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월 30일 개막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63일간 열립니다. '황해를 넘어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소전미술관·남도전통미술관, 해남 고산 윤선도박물관 등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수묵비엔날레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인류 보편 문명으로서 수묵 담론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025-01-27
  • 광주ㆍ전남 많은 눈 최대 적설량 10cm
    설 연휴 기간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10cm를 기록하겠고, 전남동부남해안은 1~5cm로 예상됩니다. 눈 소식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4도, 여수ㆍ순천 5도 등 3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후까지 내린 뒤 그치겠으며 기온은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쯤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1-27
  • 거제서 모노레일 충돌, 관광객 10여 명 '깜짝'..또 운행 중단
    잦은 멈춤 사고가 발생했던 경남 거제 관광 모노레일이 이번엔 충돌사고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27일 경남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반쯤 거제시 고현동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이동하던 관광 모노레일 1대가 갑자기 운행을 멈췄습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다른 모노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각 모노레일에는 6명씩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관광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현재 모노레일 운행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정밀 조
    2025-01-27
  • 지난해 서울 평당 분양가 908만 원 올라..상승률 역대 최고
    공사비 상승 여파로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900만 원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평당)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4,408만 9,000원으로 전년(3,500만 8,000원) 대비 908만 1,000원(25.9%↑) 상승했습니다.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2015년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1,997만 원이었으나 2016년 2,129만 9,000원, 2017년 2,2
    2025-01-27
  • "여행에 들뜬데다 예뻐서"..승무원 불법촬영 60대 中남성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60대 중국인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은 최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중국인 6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우리나라 국적 항공편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승무원의 신체를 여러 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예뻐서 촬영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A씨 측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잘
    2025-01-27
  • 트럼프 '50% 관세' 예고에 콜롬비아 "25% 맞불 관세"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국적 이민자들을 태운 군용기 착륙을 거부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부과 등을 예고하자 콜롬비아도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복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및 비자 제재 등 발표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상장관에게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도록 지시했다"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페트로 대통령은
    2025-01-27
  • "아내와 다투다 격분.." 자신의 몸에 불 붙인 40대 '온몸 화상'
    부부싸움을 하던 중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27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쯤 함평군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지만 편의점 점주인 4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의 아내도 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제적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격분해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편의점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
    2025-01-27
  • 로이터, 尹 구속기소에 "전례 없는 일..유죄시 무기징역 또는 사형"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기소 되자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NYT는 26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여했던 전직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 법정에 서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NYT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수 한국 국민은 그의 탄핵에 찬성하고 그가 내란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강성 지지층은 그의 탄핵을 '사기'라고 주장해 왔으며 일부(지지자)는 지난 19일 구속영장 발부 당시 법원에 난입해 충격을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2025-01-27
  • "안전운전 하세요" 전국에 5~30cm 눈..찬바람에 기온도 '뚝'
    연휴 셋째 날인 27일 전국에 많은 눈이 예고됐습니다. 강한 찬 바람과 함께 기온도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최대 30cm 이상 쌓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부터 눈이 시작된 수도권과 제주도에는 10~20cm의 눈이, 특히 경기남부와 북부에는 최대 25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대 3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권의 예상 적설량은 5~15㎝, 경상권은 최대 15cm 이상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2025-01-27
  • '나라 망신' 오사카서 현지 여고생 성추행 10대 한국인 체포
    일본 여행에서 현지 여고생을 성추행한 10대 한국인이 체포됐습니다.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인 18살 A군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군은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현지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방범 카메라 등을 통해 범인을 A군으로 특정하고 인근 호텔에 숙박 중이던 A군을 체포했습니다. A군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범행 하루 전에도 30대 현지 여성에게 비슷한 행
    2025-01-26
  • LA 산불 지역 주택 임대료 폭등..일부 지역 3배까지 치솟아
    대형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미국 LA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폭등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각) LA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산불 발생 이후 20%가량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P는 부동산 분석 서비스인 렌트캐스트의 매물 데이터를 통해 산불 이후 LA 지역의 임대료 폭등 현상을 집계했습니다. LA 카운티 내 30개 지역에서 화재 이후 2주 동안 등록된 주택의 임대료 중간값은 화재 발생 전에 비해 20% 높게 책정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산불 발생 이후 임대료 상승률 한도를 10% 이내로 제한했지
    2025-0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6 (일)
    1. 꼬여만 가는 흑산공항 어찌하나? 2.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3. 봄기운 머금은 '고로쇠' 채취 시작.."품질 좋아"
    2025-01-26
  • '5·18 8차 보상' 신청자 1,979명..심의 지연에 불만
    '5·18 8차 보상금 심의'가 지연되면서 신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5·18 8차 보상 신청자 1,979명 중 인정 222명, 불인정 215명 등 437명의 심의가 완료됐습니다. 남은 1,542명 중 약 30%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늦어지는 심의 속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8명이 2인 1조로 사실 조사를 했고 올해 1개 팀을 더 늘리기 위해 정부와 협의에 나섰습니다.
    2025-01-26
  • 전라남도 섬 주민 여객운임·물류비 지원에 192억 지원
    올해 섬 주민들을 위한 여객운임과 물류비 지원에 192억 원이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등 여객 분야 3개 사업에 172억 원과 섬 지역 추가 택배비용 등 물류 분야 3개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육지와 연륙된지 10년이 넘은 섬에도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5-01-26
  • "추가 대출 여력 없다"..광주 경영안정자금 실행률 87%
    광주시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늘렸지만, 실제 대출 실행률은 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광주시의 경영안정자금 2천650억 원 가운데 승인 금액은 2천484억 원으로 사업 규모에 미치지 못했고, 실제로 대출이 실행된 금액도 2천311억 원에 머물렀습니다. 광주시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기업들이 대출을 받기보다는 영업비용을 줄이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천7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는 한편, 기업들이 기존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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