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석면 피해자·유족 50여명 지원
    광주시는 올해 석면 피해자와 유족 등 50여 명의 건강 회복과 치료 활동을 위해 18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 생활수당과 요양 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 6천만 원의 석면 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습니다. 단열·보온 등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은 폐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습니다.
    2024-01-23
  • 전남 설 맞아 도축장 도축시간 연장 운영
    설을 맞아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도내 도축장의 운영 시간이 연장되고, 휴일 도축도 시행됩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성수기를 앞두고 소와 돼 도축물량이 평소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도축장의 도축 시간을 오전 5시로, 30분을 앞당기고 휴일인 오는 27일과 2월 3일에도 도축하기로 했습니다. #설성수기#도축시간#휴일도축#연장
    2024-01-23
  • 전남도 공공사업 상반기 조기발주 크게 늘린다
    전라남도가 공공사업 대부분을 상반기에 발주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발주한 사업의 8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던 것을 올해는 97%인 951건, 8천975억 원을 상반기에 발주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천만 원 이상 사업 발주계획을 누리집과 조달청에 공개하고, 지역 제한과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으로 지역 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공공사업#상반기발주#지역업체#전남도
    2024-01-23
  • 설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실시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와 농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거짓 표시, 위장ㆍ혼합 판매 사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도를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2024-01-23
  • 여수상의 회장 선거 '잡음'...또 돈 선거 '우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당초 돈 선거를 막기 위해 추가 회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최근 추가 회비를 받고 투표권을 더 주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제24대 선거의 경우 10억 원의 추가 회비가 납부되면서 투표권 수가 3,800표로 23대 선거 때보다 배 이상 늘어 금권선거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1-23
  • "선분양 시 변경협약 이익 환수"..중앙1지구 선분양 전환 가닥?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측의 요구에 응한 셈인데, 다만 협상과정에서 다뤄야 할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 방식을 변경할 수는 있다며 선결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후분양을 위한 변경 협약을 체결했을 당시 사업자에게 줬던 이익을 환수하는 겁니다. 용적률 상향조정에 따라 늘어난 402세대의 분양 이익금, 공공기여
    2024-01-23
  • 광주 지역 시민단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남북 수도권 중심의 왜곡된 국토 불균형을 동서 균형이라는 구도로 전환시킬"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대구지역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1-23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24일 법사위 상정..마지막 골든타임
    【 앵커멘트 】 역대 최다 국회의원 발의로 상정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24일 법사위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정부는 '예타 면제' 조항을 여전히 문제 삼고 있고, 여당도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어 통과 여부는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법사위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예타 면제'에 부정적인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논의에 소극적이었던 여당의 기류가 바뀐 겁니다. 정점식 여당 법사위 간사는 KBC와 통화
    2024-01-23
  •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법 위반 여론조사 결과 배포 '물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배포했다가 취소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전남도당은 오늘(23) 오전 11시쯤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출입 기자 등에게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공직선거법상 공표할 수 없는 자료로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전남도당은 배포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며 2시간이 지나서야 출입 기자들에게 기사 삭제를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24-01-23
  • 폭설 내린 광주·전남..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끊겼고, 시민들도 출퇴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논두렁에 걸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수습합니다. 터널에 진입하던 차량도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낙상과 대형 고드름 제거, 교통사고 등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에
    2024-01-23
  • [LTE]광주·전남 이틀째 '많은 눈'..내일까지 15cm 더 온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대 15cm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 버스정류장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조금 전부터 다시 강하게 흩날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민들은 외투를 꽁꽁 싸맨 채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4-01-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3 (화)
    주제. 광주시의 2024년 *여의도초대석 "'사퇴 거부' 한동훈, 당무개입 사실상 인정..대통령 멱살 잡은 셈" "검사 출신, '대통령 당무개입' 의미 몰랐겠나..빠져나갈 구멍 없어" "권력은 尹에..공천도 용산·친윤, 한동훈 결국 바지사장 전락할 것" "김건희, 사과하면 총선 불리?..본인이 권력 쥔 줄 착각, 자중해야" "임종석 등 文 정부 인사들 출마, 당에 불리?..제 살 깎아먹기 비판" "목표는 과반 1당..문재인의 진정성-이재명의 능력, 더 크게 합쳐야"
    2024-01-23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3 (화)
    1. 광주 '대설 경보'..얼어붙은 출근길 2.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논란 '불가피' 3. 고속도로·도시철도 공사..'교통지옥' 4. 民 "인위적 감점 없다"..'용퇴' 호소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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