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마트 계산원만 해도 '연봉 7천만원' 몸 쓰는 일에 뛰어드는 미국 MZ세대
    미국의 Z세대들이 대학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으로 몸을 쓰는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미국 젊은 층의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대학 학자금 대출 없이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의사소통 기술과 돌봄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우 연구소의 연구를 보면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
    2025-03-05
  • 전라남도, 영광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라남도는 5일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8일령 1만 6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오리사육단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 중이며, 1~3일 정도 소요됩니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2025-03-05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규 천연 물질 개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처 치료와 폐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신규 '항균 펩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항균 펩타이드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짧은 단백질로 항생제 내성균의 대체 항생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항균 펩타이드' 개발에는 △전남대학교 약학과 조남기 교수팀 △㈜인실리코젠 펩타이드 연구팀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플랫폼연구단 유귀재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습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약 2만 8천 건의 단백질 서열 정보에서 11건의 항균 물질 기
    2025-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4 (화)
    1.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2.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3.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4. '사무비 유용' 전남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5. 버려졌던 물김, 이제는 가공 물량 확보 걱정
    2025-03-04
  • 김영록 전남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대한민국판 바꾸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대형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투자사인 퍼힐스는 전남이 가진 좋은 조건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우선 3GW 규모로 추진하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퍼힐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25-03-04
  • 버려졌던 물김, 이제는 가공 물량 확보 걱정
    【 앵커멘트 】 올해 초 물김이 과잉 생산되면서 폐기 처분 사태를 빚었는데요. 불과 한 달 만에 전혀 다른 상황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물김 생산량이 줄면서 부족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물김 위판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주식 김을 생산하는 신안의 물김 위판장. 경매를 지켜보는 양식어민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바닷물 온도가 차가워지고, 고르지 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생산량이 60% 이상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품질도 떨어져 25만 원 안팎 하던 물
    2025-03-04
  • '사무비 유용' 전남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 앵커멘트 】 사무용품 구입 예산을 다른 용도나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전남도 공무원들이 배임이나 횡령 등의 혐의로 대거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부분이 7~8급 하위직인데, 1인당 2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은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전남도청 직원 등 13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무용품 구입 등에 써야 할 사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도청 1층 매점에서 허위
    2025-03-04
  •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 앵커멘트 】 파업과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조정중재 특위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넘도록 중재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위는 이달 중순까지 중재안을 제시한다는 입장인데, 양측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임단협 교섭 결렬 이후 GGM 노사의 갈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사측은 노조 간부 2명을 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고,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로 사측을 고소하며 맞불을 놨습니
    2025-03-04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 앵커멘트 】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실은 텅 비었고, 학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대학과 학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 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 하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은 여전히 텅 비어 있습니다. 예정된 강의의 수강신청 인원이 두 명에 불과해 수업이 미뤄진 겁니다. 의정갈등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복학한 의대생은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
    2025-03-04
  •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 앵커멘트 】 조기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한 가운데 친명계와 비명계가 텃밭인 호남에서 각각 지지세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가 중심이 된 '광주인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비명계 인사들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이 광주에서 지부 창립식을 갖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6일 광주에서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이 개최됩니다.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ㆍ서동용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망과 대안'은
    2025-03-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04 (화)
    주제1. 2025년 화순군 주제2. 화순군 현안 *여의도초대석 대선 양자대결..이재명 50% vs 김문수 31.6% 李, 오세훈-홍준표-한동훈 모두 더블스코어 '압승' "진보 지향, 중도보수 확장..이재명의 힘, 성과로" "尹 탄핵 반대 집회, 극단적 결집..국민 여론 아냐" "국힘, 헌재 때려 부셔야 극단 행태..극우 본진 전락" "이재명 때리기, 국민들이 평가할 것..자만은 금물"
    2025-03-04
  • [핫픽뉴스]버스서 할머니 '쿵' 쓰러지자 기사와 승객들이 보인 행동
    버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기사와 승객이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쯤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한 할머니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비틀거렸습니다. 버스 손잡이를 잡으려 하지만 놓치고, 다른 승객과 부딪힌 뒤 뒤로 '쿵'하고 바닥에 쓰러지고 마는데요. 내릴 준비를 하던 승객이 달려오고 기사도 황급히 차를 세우고 살피러 뛰어갔습니다. 버스를 몰던 여성 기사 김숙(52)씨가 다가가 상태를 살피자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승객들이 할머니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찾아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
    2025-03-04
  •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자 폭주에 제주도청 홈페이지 '먹통'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시작된 4일 접속이 폭주하면서 제주도청 홈페이지가 한때 먹통이 됐다가 1시간여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전 10시 10분쯤부터 도청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1시간여 만에 조치가 완료돼 오전 11시 30분쯤 이후로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을 이날부터 받고 있습니다. 올
    2025-03-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3 (월)
    1. 서경호 침몰 당시 '돌연 회항' 여수소방정대.."뱃멀미 탓" 2. 해양사고 가장 많은 전남에 소방정대 단 한 곳..서해안은 사실상 방치 3. '남북평화 상징' 국립 서울예술단, 광주 문화전당으로 이전 4. 자동차 '관세 폭탄' 앞당긴 트럼프..광주 경제 '비상' 5. 폐쇄된 무안공항을 두고도 갈등 재현
    2025-03-03
  • 폐쇄된 무안공항을 두고도 갈등 재현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공항이 폐쇄된지만 두 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참사로 가라앉았던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간 갈등 국면이 이번에는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취항 문제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객기 참사 이후 두 달 가까이 기능이 마비된 무안국제공항, 이번 주 들어 교육용 훈련기 비행이 재개됐지만 정상 개항까지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광주·전남의 해외 하늘길이 막히자 광주시가 2008년 이후 끊긴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추진하고
    2025-03-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