ전남에서 추가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는 지난 4일 1,244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5일 1,186명, 6일 1,209명이 확진되며 3일 연속 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고, 북구의 주간보호센터에서 2명, 북구 요양병원 2곳과 요양원 1곳, 병원 2곳에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확진자와 접촉해서 확진되는 사례가 54.3%에 달했고, 20세 미만 확진자도 321명으로 26.6
    2022-02-07
  • "월급 안오른다 했더니.." 임금보다 세금 인상 더 컸다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은 평균 17.6% 늘었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39.4%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1년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포인트 기준(p)으로 임금보다 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 5천 원에서 지난해 365만 3천 원으로 17.6%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2016년
    2022-02-06
  • 붕괴사고 26일째..실종자·매몰자 2명 구조 온힘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26일째인 오늘도 하루종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실종자 두 명을 수습했지만 여전히 붕괴된 건물 안에 남아있는 실종자 1명과 지난 1일 26층에서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1명을 오늘도 구조해내지 못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는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됐던 아파트 건물 25층에서 28층 사이에 남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은 28층에서부터 잔해물을 하나씩 제거하며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붕괴 위험이 여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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