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윤석열 정부, 중대재해 입장 밝혀야"
    민주노총이 새 정부에 중대재해의 근본 해결을 위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5일) 여수고용노동지청 앞에서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달 선포'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기업들이 꼼수 대책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가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면 적용,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 코로나 치료 현장 의료인력 증원 등을 위해 전국 주요 산단과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투쟁을
    2022-04-05
  • 민주당 '음주운전' 공천 기준 반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공천 기준에 대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검증 기준이 공표되고 검증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심사규정이 바뀌어 박시종 예비후보가 하루아침에 경선에서 원천배제됐다"며 박 후보의 경선 참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검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면허 취소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하기로 기준을 세웠지만 중앙당에
    2022-04-05
  •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출마 선언 "다시 뛰는 동구"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이 6ㆍ1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성환 전 청장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구청장 재직 시 동구의 변화를 시작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온 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무료개방, 무등산 연계 관광상품개발, 노인가구 생활도우미제 도입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청, 청와대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2022-04-05
  •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 이용섭 공약 발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광주형일자리 시즌 2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혁명을 이루고 광주를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린 산단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해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으로 광주의 가능성을 확인한 국내 대기업들이 광주형일자리 시즌 2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2022-04-05
  • 3월 물가 결국 4% 넘었다.. 광주 4.0%·전남 4.6% 급등
    -기름값·외식 서비스, 물가 상승 주도 -러·우크라 사태 장기화..단기 하락 전환 어려워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4.1%로 치솟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직격탄이 됐습니다. 3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4.0%, 전남은 4.6% 급등하며 모두 4%대로 진입했습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광주가 30.9%, 전남은 32.6%가 올랐고, 특히 지난 2월보다 13.3%, 13.9%가 치솟으며 단기간에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외식 등
    2022-04-05
  • 국민이 뽑은 제도개선 1위 "공직사회 기득권·전관 방지"
    국민들은 올해 가장 필요한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 기득권 담합·전관 특혜 방지'를 뽑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가 미공개 정보를 사익추구에 이용하거나 퇴직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1.2%(2,05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들은 또 △공동주택 관련 비리 방지(15.7%) △정부 및 공공기관 관사 운영 및 사용 투명성 제고(11.4%)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11.1%) △공공
    2022-04-05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년 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석유류는 휘발유가
    2022-04-05
  • 김철우 보성군수 "강한 보성, 힘있는 군수" 재선 도전
    김철우 보성군수가 재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철우 군수는 오늘(4일) 보성군 현충탑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보성, 힘 있는 군수'를 슬로건으로 보성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농어민 공익 수당 120만 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차정원과 차 산업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벌교에서 회천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군수는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힘 있는 군수가 될 것이며, 민선 8기를 통해 보성군민과 하나 되는 영광의 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제3ㆍ4
    2022-04-04
  • 강기정 예비후보 "성장단계별 맞춤 보육ㆍ교육" 공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성장단계에 맞는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오늘(4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 학부모들이 부담하고 있는 입학금, 행사비, 특성화비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차등 지원되는 급식ㆍ간식비를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에 자율성을 보장해 특성 있는 미래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학령기 아동들을 위해서는 초등돌봄종합지원센터를, 청소년들을 위해선 학생 수준ㆍ특기별 맞춤교육방송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4
  • "윤석열 잘할 것" 48.8%..한 주 만에 소폭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헤럴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35명에게 윤 당선인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을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8.8%,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7.6%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전망은 지난주 46.0%에서 소폭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49.6%에서 47.6%로 떨어지면서 오차범위 안이지만 2주 만에 긍
    2022-04-04
  • 도심형 국립공원 무등산, 시설물 10개 中 7개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이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을 조사한 결과,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 '교통·운수시설'이 91개로 전체의 68.9%로 집계됐습니다. 무등산에 두 번째로 많은 공원시설은 전망대, 휴게소, 화장실 등 탐방객 휴양·편의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4-03
  • 무등산,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가 교통·운수용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은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 중 '교통·운수시설'이 모두 91개소로 전체의 68.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운수시설'에는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이 포함됩니다. 또다른 도심형 국립공원인 북한산도 '교통·운수시설'의 비중이 4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4-03
  • 코로나19 신규 확진 전국 20만 명 대 유지..광주·전남 1만명 선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20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 저녁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 1,92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 9,232명보다 2만7,306명이 적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들어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7,001명, 전남 1만 438명입니다.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 29일 29,763명
    2022-04-03
  • 광주전남 2일 18시 기준, 1만 6천여 명 신규 확진
    광주·전남에서 오늘(2일) 오후 6시까지 모두 만6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와 어제 같은 시간보다 1천 4백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6,752명의 확진자를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여수 1,687명, 순천 1,622명 등 9,8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2만9천여명을 넘어서며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고 이후 꾸준히 감소하며 어제는 1만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2022-04-02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추가 도입..광주전남 확진세 '주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 2천 명분이 4일과 5일 국내에 추가 도입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앞서 팍스로비드 22만 2천 명분을 조기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 물량이 4월 초 초 가장 빠른 비행 운송 편으로 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15만 6천 명분이며, 재고량은 9만 6천 명분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589명입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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