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이 뽑았는데..이상민 "김은경 국힘에서 보냈나 설마, 진짜 구질구질"[국민맞수]
    노인 비하 발언 논란 등 설화에 가정사, 고가 부동산 논란까지 연이어 제기되고 있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대해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걱정이 아니라 빨리 그만둬야 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오늘(6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혁신위 자체가 이재명 대표의 연명을 위한 술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다"라며 여러 논란을 받고 있는 김은경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혁신위가 결국 그러니까 출발부터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도록 제약이 되어 있었다.
    2023-08-06
  • '동네북' 이재명?..이상민 "총선 망해, 그만둬야" vs 김상훈 "국힘 위해 버텨야"[국민맞수]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기 사퇴설 관련해 TV 토론에서 여당 패널은 이 대표 사퇴를 반대하고 야당 패널은 이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6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국민의힘 3선 중진 김상훈 의원은 이 대표의 조기 사퇴에 대해 "선거의 유불리를 따진다면 이재명 대표가 그대로 가주는 게 우리 당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함께 출연한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당대표를 맡아선 안 되는 인
    2023-08-06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무질서 행위 단속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까지 거문·백도와 특별보호구역 등 국립공원 유·무인도서를 돌며 야영과 샛길 출입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야영과 출입금지 위반시 과태료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랐으며 흡연은 6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습니다.
    2023-08-05
  • 광주 일터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산업재해 인정
    일터 휴게실에서 코를 곤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의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광주광역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흉기에 찔려 숨진 A씨의 유가족이 낸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새벽, 휴게실에서 잠을 자다가 코를 곤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 20대 B씨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2023-08-05
  • 검찰, 코인 사기범에게 돈 받은 '사건 브로커' 구속
    사건 편의를 대가로 가상화폐, 코인 사기범에게 돈을 받은 사건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검찰청은 수사당국 인사들과의 인맥을 내세워 코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씩을 받아 챙긴 혐의로 사건 브로커 A씨와 공범 등 2명을 어제(4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경찰 고위직 인사에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8-05
  • 김동연, "경제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순천대학교 특강에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를 발표한 원희룡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순천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자신이 경제부총리였다면 주무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대통령께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라"며 원 장관의 일방적인 사업 백지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를 밟아온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를 장관 말 한마디에 백지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승자독식구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8-05
  • 신안 민어축제, 내일까지 임자 대광해수욕장서 개최
    신안 민어축제가 튤립축제로 유명한 임자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내일(6일)까지 열립니다. 오늘(5일) 개막한 신안 민어축제는 민어요리 만들기와 시식회, 민어해체쇼, 수산물 깜짝 경매 등으로 진행되고, 관광객들을 위한 농·수특산물 판매관 등이 운영됩니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민어는 주로 7월에서 9월까지 임자도 해역에서 어획되며, 지난해에는 742톤의 어획량을 기록했습니다.
    2023-08-05
  • 검찰, '먹사연 후원' 전 여수상의 회장 수사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을 후원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전 회장 소유 기업 4곳이 송 전 대표의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에 보낸 후원금 2억 5천만 원이 불법으로 조성된 비자금은 아닌지 조사하는 한편, 기업 운영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박 전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가 운영 목적에 맞지 않게 8천만 원을 불법 후원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023-08-05
  • 한빛원전 2호기, 전기신호 이상 수리 마치고 발전 재개
    영광 한빛원전 2호기가 전기신호 이상 수리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 2호기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 장치 정비를 마치고 어젯밤 11시 10분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내일 정상 출력에 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빛 2호기는 지난달 24일 전기신호 이상이 발생해 발전이 자동 정지된 바 있습니다.
    2023-08-05
  • 건설사·여수시, "4천만원 금품 로비 의혹 사실 아냐"
    국내 중견 건설사가 여수시청에 금품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여수시와 건설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아파트 인허가 부서 전·현직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건설사로부터 돈이나 상품권을 받은 직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 측도 인허가 과정에 여수시청에 대가성 금품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건설사 임원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여수시청 공무원들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4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는
    2023-08-05
  • 전라남도 잼버리대회장에 생수·식용얼음 등 긴급 지원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 전라남도의 긴급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생수 6,500병을 지원한 전라남도는 어제 재난관리기금과 후원금으로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500병을 지원했고, 오늘도 생수 5만 병을 추가 지원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도 행사 첫날부터 구급차 3대를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08-05
  • 함평 알루미늄 공장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5일) 새벽 4시 50분쯤 전남 함평군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알루미늄의 특성상 불을 끄기 쉽지 않고 물을 이용할 수 없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진화 작업을 위해 인근 4개 소방서 대원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2023-08-05
  • 매우 무더운 날씨 이어져..일부 지역 소나기
    주말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보다는 2도,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화순과 구례 37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 36도, 목포 35도 등 33도에서 3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3-08-05
  • [남도의 풍경]마귀할멈 폭포-화순군 도암면(44)
    ◇장맛비 그친 인적 드문 산골짜기에 펼쳐진 '절경'◇ 전남 화순군 도암면 골짜기에는 봉하마을이 있습니다. 봉하마을은 화순과 나주의 경계선에 있는 곳이에요. 일부러 찾아오는 이가 드문 조용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 뒷산에는 마을만큼이나 꽁꽁 숨겨진 보물 같은 두 폭포가 있습니다. '수락폭포'와 '마고할미' 폭포인데요. 비만 내리면 그렇게 절경을 자랑한다고 하죠. 무섭게 쏟아지던 장맛비도 그쳤으니 폭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평탄한 숲길을 그리 오래 걷지 않아 물줄기가 떨어지는 시원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두 폭포 중 하나인 '마고할미'
    2023-08-05
  • 광주 양과동 위생매립장 새 구간, 오는 7일부터 매립
    광주시가 오는 7일부터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의 새 매립 구간에 폐기물 반입을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335억 원을 투입해 3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조성한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를 오는 7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오는 2040년까지 광주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역위생매립장에 반입되는 광주의 생활폐기물은 올해 5월 말 기준 하루 516t으로, SRF 연료화 267t을 제외한 249t이 매립되고 있습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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