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전국 최초 영유아 양육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유아에게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영유아 양육 가정에게도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이에띠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기존 3천3백여 명에서 4천8백 명으로 천5백 명가량 늘어납니다.
    2025-01-29
  • 전라남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확대..선정 기준 완화
    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을 1인 가구 기준 239만으로 지난해보다 17% 늘려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을 14만 명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 급여 항목별 지원도 확대해 생계급여는 4인 가족 기준 11만 7천 원, 교육급여는 초ㆍ중ㆍ고 각급 학교별로 최대 4만 천 원씩 올릴 방침입니다.
    2025-01-29
  •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전남 20개 사업 반영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전남의 20개 사업, 3조 3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500억 원 이상이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흥-봉래 구간 확장과 완도 약산 ~ 금일 연도교 신설, 그리고 화순 도암 ~ 춘양 구간 신설과 무안 현경 송정 ~ 마산 구간 확장 등입니다. 이들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2025-01-29
  • 설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풍·풍랑 유의
    설 당일인 오늘(29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1~10cm의 눈이 예상되며, 기온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1도 등을 기록하겠고, 한낮에는 광주 3도, 순천 4도 등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1.5~3.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높겠습니다.
    2025-01-29
  • 백악관 "트럼프, 완전한 北비핵화 추구할 것"..김정은 "핵은 도도한 기상의 상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트럼프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사
    2025-01-29
  • 명절 해외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곳은?
    설과 추석 명절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는 2년 연속 일본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이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인천공항 설·추석 여객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추석 명절 여객 실적 1·2위는 모두 일본 오사카와 도쿄가 차지했습니다. 2023년 추석에도 여행객들은 오사카와 도쿄를 가장 많이 찾았으며, 일본 후쿠오카도 3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설 명절에는 오사카와 도쿄가 각각 1위
    2025-01-29
  • 상위 1% 유튜버 연수입 13억 원 넘어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위 1%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이 연 1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총수입은 1조 7,8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상위 1%인 240여 명의 수입이 3,200억 원을 기록, 전체의 18%를 차지했습니다. 1인당 평균 13억 2,5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겁니다. 창작자 수는 2019년 1,300여 명에서 5년 만에 1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연간 20여 건에
    2025-01-29
  • 여행길이 악몽으로..김해 에어부산 화재 부상자 7명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7명이 다쳤습니다. 28일 밤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등 승객 3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20대와 30대 남녀 승무원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추가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객 중에는 외국인 22명(중국 18명,
    2025-01-29
  • 안철수, 中 '딥시크' 충격에 "대한민국 미래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의 저비용 AI모델에 대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에서 뒤처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딥시크 충격,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도 세계가 깜짝 놀랄 혁신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가 미래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며 빛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나라가 둘로 갈라져 정쟁만 벌이며 오히려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는 점이 개탄스럽다
    2025-01-29
  • 설날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설 당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눈도 이어지겠습니다. 29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1cm 안팎, 충청권과 전라권 1~10cm, 경상권 1~5cm, 제주도 1~8cm 등입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연휴 기간 이미 많은 눈이 쌓여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
    2025-01-29
  •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에 불..진화 중"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8일 오후 10시 26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 불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상탈출을 했습니다. 초기에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부상자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는 동체 쪽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기내에서 화재가
    2025-01-28
  • 수류탄 자폭 北 병사들..방탄복 벗고 육탄 돌격도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가미카제'(자살특공대)를 연상케 하는 무모한 육탄 돌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첨단 무기에 맞서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으로부터 입수한 영상과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내용 등을 소개하며 북한군이 전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자살 충동과 1980년대식 전술'로 특징지었습니다. CNN이 입수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전투 이후 쓰러진 북한 병사에게 다가가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리를 잡아당기자, 북한 병사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머리
    2025-01-28
  • 홍준표, "우리가 재집권해야 윤통도 살고, 나라도 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에 하나 탄핵대선이 생기더라도 우리가 재집권해야 윤통(윤석열 대통령)도 살고 나라도 산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일관되게 탄핵을 반대해 왔고, 윤통을 지켜야 하는 명제는 변함없으나 좌파의 집단적 광기에 휩쓸려 그게 무산이 되는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탄핵의 재판(再版)이 되어 이재명에게 정권을 갖다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성이나 감정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박근혜 탄핵 때처
    2025-01-28
  • 돌고 도는 군사 무기..러시아서 헤즈볼라 거쳐 우크라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게서 탈취한 군사 장비가 우크라이나에 공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폴란드 매체 TV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 군사정보 모니터링 단체 오신트디펜더(OSINT defender)를 인용해 독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지에서 이륙한 미군 C-17 수송기 여러 대가 이스라엘 남부 하체림 공군기지에 들렀다가 폴란드 제슈프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제슈프 공항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서방 지원물자의 90%가 거치는 물류 허브입니
    2025-01-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8 (화)
    1. 폭설에도 성묘객 행렬 이어져..뜨거운 효심 2. 높아진 조기 대선 가능성..지역 민심도 주목 3. 소멸위기 속 인구 늘어난 지자체..비결은?
    2025-01-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