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맞수 99회 | '꼿꼿' 넘어 '뻣뻣' 김문수..단일화 물 건너가나 / 사법리스크 '끝'..이재명, 대통령 향해 질주 / 확 바꾼다..조희대발 사법개혁 현실화?
    방송 : 2025년 05월 1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꼿꼿' 넘어 '뻣뻣' 김문수..단일화 물 건너가나 - 사법리스크 '끝'..이재명, 대통령 향해 질주 - 확 바꾼다..조희대발 사법개혁 현실화?
    2025-05-11
  • 트럼프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큰 진전"..11일 합의될까?
    양보 없는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 첫날 약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을 하며 관세 인하 등을 협의했습니다. 구체적인 첫날 협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세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날 일정 종료 후 "큰 진전"을 이뤘다고 소개함에 따라 당초 예정한 회의 마지막 날인 11일 모종의 합의 도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8
    2025-05-11
  • 전남도 봄철 농번기 농촌인력 본격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2025년 봄철 농촌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해 급증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대응,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농번기 동안 '농촌인력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군 및 농협과 협력해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군 간 인력 조정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올해 봄철 농번기 동안 약 5만 헥타르에 달하는 주요 농작물 재배지에서 총 92만 5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60%인 약 55만 5천 명을 공공 인력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
    2025-05-11
  • 김문수, 선관위 후보등록..한덕수 "선거 승리 도울 것"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은 11일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선거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와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오면 한 후보가 찾아갈 것"이라며 "축하도 해드리고 선거 승리를 위해 격려 말씀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후보 단일화 협상을 벌였지만 국민의힘 당 비상대책위원
    2025-05-11
  • '2025 목포 뮤직플레이' 23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려요
    목포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공연, 음악·댄스 경연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스퀘어', '음악다방 스테이션', '목포 기억저장소', '대중음악사 숏폼' 등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05-11
  • 이재명, 화순·강진·해남·영암 돌며 '경청투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1일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전남 지역에서 유권자를 만나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이 후보는 11일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군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경청 투어는 오는 1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이 후보가 마지막으로 지방 소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입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 북부와 강원의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의 '동해안 벨트', 충청·전북, 영남에서 공식 선
    2025-05-11
  • [전라도 돋보기]'지란지교' 향기 서린 화순 쌍봉마을(2편)
    양팽손, 양회일 등 역사 인물 배출한 '충절의 고을' 쌍봉마을은 충절의 고을답게 입구에 비석과 기념비가 세워져 유서 깊은 마을의 내력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편으로 커다란 당산나무와 2층 누각이 자리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안내를 맡아준 이 마을주민 양동복(전 화순군의회 부의장) 씨는 "양 씨와 정 씨가 절반 비율로 살던 곳으로 한때 200호가 넘는 큰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50호에 주민 70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과거엔 "청풍면장 할래, 쌍봉이장 할래 물으면 쌍봉이장하겠다
    2025-05-11
  • 광주FC, 전북 상대로 홈 4연승 도전..특별 게스트 '감스트'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1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전북과 경기를 갖습니다. 최근 홈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는 지난달 이후 홈에서 치른 제주SK FC, 대구FC, 김천상무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광주는 리그 12경기 5승 4무 3패(승점 19)로 현재 5위입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승점 22점으로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 크
    2025-05-11
  • "왜 허락 없이 흙 퍼가!"..나무 막대기로 이웃 부부 폭행한 80대
    허락 없이 자신의 밭에서 흙을 퍼갔다며 이웃 부부를 폭행한 8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특수폭행과 특수주거침입, 상해 혐의로 기소된 8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처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8일 오후 이웃에 사는 70대 B씨의 집에 88cm 길이의 나무 막대기를 들고 찾아가 방충망을 열고 거실까지 침입한 뒤 B씨 엉덩이 부위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B씨 남편 방에 들어가려는
    2025-05-11
  • 검찰,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정식 소환 통보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 구두 요청에도 김 여사가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자, 공식 출석 요구 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하루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5-05-11
  • [핑거이슈]"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일"..공개 입양 1세대 부부의 가족 이야기
    "입양은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거래요." 20년 넘게 두 명의 입양 딸을 키워낸 66살 고경석 씨와 63살 엄진경 씨 부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을 만든다는 일, 그리고 그것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는 선택은 부부에게 단순한 '좋은 일' 이상이었습니다. '공개 입양 1세대'인 고경석·엄진경 씨 부부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온 산증인입니다. 입양의 시작은 우연한 봉사활동에서 비롯됐습니다. 엄진경 씨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문득 든 생각을 남편과 나눴다고 말합니다
    2025-05-11
  • "횟집 대신 마트 포장 회"..외식물가 오르며 포장 회 매출 상승세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도 동반 상승하면서 가성비가 우수한 대형마트 포장 회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1~4월 생선회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0.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의 회 매출도 같은 기간 25% 상승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선 지난해에도 생선회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8.9%, 10% 증가했습니다. 회 매출이 상승하며 대형마트 수산물 매출에서 회가 차지하는 비
    2025-05-11
  • 法, '북향'을 '남향'이라고 광고한 공인중개사 업무정지 '정당'
    북향 아파트를 남향 매물로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내려진 업무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김정중 부장판사)는 공인중개사 A씨가 광주 서구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8월 북향 아파트 매물 2건을 각각 남향으로, 동향인 아파트 매물 1건은 서향으로 광고해 서구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아파트 주출입구 방향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매물들이 각각 남향과 서향이라며, 서구의 처분을 취소해달라
    2025-05-11
  • 民 "국힘 후보 선출 과정 엉망..빅텐트커녕 빈텐트도 어려워"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다 결국 무산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11일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때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이 이렇게 엉망인데 그 과정에서 결정된 후보를 누가 신뢰하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 "막장 드라마 국힘은 폐가를 넘어 귀신나오는 흉가가 됐다"며 "흉가에 텐트를 친들 민심이 흉흉한데 누가 오겠나. 빅텐트는커녕 빈텐트 치기도 어렵게 됐다"고 비꼬
    2025-05-11
  • 전국 가끔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한낮 17~23도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등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대구·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 17~2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 등에는 이날 오후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소나기가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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