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덕 전 도의원, 무안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
    정영덕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무안군수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여러 "4년전 군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로 공천장을 받고도 '조작된 미투사건'으로 공천 취소를 받았다"며 이 사건은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여성을 회유해 자신의 미투를 조작한 배후에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연루돼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무안 발전을 위해서는 적폐 청산이 필요하다며, 지역개발과 도시계획 전문가의 경험을 살
    2022-04-25
  • 무안 최옥수 "재심 인용 환영, 민주당 승리 만들겠다"
    민주당 무안군수 경선에서 컷오프 결정이 내려졌던 무안 최옥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재심 인용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시련을 겪었지만, 재심을 통해 당선 가능성과 경쟁력 등을 중앙당이 인정해 준 것"이라며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1차 정책 공약으로 남악ㆍ오룡에 KTX역을 비롯해 학교와 병원, 주차장 등을 신설해 문화와 교육, 교통과 육아 등에서 대도시 부럽지 않은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지역은 농업과 관광
    2022-04-25
  • "北, 젊을수록 김정은 정권 지지 높아"
    젊은 북한 주민일수록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오늘(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정은 집권 10년 북한 주민 통일의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011~2020년 해마다 국내 입국 1년 3개월 미만의 북한이탈주민 100명 안팎씩, 모두 1,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북한에 살 때 주변 동료 중 몇 퍼센트가 김정은을 지지했느냐'는 질문에 '절반쯤 지지했다'는 응답이 18.3
    2022-04-25
  • 윤석열 25.5억·이재명 25.3억 대선후원금 모금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의 후원금 모금액이 각각 25억 5천만 원과 25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낸 14개 정당(사퇴 후보 포함)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회계보고 결과, 각 후보 후원회가 모금한 후원금은 총 125억 7천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후보별로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전 후보의 후원회가 25억 6,500만 원으로 모금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윤 당선인이 25억 5,900만 원, 이 전 후보가 25
    2022-04-25
  • 환절기 감기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
    환절기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협력 병·의원 호흡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인플루엔자와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이달 3주 차에 31건 중 10건(32.3%)에서 리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 1월에는 6.9%, 2월 5.3%, 3월 5.0%였지만 이번 달 2주 차 들어서는 23건 중 5건(21.7%)에서 검출되는 등 급격히 늘었습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는 경
    2022-04-25
  • 尹 국정수행, '잘 할 것' 49.8%, '못할 것' 44.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전망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잘 할 것'이라는 긍정 전망은 지난주(51.0%) 대비 1.2%p 떨어진 49.8%로 나타났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은 지난주와 같은 44.8%였습니다. 긍정과 부정 전망의 차이는 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밖입니다. 긍정적 전망은 부산·경남(6.8%p↑), 진
    2022-04-25
  •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광주·전남 6,38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5,4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5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2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38명, 누적 사망자는 151명 늘어난 2만 2,0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일주일 넘게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4-23
  •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소폭 하락..전국 평균 리터당 1,968원
    - 광주 리터 당 1,960원·전남 1,977원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값이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리터 당 9.3원 내린 1,96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지난달 말까지 10주 연속 상승하며 리터 당 2,004원까지 치솟았다 4월 들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균 휘발유 값이 2천 원을 넘는 곳은 서울이 유일합니다. 광주는 리터 당 1,960원·전남 1,977원을 기록 중입니다.
    2022-04-23
  • 광주·전남 버스노조도 파업하나.."협상 노력할 것"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전남 버스노조의 파업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 노조에 따르면,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78% 찬성으로 투표안이 가결됐습니다. 전남 지역 노조에서는 93.9%의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광주 노조는 현재 8.5%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광주지방노동위원회의 1차 조정을 거쳤으며, 파업 예고 하루 전인 25일에는 2
    2022-04-22
  • 코로나19 확진, 연일 감소세..광주·전남 6,635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1,0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9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1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 누적 사망자는 206명 늘어난 2만 1,873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선
    2022-04-22
  • 광주·전남 3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민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건데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안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2월 3일. 사흘 뒤 전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2년 가까이 수 십명에서 100명대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해왔던 광주·전남. ▶
    2022-04-21
  • 광주·전남 3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민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건데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안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2월 3일. 사흘 뒤 전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2년 가까이 수십 명에서 100명대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해왔던 광주·전남. ▶
    2022-04-21
  • 尹당선인, 광양제철소 방문.."4차 산업혁명 견인차 역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철산업은 한국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1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은 자리에서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주축이 돼 왔고,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을 제철이 함께 실현해 나갈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산업의 동전 양면과 같다"며 제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가 포항제철은 두 번 견학을 갔는데 광양제철은 오늘 처음"이라며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2022-04-21
  • 이정운 전 의장 무안군수 출마 선언
    이정운 전 무안군의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장은 무안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년 공직생활과 지방의원 8년 경험을 토대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무안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아붓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 인구 소멸 극복, 군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 무안시 전환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지역을 이끄는 리더는 반드시 준비된 사람만이 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안 발전 6대 핵심 전략으로 △소득 있는 농업 육성 △도시공간 생활환경 대폭 확대 △분청사기 등을
    2022-04-21
  • 허니버터칩도 200원 오른다..과자가격, 도미노 인상
    해태제과가 다음달부터 8개 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합니다. 해태제과는 전 세계적인 밀가루와 감자,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라 제품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900원인 구운감자와 웨하스는 1천원으로, 1,500원인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는 1,700원으로 오릅니다.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천원으로,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앞서 지난달 농심도 새우깡과 양파링 등 22개 스택의 가격을 평균 5.3%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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