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20개 시군 대설주의보..최대 10cm 더 내려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권 지역을 제외한 광주·전남 2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8.5cm, 담양 9.9, 장성 7.0, 화순 이양 7.5cm 등을 기록했습니다. 눈은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최대 10cm 더 내리겠고, 구례와 곡성 등 동부내륙 일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를 비롯해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목포와 완도 등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0-02-17
  • 대설 특보...밤까지 최대 20cm 쌓일 듯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등 2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광주 등 내륙지역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아침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빙판길과 교통혼잡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강한 눈발이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다 조금전부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새 눈이 꽤 많이 쌓였는데
    2020-02-17
  • 광주전남 1월 무역수지 흑자.. 전년대비 62.5%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3억 6,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3% 감소한 36억 8,600만 달러,수입은 2.9% 증가한 33억 2,100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3억 6,500만 달러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5%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억 7,200만 달러 흑자를 낸 반면 전남은 2억 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02-15
  • 체육회장이 뭐길래...당선자 자격 놓고 논란
    【 앵커멘트 】 요즘 배드민턴같은 동호회 활동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서 가벼운 운동 배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기구가 바로 자치구 체육회로 회원수가 수만 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 체육회 수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후보 자격을 놓고 여전히 논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논란이 되는 건 광주 서구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재현 당선자의 자격입니다. 대한체육회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2020-02-14
  • 지난해 광주ㆍ전남 소매 판매 부진
    지난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소매 판매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는 전문소매점과 대형마트을 중심으로 매출이 줄면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9% 감소해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이너스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역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2-14
  • 금호타이어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금호타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책임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전대진 사장이 자사주 10,000주를 매입했고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자사주 7,000주를 매입하는 등 임원 6명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되는데 앞으로도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02-14
  • '팔아도 손해' 겨울대파 또 가격 파동
    【 앵커멘트 】 올해도 수확철을 맞은 겨울대파 가격이 또 폭락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에 소비는 줄어 벌써 3년 째 파동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팔아도 손해가 나고 상인들의 발길마저 끊기면서 산지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의 대파 선별 작업장입니다. 갓 수확한 싱싱한 대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출하를 앞둔 농민의 모습은 어둡습니다. 올해도 대파 가격이 어김없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
    2020-02-13
  • 광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전국 2위
    올해 광주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광주는 평균 7.6%가 올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남은 5.49% 올랐지만, 평균 공시지가가 제곱미터당 2만 천3백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2020-02-12
  • 민주당, 최기상 영입..소병철과 함께 '지역공천설'돌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 인재영입 인사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역임한 영암 출신의 최기상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습니다. 앞서 영입한 순천 출신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과 함께 광주ㆍ전남 지역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영암 출신에 광주 살레시오고를 나온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20호 영입인재로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최기상/ 민주당 영입인사 20호 - "사법개혁이라는 시대적
    2020-02-12
  • 민주당, 최기상 영입..소병철과 함께 '지역공천설'돌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 인재영입 인사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역임한 영암 출신의 최기상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습니다. 앞서 영입한 순천 출신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과 함께 광주ㆍ전남 지역 전략공천설이 전망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영암 출신에 광주 살레시오고를 나온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20호 영입인재로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최기상/ 민주당 영입인사 20호 - "사법개혁이라는 시대적 소
    2020-02-11
  • 맑은 날씨 이어져, 낮기온 내일부터 크게 올라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7.7도 광양 9.4도 등 대부분 지역이 5도~1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상 1도 등 영하 3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은 10도~1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광주와 여수, 구례, 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2020-02-09
  • 내일 새벽 최대 1cm 눈..낮기온 6~9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부터 추위 풀리면서 평년 수준인 3~9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엔 전남 북부 지역에 최대 1cm의 눈이 내리겠고,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도 이상 오른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6~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아침기온 영하 6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7~10도로 일교차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 내내 광주를 비롯해 순천과 여수 등 전남 동부 내륙지역에 건조 특보 이어지면서 산
    2020-02-07
  • 채용비리 혐의 수사받던 대학병원 간부 숨진채 발견
    채용 비리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광주의 한 대학병원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 밤 10시 20분쯤 광주 동구 너릿재 인근 산길에서 광주 모 대학병원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아들과 아들 여자친구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0-02-07
  • '무증상' 22번 환자, 광주와 나주 오가며 광범위 활동
    【 앵커멘트 】 어제(7) 추가 확진된 22번 환자는 광주에 거주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나주에서 농장 일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동생인 16번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한 뒤 자가 격리 전까지 열흘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이어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입니다. 평일 오전인데 지나는 인적을 찾기 어렵고, 마을노인회관도 텅 비어있습니다. 이 마을은 국내 16번째이자 광주전남 첫 확진자가 설
    2020-02-07
  •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부터 차츰 풀려
    영하권의 한겨울 추위는 오늘(7)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영상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풀리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3~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와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에 건조 특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0-02-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