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장 여론조사]민주당 후보만 9명..공천 경쟁 '치열'
    오는 6월 치러지는 여수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과 이에 맞서는 예비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출사표를 던진 후보 9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보니 어느 때보다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시민들은 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권오봉 현 시장을 꼽았습니다. 권 시장은 24.0%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습니다. 정기명 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13.9%로 2위,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13.0%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03-31
  • 내일부터 전기료 4인가구 월 2,120원 인상...가스요금 월 860원↑
    내일(4월 1일)부터 전기요금과 주택용 가스요금이 인상됩니다. -평균치 전력사용 4인가구는 월 2,120원 ↑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860원 ↑ 전기요금은 ㎾h당 6.9원 올라 평균치의 전력(월평균 307kWh)을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이 한 달에 약 2천120원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은 기준연료비가 4월과 10월에 각각 킬로와트시(kWh)당 4.9원씩 총 9.8원이 오르고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씩 인상돼 소비자는 내달 1일부터 kWh당 총 6.9원을 더 부담해
    2022-03-31
  • [대담]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심층 인터뷰
    KBC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는 심층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 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현)광주광역시의원 (현)정의당 전국위원 1. 먼저 시청자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어떤 마음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하게되셨는지요? 3.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시고 뛰고 계시는데, 실제 주민들을 만나며 느끼신 점이 있다면? 4.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광주에서 정의당이 대안 정당으로 자리하기 위해 어
    2022-03-30
  • 목포 '유달산 봄축제' 다음 달 9∼10일 열려
    '2022 유달산 봄축제'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간 전남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목포시는 최근 정부의 일상 회복 방침과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봄이 와서 봄을 즐겨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벼룩시장과 먹거리 부스 등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2-03-30
  • 광주 동구청, 현대산업개발에 3억 9천만 원 구상권 청구
    광주 동구청이 '학동 참사'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구상권을 청구했습니다. 구상권 청구 금액의 규모는 피해자 법적 권리구제를 위한 변호사 비용 1억 8,700여만 원과 49제 비용 2,600여만 원, 피해자 생계안정지원을 위한 구호금 1억 8,000만 원 등 모두 3억 9,000만 원입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난 원인 제공자에게 국가 또는 지자체가 부담한 비용 전부나 일부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산 측에서 청구된 금액을 모두 지급하면 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고 구상권 청구 절차가
    2022-03-30
  • 목포 유달산 봄축제, 다음 달 9∼10일 개최
    '2022 유달산 봄축제'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간 전남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목포시는 최근 정부의 일상회복 방침과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유달산 봄축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봄이 와서 봄을 즐겨봄'이라는 주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봄을 즐겨봄 미션챌린지 5종(찾아봄, 맡아봄, 찍어봄, 던져봄, 만들어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립니다. 목포시는 메타버스, 실시간소통판매 등 온라인ㆍ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도 도
    2022-03-30
  •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51.9%..찬성은 44.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스1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1.9%로 집계됐습니다. '찬성한다'는 44.3%로 나타났으며, '잘 모름'에 응답한 경우는 3.8%였습니다.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해 어떤 의견이 가장 가까우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5%가 '지금 그대로 청
    2022-03-30
  • 목포 대양산단(주), 출범 10년 만에 법인 청산 절차
    목포시의 대양산단 분양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특수목적법인인 대양산단 주식회사가 출범 10년 만에 청산절차에 들어갑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법인의 남은 빚 250여 억 원의 변제가 다음 달 4일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청산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무 250여 억 원 변제는 대양산단의 잔여부지 9만 8,864㎡를 목포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2013년 착공해 2016년 완공된 대양산단은 155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91.9%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03-30
  • '42만 명 확진' 이틀째 확산세..광주ㆍ전남 일일 확진 3만 명 육박
    29일 전국에서 40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9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집계된 확진자 수는 42만 4,641명으로 지난 27일 18만 명, 28일 34만 명에 이어 이틀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2백 명대에 머물렀던 사망자 수도 29일 하루에만 432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3만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1만 2,30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대 이하 확진자
    2022-03-30
  •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5천만명 돌파..전남 15.9% 증가
    지난해 전남 지역 골프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개 홀 이상 골프장 505곳의 이용객은 모두 5,05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골프장 이용객이 5천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0년 4,673만여 명과 비교하면 약 382만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이용객 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2020년 385만 2,685명이었던 전남 지역 골프장 이용객은 지난해 446만 6,577명으로 15.9%
    2022-03-29
  •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중 가장 적을 듯"
    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업체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3,789가구로 올해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2,518가구), 충남(2,210가구), 대전(1,588가구), 부산(1,439가구) 등 순이었습니다. 수도권은 4,748가구, 지방은 9,041가구로 이번 달과 비교하면 각각 21.4%, 18.1%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오는 5월 입주 물량은 2만 6천여 가구로 늘
    2022-03-29
  • [대담]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심층 인터뷰
    KBC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는 심층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전)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전)제17·18·19대 국회의원 1. 먼저 시청자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2. 두 번째 광주시장 경선 도전, 첫 번째 도전 때와 마음가짐이나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3. 대선에 이어 곧바로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4. 지난 4년 민선 7기 광주시정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신가요?
    2022-03-28
  • 코로나19 감소세 전환..스텔스 오미크론 '우세종화'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8일) 중대본 회의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49만 명(23일)까지 늘었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오늘 18만 7천여 명까지 줄었다"며 "지난주 같은 월요일(21일, 20만 9천 명)과 비교해도 2만 2천여 명 적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숨은 감
    2022-03-28
  • 코로나19로 유학연수 방한 외국인 급감.. 2년 새 37만→8만 명
    지난해 유학연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8만 명에 그쳐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8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96만 7천3명 중 유학연수 목적의 외국인은 8.3%인 8만 84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해 유학연수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은 전년(2020)보다는 32.4% 줄었고,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78.7%나 감소한 것입니다. 유학연수 관련 방한한 외국인은 지난 2010년 13만
    2022-03-28
  • 25일 전국 코로나19 30만 명대.. 광주ㆍ전남 2만1천여 명 확진
    전국적으로 이틀 연속 30만 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5일 하루 동안 33만 5,5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보다 약 4천여 명이 줄어 22일 49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광주 전남은 모두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9,909명이 확진됐는데, 전날 1만 263명보다 354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30대 미만의 비중이 4,151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고 60세 이상도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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