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혜 논란' 첨단3지구 적정성 검증 마무리.."분양가 더 낮춰야"
    사업자 선정에서 각종 특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적정성 검증 용역이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제출한 첨단3지구 3공구 대행 개발 사업 계획에 대해 적정성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연구원은 현대 측이 투자비를 지나치게 높게 산정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여 분양가를 더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 측은 평당 1,275만 원으로 분양할 경우 1,306억 원(8.7%)의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제시했지만, 연구원은 평당 1,254만 원으로 정해도 1,442억 원
    2022-03-18
  • 전남선관위, '다문화 가족 선거 이야기' 영상 공모전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 10일 제11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대상 '온라인 선거 이야기 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대회 주제는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이 경험했던 한국의 선거·정치 문화입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이주여성이 선거 관련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5분 이내의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다음달 15일까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이메일(jn-election@hanmail.net)로 제출해야 합니다. 대회 총상금은 약 400만 원으로 개인 수상자뿐만 아니라 개인상을 지도
    2022-03-18
  • '8인ㆍ12시'로 거리두기 완화되나..광주ㆍ전남 2만 3천여명 확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이 18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 6인,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11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거리두기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가 사적 모임 인원을 8명까지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2022-03-17
  •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60만 명 돌파..광주ㆍ전남은 2만 7천여 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만 13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0만 741명이 확진됐던 전날에 비해 20만 명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곳에서 367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하루 동안 1만 5,838명이 확진됐습니다. 20세 미만 확진자가 4,89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9%를 차지했고, 20대도 1,099명으로 1
    2022-03-17
  • 코로나 1급 감염병 제외 검토..격리·무료PCR 없어지나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급기야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에 대한 정부지원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당국은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4급 감염병으로 조정될 경우, 발생 즉시 알리도록 의무화한 현행 신고 체계가 '24시
    2022-03-16
  • 이재명, 재외동포 선거에선 윤석열에 압승..54.8% 득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표심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재외국민 투표자 16만 1,878명 중 54.8%인 8만 8,750명은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만 3,202표로 32.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 후보에 3만 5,550표 뒤졌습니다. 재외선거는 지난달 23~28일 115개국 재외공관 등 모두 219개 투표소에서 치러졌습니다. 현재 거주국 공관에서 투표할 경우, 주민등
    2022-03-15
  • 광주·전남 2월 무역수지 '흑자'..10억 6,100만 달러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0억 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2년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4억 4,400만 달러, 수입은 43억 8,300만 달러로, 10억 6,1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28.9% 증가한 반도체가 이끌었고, 전남은 전체 수출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화공품·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2022-03-15
  • 광주·전남 2월 무역수지 10억 6,100만 달러 '흑자'
    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0억 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2년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한 54억 4,400만 달러, 수입은 46.8% 증가한 43억 8,300만 달러로, 10억 6,1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이끌었고, 전남은 화공품·석유제품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광주 지역 2월 수출은 12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고, 수입은 23.8
    2022-03-15
  • 여수 해안가서 올들어 21번째 상괭이 사체 발견
    전남 여수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또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오늘(14일) 오후 3시 반쯤 여수 돌산읍 인근 해안에서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크기 1m의 상괭이 사체는 폐사한 지 오래돼 꼬리와 머리 부분이 떨어지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올 들어 여수 지역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21구에 달합니다. 혼획 등으로 매년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괭이는 정부차원의 보호가 시급한 해양보호생물입니다. 구조대는 상괭
    2022-03-14
  • 화순 소나무재선충병 확인..지난해 9,670그루 피해
    화순군의 한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화순 도곡면의 한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1그루가 발견돼 반경 2km 이내의 소나무류 반출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 등 11개 시ㆍ군에서 9천 670여 그루가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2-03-1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연일 1만 명대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만 명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12일 하루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6,739명으로, 이달 1일 이후 연일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져 총 7,193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초등학교와 의료기간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면서 지난 12일 하루 9,54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여수(1,556명)와 목포(1,403명)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
    2022-03-13
  • 광주ㆍ전남 11일째 코로나19 일일확진자 2만 명 육박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에서 8,954명, 전남에서 10,218명 등 모두 1만 9,17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또다시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긴 전남에서는 개학 후 10대 미만을 대상으로 한 집단감염과 가족·지인간 소규모 전파로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1,628명 △여수 1,
    2022-03-12
  • "최악의 겨울 가뭄"..밭작물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인해 밭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큰 비소식이 없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화과나무 가지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이맘때면 돋아 있어야 할 새싹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4~5월에는 꽃이 피어야 열매를 맺는데, 싹조차 트지 않아 농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김갑종 / 무화과 재배 농민 - "영양이 부족하면 역순환을 해요. 과일에
    2022-03-11
  • 무안군, 가격 하락에 조생양파 60ha 시장 격리
    무안군이 소비감소와 재고량 증가로 양파값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산 조생 양파 시장 격리를 추진합니다. 무안군은 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16억 4,700만원을 투입해 관내 60ha 면적에 대해 시장격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장격리 대상은 무안군에서 실시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 조사에 등재된 농가로,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9,060원 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무안의 올해 양파 재배 면적은 2천 37㏊로 조생종 644㏊, 만생종 1천 393㏊에 이릅니다.
    2022-03-11
  • 2월 광주·전남 주식 거래량 '뚝'..우크라 사태 영향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2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1월보다 각각 13.76%와 17.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가총액은 코스피시장이 전월 대비 1조 9,661억원, 코스닥 729억원 등 10% 가까운 2조 39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2월 초 국내외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락했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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