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투표율 36.9%..대선 투표율 80% 넘을까 '관심'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 투표까지 포함해 80%가 넘는 투표율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19만 7천여 명 가운데 1,632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사전 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51.5%를 기록하는 등 본 투표일인 내일(9일)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5년 만에 80%가 넘을지 관심입니다.
    2022-03-08
  • 코로나19 2년차 광주·전남 산업별대출금 증가폭 ↓
    코로나19 2년 차였던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증가폭이 코로나19 팬데믹 첫 해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42조 7,666억 원으로, 2020년 말 대비 7.9%,인 3조 1,223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출금 증가세가 코로나19 첫해보다는 둔화됐지만, 코로나19 이전의 5.4%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야별로도 모든 업종에서 2020년 대비 대출금 증가폭은 줄었습니다.
    2022-03-08
  • 새학기 학생 확진자 일평균 2만 9,100명꼴
    새학기 개학 이후 하루 평균 2만 9,100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전국 유ㆍ초ㆍ중ㆍ고 학생 가운데 17만 4,60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일평균 2만 9,100.5명꼴입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일평균 1만 5,10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6,216.2명, 고등학생 6,149.7명, 유치원 1,483.2명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1만 4,455명으로, 일평균 2,
    2022-03-08
  • 지난해 광주·전남 산업별대출금 증가폭↓..코로나 이전 상회
    코로나19 2년 차였던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42조 7,666억 원으로, 2020년 말 대비 7.9%인 3조 1,223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출금 증가세가 코로나19 첫 해보다는 둔화됐지만,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금융·보험업 등 서비스업의 대출금 증가세가 2020년보다 1조 원 이
    2022-03-08
  • 광주ㆍ전남 수출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수출 좋아질 것"
    광주ㆍ전남 수출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수출환경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7일 발표한 광주ㆍ전남 수출환경 전망을 보면 광주ㆍ전남 지역 수출기업 175곳 중 66.3%가 수출 환경이 작년과 유사(38.9%)하거나 개선(28.6%)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악화할 것으로 우려한 기업 비율은 32.6%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환경에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세계 수요 회복(29.4%), 자사 제품 경쟁력 제고(26.0%),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 확대(21.1%) 등을 들었습니다. 부정
    2022-03-08
  • 20대 대선 이틀 앞두고 여야 모두 "대선 승리 자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7일) TBS 라디오에 출연해 "막판에 저희 전략이 성공한다면 서울을 뒤집을 수 있다. 서울이 뒤집어지면 미세한 차이라도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6일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1.5%p 차 정도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고, 김영진 사무총장은 3.9%p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YTN 라디오에 출연한 강훈식 민주당 전략기획
    2022-03-07
  • "대기업 4명 중 1명 여직원..평균 연봉 남직원의 68%"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의 비율은 4명 중 1명 꼴이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남성 직원의 6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5개 업종별 매출 상위 10위에 포함되는 대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직원 수 831,096명 가운데 여성은 199,672명으로 전체의 24% 수준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 업종의 여직원 비율이 53.9%로 가장 높았으며 15개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직원의 수가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이어 금융업 49.2%,
    2022-03-07
  • [주간 브리핑] #세계여성의날 #대통령선거
    3월 2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7일, 월요일부터 임신부 확진자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전남대병원에 분만수술실과 산부인과 전용 진찰실을 추가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확진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방역택시는 8일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현재 6대인 방역택시를 10대로 늘리고,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3월 8일, 화요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롯데백화점에서 '미술과 여성, 그 빛나는 이름들' 이라는 주제로 전국 5곳의 갤러리에서 특별 테마 전시를 열고, 수익금의 1%
    2022-03-06
  • 부작용 우려 때문? 노바백스 접종 비율 늘어
    기존 mRNA 방식 백신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4일부터 3주 동안 18세 이상 성인 1차 접종자의 접종 백신을 분석한 결과 4만 9,181명이 노바백스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1차 접종을 한 18세 이상 성인 약 8만여 명 중 6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의 희망과 의
    2022-03-06
  • 세월호 희생자 추모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차질 우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 중인 '국민해양안전관'이 완공돼도 문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5월 준공 예정이지만 운영비를 놓고 진도군과 기획재정부가 갈등을 빚으면서 개관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도 팽목항 인근에 건립 중인 국민해양안전관입니다. 2019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은 98%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2022-03-05
  • [14시]전국 사전투표 투표율 전남 '최고' 경기 '최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28.7%로 집계됐습니다. · 시·도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42.6%로 가장 높고 경기가 25.7%로 가장 낮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사퇴하면서 현장에서 출력되는 사전투표 투표용지에는 검은색으로 '사퇴'가 표기됩니다. 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28.5 △부산
    2022-03-05
  • 전남도, 올 예산 11조 2,750억..전년보다 1조 500억 증가
    전남도의 올해 예산규모가 11조 2,75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조 537억 원 늘어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예산 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도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행하고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가 공개됩니다. 올해 전남도 본청의 예산규모는 11조 2,750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기준 세출예산 편성 비중은 사회복지 29.64%(2조 6,8
    2022-03-04
  • 오후 2시 사전투표율 10.48%..전남 17.65% '최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4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후 2시까지 전국 투표율 10.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6%보다 3.42%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7.6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5.64%, 광주가 14.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와 경기가 8.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울산(9.28%),
    2022-03-04
  • 11시 기준 대선 사전투표율 5.38%..전남 9.44% '최고'
    오늘(4일)부터 시작된 제20대 대선 사전 투표가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 5.38%를 기록중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11시까지 전국 투표율 5.3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3.53%보다 1.85%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4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8.19%, 광주가 7.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가 4.4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경기(4.58%), 울산(4.64%)등의 투
    2022-03-04
  • 국민 68%, "코로나19 이전보다 소득 감소"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균 감소액은 124만 8,000원에 달했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실태조사(홍성우, 임현철)'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8%는 조사 시점인 2021년 평균 월소득(세전)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30%는 증가했다고 응답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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