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는 내일 아침 계속..강한 바람으로 체감기온 ↓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 전남 지역의 낮기온이 영하 2도 안팎에 머무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24 (수)
    1. 달빛철도法, 관문 넘었다..본회의 상정 2. 광주 광산에 26cm 눈 쌓여..피해 속출 3. 보증사고 실사..한국건설 부도 치닫나 4. '자금난' 중소건설사 줄줄이 법정관리 5. 이낙연 "3지대 통합 자신..출마는 고심"
    2024-01-24
  • 5·18기념재단,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 가결 환영
    5·18을 폄훼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불신임안 가결에 대해 5·18기념재단측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의회가 허식 의장의 불신임안을 통과시켜 의장직을 박탈시킨 데 대해 환영하며, 5·18 왜곡·폄훼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한 인천 지역사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식 의원은 의장신분인 지난 2일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신문을 동료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1-24
  • "'난관' 법사위도 넘었다"..달빛철도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법이 난관이었던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는데요. 내일(25일)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철도가 완성되는 2030년,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반대 기류 탓에 21대 국회에서 처리
    2024-01-24
  • 광주광역시, 시민 대상 경제 시책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가 지역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경제 시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열어 부동산 PF 위기 대응과 조기발주 등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개최한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교통과 글로컬대학,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9차례에 걸쳐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
    2024-01-24
  • 여수시, 시립묘지 횡령액 축소 의혹에 재조사
    여수시가 시립묘지 공금 횡령액이 축소 보고 됐다는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시립묘지 관리 업무를 맡았던 공무직 A씨의 횡령 의심액이 당초 조사된 1,300만 원보다 더 많다는 내부 직원 제보를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화장비 등의 영수증을 민원인에게 발급하고 시에는 축소 보고해 1,300만 원을 중간에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내부 직원 B씨는 A씨가 빼돌린 횡령액이 크게 축소됐고 시가 횡령액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2024-01-24
  • 김영록 지사,기자간담회서 공동 의과대학 설립 가능성 시사
    김영록 지사가 전남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도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캐나다 노슴의과대학의 공동 단일의대 설립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며, 목포대 총장, 순천대의대 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전남에 의대를 반드시 유치하고, 공동 의과대학에도 공감했다며 공동 의대 설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24-01-24
  • "광주ㆍ전남 청년 10명 중 6명 경제활동 안 해"
    광주와 전남 청년 10명 중 6명은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내 생산 가능 청년 인구 50만 8천 명 가운데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경제활동인구는 21만 4천 명으로, 청년 경제활동 참가율이 42.1%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내 청년 실업률은 광주·전남이 각 6.1%와 6.9%로 전국 평균 5.3%와 비교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1-24
  •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강기정 "광주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로 유지"
    광주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금처럼 공휴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발표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는 공휴일 의무휴업 대상 대규모 점포가 18곳 있으며, 조례를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4-01-24
  • '중소건설사 줄줄이 법정 관리'..지역건설업계 '벼랑끝'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지역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로 특히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광주·전남 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 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금난을 겪다 지난주에 법정 관리를 신청한 광주의 한 건설사입니다. 이 건설사는 광주와 제주, 인천에 주상복합과 주거용 아파트를 준공했는데, 미분양 물량이 속출해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원
    2024-01-24
  • 한국건설 사업장 분양보증사고 실사..부도 위기 치닫나
    【 앵커멘트 】 한국건설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4곳의 중도금 이자를 내지 못해 수분양자들이 떠안게 됐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이곳 중 한 곳에 대해 보증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건설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가 중단된 한국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현장입니다. 이곳은 지난해 말까지 87.2%의 공정률을 달성해야 했지만, 감리업체의 조사 결과 61.5%에 그쳤습니다. 차이는 25.7%, 분양보증사고의 기준 요건인 25%
    2024-01-24
  • 광주 광산에 '26cm 눈'..사흘간 폭설에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도 겹치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그치고 추위도 모레(26일)부터는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오후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많게는 시간당 3cm 넘게 쏟아지던 눈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22일부터 사흘간 쌓인 눈의 양은 광주 광산 26cm를 최고로 장성 상무대 22
    2024-01-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4 (수)
    주제1. 문인 북구청장 주제2. 박병규 광산구청장 *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어깨 툭' 尹, 여전히 부하 검사 취급?..너무 정중하면 더 어색" "특검 때 즐겨 입던 패딩 입고 한동훈 만나..대통령, 섬세하면 좋은 것" "김건희, 여권 금기어 됐다?..비열한 공작에 당해, 영부인 직접 풀어야" "이재명, 尹-한동훈 정치 봉합쇼?..고작 한다는 게, 자기 허물이나 보길" "이재명, 김건희 뇌물 수사받아야..본인이나, 진짜 양심에 가책도 없나" "'자객 공천' 비명계, 이렇게 될 줄 몰랐나..끓는 냄비 속 개구리 신세"
    2024-01-24
  • 이상민 "이재명, 尹-한동훈 불난 데서 봉합쇼?..사악, 쓰레기만 던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놓고 두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하는 듯한 양상을 보였던 이번 사건은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하고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툭치고 둘이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며 김밥을 먹는 것으로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애초 왜 이런 일이 터졌고, 갈등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다시 떠오르지는 않을까요? 국회의원 경력 20년, 이상민 국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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