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유치원 늘었지만 취원율 31% 불과..충원율은 71.4%
    정부가 지난해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을 목표로 국공립유치원 확충에 나섰지만, 취원율은 목표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최근 4년간 확충한 국공립유치원은 목표했던 2,600 학급을 넘어선 3,382 학급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목표치인 40%에 한참 못 미치는 31.0%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의 취원율이 98%로 가장 높았고, 대전시가
    2022-03-02
  • 이재명ㆍ윤석열, 오차범위 안 초접전..지지세력 결집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전히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이 가까워오면서 양당의 지지세력이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OBS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월 28일~3월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45%, 윤 후보는 44.9%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인 0.1%p에 불
    2022-03-02
  • 광주ㆍ전남 1일 18시 기준 9,202명 확진..만명 넘을듯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일) 18시 기준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5,080명을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4,122명이 추가돼 모두 9,2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광주전남에서도 최초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03-01
  • 코로나19 빠른 확산세..광주전남 최초 만명 넘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일) 18시 기준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5,080명을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4,122명이 추가돼 모두 9,2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원 집단 감염에 더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848명, 여수 779명, 순천 598명, 나주 288명 등의 순입니다. 오늘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광주전남에서도 최
    2022-03-01
  • 오늘 화순 17.9도ㆍ곡성 17도.."삼일절, 비소식 있어요"
    오늘 화순의 낮 최고기온이 17.9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ㆍ전남 전역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비가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떨어지며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2-02-28
  • 건조한 날씨에 '겨울가뭄'까지..산불 2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산불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모두 212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인 118건보다 79.7% 늘어난 수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산불 발생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평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6일까지의 강수량은 6.1mm에 그쳤습니다. 평년 평
    2022-02-28
  • 조사방식 따라 갈린 지지율..ARS '박빙'ㆍ전화면접 '李 우세'
    대선 후보 지지율이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에게 무선 자동응답방식(ARS)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2%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인 1.8%p였습니다. 지난주 직전 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2.8p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0.5%p 하락한 결과입니다.
    2022-02-28
  • 대선 D-9..윤석열 46.1%ㆍ이재명 41.0% '박빙'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여전히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팩트가 여론조사기업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6.1%, 이 후보는 41.0%로 집계됐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인 5.1%p였습니다. 지난 7일 발표된 직전 여론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0.5%p, 이 후보는 1.7%p 오른 결과
    2022-02-28
  • 20대 대선 선거인수 4,420만 명..50대 19.5% '최다'
    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4,419만 7,69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재외선거인 22만 6,162명, 거소투표 대상자 10만 3,099명을 포함해 4,419만여 명이 20대 대선 선거인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인(재외선거 제외) 중에서는 여성이 50.4%로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5%로 가장 많았고 40대 18.5%, 60대 16.4%, 30대 15.1%, 20대 14
    2022-02-27
  • 참이슬 이어 처음처럼ㆍ청하도 줄줄이 인상
    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과 청하 등 국내 소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의 경우 7.7%, 640㎖ 페트 제품은 6.7% 인상됩니다.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모든 제품이 7%대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롯데칠성은 "원재료와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져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고가가 인상되며 조만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유통처에
    2022-02-25
  • 가구판매점 화재 1억 원 상당 재산 피해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24일 밤 11시 56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가구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9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판매점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5
  • 추위 점차 누그러져..광주ㆍ전남 낮 기온 10도 안팎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0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광주 12도, 목포 9도 등 9~12도 분포로 평년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흥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2-25
  • 한전, 작년 5조 8,601억 원 영업손실..'사상 최대'
    - LNG·석탄 등 연료값 급증.. 영업비용 11조 9,519억 원 증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 8,601억 원(연결기준, 잠정)으로,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로 4조 863억 원의 흑자를 냈던 2020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9조 9천억 원 이상 급감하며, 1년 새 6조 원 가까운 손실이 났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2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2022-02-24
  • [여론조사4]광주시장ㆍ광주교육감 여론조사 '접전'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지지할 시장과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요. 광주광역시장과 교육감 선거 모두 1,2위 후보자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3%의 지지를 얻어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
    2022-02-23
  • [여론조사3]차기 대통령 우선 해결과제는 '경제문제'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또 어떤 후보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기대되는지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청년문제와 지역갈등 해소에 대한 바람도 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문제를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무려 65.5%가 1순위로 경제문제를 지적했는데 특히 40대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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