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소득당 문현철 광주광역시장 출마 선언.."광주형 기본소득"
    문현철 광주기본소득당 공동위원장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현철 위원장은 오늘(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 문화예술 모범도시, 차별금지에 앞장서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 위원장은 30살까지 매달 10만 원, 총 3,600만 원을 지급하는 '광주형 기본소득'과 전 시민에게 기본소득 65만 원을 지급하는 공약 등을 제시했습니다. 만 27세의 문현철 위원장은 광주에서 '빡빡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입니다.
    2022-04-06
  •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성장률 3.0% 하향..물가는 대폭 상향" 전망
    - 우크라 사태·글로벌 인플레 여파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인플레 압박 속에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2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발표된 기존 수치보다 0.1%p 낮춘 3.0%로 수정했습니다. 반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1.9%에서 3.2%로 대폭 상향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도 지난 1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0으로 낮췄습니다.
    2022-04-06
  • 인문계열 교차지원한 이과 수험생 절반 이상 "반수 고려"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계열 학과로 교차지원한 자연계열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반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입시업체 유웨이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한 자연계열 수험생 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9%가 반수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현재 2023학년도 대입 반수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수험생은 27.5%, '현재는 반수 생각이 없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재도전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28.4%로 집계됐습니다.
    2022-04-06
  • 신규 확진 이틀째 20만 명 넘어..광주·전남 2만 1542명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8만 6,294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455만 3,644명으로 전체 인구의 28%가 감염된 셈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만 159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3만여 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9살 이하 소아 1명을 포함해 37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만 8,033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
    2022-04-06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만명 대 진입
    광주와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를 기록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5일) 저녁 6시까지 광주·전남에서는 2만 99명이 확진되면서 이달 들어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9,029명, 전남 11,070명으로 기존 감염원인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2022-04-05
  •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광주·전남 확진자 2만 명 넘어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매우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국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8%였지만, 비수도권은 이보다 높은 70.0%에 달했습니다. 한편, 주말과 휴일이 지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확진자 수 또한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저녁 6시까지 광주·전남에서는 2만 99명이 확진되
    2022-04-05
  • 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자 4명 단일화 추진
    전남 함평군수 출마의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 입지자 4명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성철 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김성찬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정문호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옥부호 전 함평농협 조합장 등 4명은 오늘(5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에 의뢰해 주민 각 600명씩을 대상으로 지지도와 적합도를 조사해 가장 높은 지지도와 적합도를 보인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합니다. 떨어진 3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2022-04-05
  • 민주노총 "윤석열 정부, 중대재해 입장 밝혀야"
    민주노총이 새 정부에 중대재해의 근본 해결을 위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5일) 여수고용노동지청 앞에서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달 선포'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기업들이 꼼수 대책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가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면 적용,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 코로나 치료 현장 의료인력 증원 등을 위해 전국 주요 산단과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투쟁을
    2022-04-05
  • 민주당 '음주운전' 공천 기준 반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공천 기준에 대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검증 기준이 공표되고 검증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심사규정이 바뀌어 박시종 예비후보가 하루아침에 경선에서 원천배제됐다"며 박 후보의 경선 참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검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면허 취소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하기로 기준을 세웠지만 중앙당에
    2022-04-05
  •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출마 선언 "다시 뛰는 동구"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이 6ㆍ1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성환 전 청장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구청장 재직 시 동구의 변화를 시작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온 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무료개방, 무등산 연계 관광상품개발, 노인가구 생활도우미제 도입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청, 청와대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2022-04-05
  •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 이용섭 공약 발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광주형일자리 시즌 2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혁명을 이루고 광주를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린 산단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해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으로 광주의 가능성을 확인한 국내 대기업들이 광주형일자리 시즌 2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2022-04-05
  • 3월 물가 결국 4% 넘었다.. 광주 4.0%·전남 4.6% 급등
    -기름값·외식 서비스, 물가 상승 주도 -러·우크라 사태 장기화..단기 하락 전환 어려워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4.1%로 치솟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직격탄이 됐습니다. 3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4.0%, 전남은 4.6% 급등하며 모두 4%대로 진입했습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광주가 30.9%, 전남은 32.6%가 올랐고, 특히 지난 2월보다 13.3%, 13.9%가 치솟으며 단기간에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외식 등
    2022-04-05
  • 국민이 뽑은 제도개선 1위 "공직사회 기득권·전관 방지"
    국민들은 올해 가장 필요한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 기득권 담합·전관 특혜 방지'를 뽑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가 미공개 정보를 사익추구에 이용하거나 퇴직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1.2%(2,05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들은 또 △공동주택 관련 비리 방지(15.7%) △정부 및 공공기관 관사 운영 및 사용 투명성 제고(11.4%)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11.1%) △공공
    2022-04-05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년 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석유류는 휘발유가
    2022-04-05
  • 김철우 보성군수 "강한 보성, 힘있는 군수" 재선 도전
    김철우 보성군수가 재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철우 군수는 오늘(4일) 보성군 현충탑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보성, 힘 있는 군수'를 슬로건으로 보성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농어민 공익 수당 120만 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차정원과 차 산업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벌교에서 회천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군수는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힘 있는 군수가 될 것이며, 민선 8기를 통해 보성군민과 하나 되는 영광의 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제3ㆍ4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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