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18 (목)
    1. 민주당, 후보 검증 시작..'공천 학살' 우려 2. "봐주는데 인사 안 해?" 삐뚤어진 사법경찰 3. '이념 논쟁' 정율성 기념사업 백지화 수순 4. '낙하산 반대' 부단체장 인사 두고 갈등
    2024-01-18
  • 보임그룹, 여수산단 수소발전에 7,500억 원 투자
    세계 최초의 청정수소 발전소가 여수산단에 건립됩니다. 친환경 에너지회사인 보임그룹은 여수 엠블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여수산단 부지에 2031년까지 7천5백억 원을 들여 청정수소를 사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세계 첫 수소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은 "청정수소 발전 사업을 통해 전남을 수소경제의 상징이자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18
  • 공직선거법 위반 이상철 곡성군수 2심 직위상실형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자 등에게 식사를 대접한 이상철 곡성군수가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1형사부는 2022년 6월 선거 후 지지자 등 69명에게 557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받는 이 군수의 항소심에서 1심의 벌금 90만 원을 취소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군수가 위법성을 인식하고 기부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됩니다.
    2024-01-18
  • '김대중의 말' 북콘서트, 광주서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연설과 강연, 옥중서신 등을 모아 엮은 책 '김대중의 말'을 소개하는 북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김대중탄신백주년기념만인회'는 오늘(18일) 오후 4시 광주 전일빌딩에서 저자 정진백 작가, 최자영 전 부마항쟁연구소장 등 100인을 초대해 '김대중의 말' 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김대중의 말'은 55년 동안 김 전 대통령이 한 연설과 언론 인터뷰, 대담, 기념사 등을 엄선해 담았습니다.
    2024-01-18
  • KBC 베이비&키즈페어, 광주 DJ센터에서 21일까지 개최
    광주 지역 최대 규모 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오늘(18일) 개막했습니다.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임신·출산·육아 관련 120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페어엔 최신 육아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품목들이 선보이며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2024-01-18
  • 미국 정부기관장, 완도 양식장 방문..해조류 에너지화 모색
    미국 정부 기관장 5명이 완도 양식장을 둘러보고 바이오에너지 기술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이들은 해조류의 핵심 거점인 완도의 양식장을 둘러보고, 대규모 해조류 양식을 통한 탄소 흡수와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실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고등연구 계획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원은 내일(19일)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2024-01-18
  • 전남 도청 휘감은 낙하산 반대 현수막.. 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일선 시ㆍ군 간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논란은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그 대립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라는데 왜 그런지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도청 주변을 "30년 낙하산 인사 규탄"한다는 현수막이 휘감았습니다. 내걸린 현수막은 10여개에 이릅니다. 지난 1일에는 고흥 부군수로 임명된 도청 3급 간부가 고흥군 공무원 노조로부터 출근 저지를 당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 - "죄송합니다. 도청으로 돌아가
    2024-01-18
  • 강제징용 정신영 할머니, 일본 전범기업 손배 승소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일본연금기구로부터 931원을 받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정신영 할머니가 전범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13민사부는 오늘(18일) 정 할머니 등 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은 정 할머니에게 1억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미쓰비시중공업이 불법적인 식민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려던 과거 일본 정부에 협력해 정 할머니를 강제징용했고, 징용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
    2024-01-18
  • '이념 논쟁' 정율성 기념사업 결국 백지화 수순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시와 자치구가 추진하는 정율성 기념사업에 대해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북한군을 위해 활동한 전력 등을 거론하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 이념 논쟁으로까지 번졌는데요. 집중포화를 받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결국 올해 관련 사업을 사실상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정율성 역사공원'의 명칭과 콘텐츠를 아직 확정 짓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정율성 국제음악제 예산 2억 8천여만 원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2024-01-18
  • 동서미래포럼,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 개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이 오늘(18일) 열렸습니다. 동서미래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우리 사회 변화를 주도할 통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합치자고 결의했습니다. 행사에는 박주선 20대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과 광주·대구 시민단체, 전국호남향우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2024-01-18
  • "구속감 봐주는데 인사 안 해?" 사법경찰 수사권 오남용 드러나
    【 앵커멘트 】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종결권을 가지게 된 사법경찰의 권한이 더욱 막강해졌는데요.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강압수사나 반말과 욕설을 하는 등 일부 경찰들의 잘못된 관행이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지역 변호사들이 본 사법경찰의 수사권 오남용 실태를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경찰은 구속감인 피의자를 봐주고 있는데도 변호사나 가족 등이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다른 경찰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피의자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해 쏟아냈습니다.
    2024-01-18
  • 김우영·양문석 등 '친명 자객' 민주당 검증위 통과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친명 자객'이라고 불리는 인사들이 무더기로 검증을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친명계인 김우영 강원도당 위원장과 양문석 전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이석주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등 모두 31명이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명계 강병원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 예정이고, 양 전 위원장은 친문계 핵심인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에, 이 부위원장은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 지역구에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비명계 양기대 의원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친명계 양이원영
    2024-01-18
  • 민주당 공관위 공천룰·후보검증 시작..'친명 공천' 꼬리표 극복 관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8일) 2번째 회의를 열고 공천룰과 후보검증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친명 공천' 논란을 어떻게 극복해 갈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민주당 공관위. 다시 한번 회의를 열어 '국민참여공천' 등 공천룰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향후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각 지역구별로 후보자와 민심에 대한 현장실사를 시작하고, 2월 초까지 후보자 면
    2024-01-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8 (목)
    주제1. 제3지대 속도전 주제2. 신당 바람?..양당 대응 주제3. 民 과제 산적
    2024-01-18
  • [영상]"尹 비판 국회의원, 입 틀어막히고 사지 번쩍 들려 끌려나가"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가는 일이 벌어져 논란입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여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사지가 들린 채로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온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앞서, 전주 지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강 의원은 참석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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