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레이싱부터 공군 에어쇼까지…10월 하늘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 열린다
    10월 하늘을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인 ‘항공레저 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항공레저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場)을, 일반인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종목별 참가 선수 950여 명,
    2023-10-25
  • [영상]신인규, 국민의힘 탈당 선언.."尹 사유화..정치 새 표준 만들겠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었던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신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이제는 민심과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멀어진 국민의힘을 떠나서 어렵고 힘든 정치변화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주인공인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집권 여당을 노골적으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키기 위해 과거 국민의힘이 보여줬던 변화와 개혁의 가능성은
    2023-10-25
  • "이재명은 위증교사범..꼬리가 몸통 흔들어"vs"이재명 대선 출마 막는 게 목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관련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배당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정욱 변호사는 2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위증교사에) 이재명 대표가 연루돼 있다고 아주 중요하다고 해서 재량으로 합의부로 넘겼는데 과연 이재명만 연루되면 다 중요한 사건인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위증한 사람은 김진성이다. 이재명은 그냥 공범이다. 교사범이다"라며 "교사범 때문에 꼬리가 몸통 흔들듯이 김진성 씨가 병
    2023-10-25
  • 최고 지급액 20억으로 올렸더니…회계부정신고 포상금 작년의 2.7배 ↑
    포상금 최고 지급금액을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2배 증액하는 등 신고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루어지면서 회계부정신고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년 회계부정신고 포상금 지급현황은 9개월간 모두 76건(익명신고 1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신고 5건에 대해 총 2억 1,34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한 해 2건 5,650만 원에 비해 1억5,690만 원 증가(278%↑)하는 등 포상금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포상금 수령 전 안타깝게 사
    2023-10-25
  • 전남도 장애인체전 이동편의 등 빈틈없이 준비한다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9일 앞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이동 편의를 비롯한 전반적 준비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빈틈없이 살폈습니다. 보고회에선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대책, 숙박·음식점, 시설 안전, 환경정비, 대회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
    2023-10-25
  • 이재명 "尹 대통령 '말따행따'..민생에 귀 기울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부디 이념 전쟁을 멈추고 고물가와 생활고에 고통받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념보다 민생이 더 중요하다"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요즘 말로 '말따행따' 이런 정부 여당의 태도는 주권자인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이 허울뿐인 구호가
    2023-10-25
  • "핼러윈 때 경찰복 입었다간 사달난다"...징역형 가능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때 할로윈 의상으로 경찰복을 입었다간 낭패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인들이 경찰복을 비롯해 유사 복장을 소지하거나 입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단속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특히 판매나 대여할 경우 1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복장이 비상 상황 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똥'은 SNS중고거래앱인 당근(구 당근마켓)으로 튀었습니다. 당근 측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2023-10-25
  • 장애 40대 숨진 채 발견..돌보던 아버지는 극단선택 시도
    대구의 한 아파트 가정집 욕실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24일 저녁 7시 20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으며, 가족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곁에서는 A씨의 아버지인 60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씨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봐왔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오래전부터 아들이 몸이 안 좋아 가족들이 힘들었다"는 주변 진술
    2023-10-25
  • "조국 전쟁에도 해변서 인생 즐기냐?"..이스라엘 총리 장남 비난 '봇물'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이스라엘의 현직 총리 장남이 미국에 계속 머무르자 "조국을 버렸다"는 예비군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예비군 복무 대상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 야이르 네타냐후(32)가 총동원령이 선포됐지만 계속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야이르는 올해 초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 개혁으로 큰 규모의 시위가 벌어졌을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지칭해 논란을 겪은 뒤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 군인은 “내
    2023-10-25
  • 2년 연속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대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만 타이완뉴스는 25일 글로벌 통계 플랫폼 스태티스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이 2년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뽑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태티스타의 이번 보고서는 광대역통신(브로드밴드) 다운로드 속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광대역통신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수준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153.15Mbps(1초에 백만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2023-10-25
  • "놓치면 후회!"..숙박시설 5만 원 이상 쓰면 3만 원 할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깜짝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국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됩니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입니다. ◇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예정 숙박 할인권 발급과
    2023-10-25
  • 지하철서 '야동' 보는 승객..철도안전법으로 처벌된다
    지하철에서 야한 동영상, 일명 '야동'을 보면 처벌을 받을까요? 답은 '받는다'입니다. 24일 한 종편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광운대행 1호선 지하철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한 승객이 사진을 찍어 제보한 건데요. 파란 옷을 입고 허리를 숙인 채 졸고 있는 남성승객의 휴대전화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대놓고 본다면 처벌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철도안전법 제47조 제1항은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
    2023-10-25
  • "밤사이 가자서 700여 명 숨져"..이스라엘 공습 후 최다 사망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룻밤 새 팔레스타인인 700여 명이 숨졌습니다. 24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2,360명을 포함한 5,79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4시간동안 보고된 사망자만 따지면 704명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가 기록된 날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 부사령관 3명이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집트를 거쳐 가자지구로 진입하기 시작한 구호 트럭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
    2023-10-25
  •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의혹 긴급체포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남성 담임교사 A씨가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피해 여학생들이 교감에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고, 학교 측은 이를 파악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명이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A씨에 대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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