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 전통미식의 맥, 명인요리 직접 체험하세요"
    전라남도관광재단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남도 명인 미식클래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클래스는 30여 년간 남도 전통 미식을 지켜온 명인들이 직접 참여해 △추석풍미전 △가을제철음식 △발효·웰빙 미식 △K-푸드 건강· 간식 등 다채로운 테마로 진행됩니다.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expo-namdonice.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남도 명인 미식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남도의
    2025-10-02
  • 자동차전용도로서 손수레 끌던 80대 치어 다치게 한 운전자 입건
    손수레를 끌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지나던 80대 노인이 달리는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제2순환도로 편도 3차선 도로(서창IC 방면)에서 차량을 몰다 수레를 끌던 80대 여성 B씨를 후사경으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보행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2025-10-02
  • 전남 갯벌 세계유산 확대 등재 위한 현장실사 마쳤다
    전남도가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위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확대 등재 신청에는 전남 무안갯벌, 고흥갯벌, 여수갯벌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기존 1단계에 등재된 보성-순천갯벌은 물새의 이동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괄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1단계'에는 전남 신안갯벌과 보성-순천갯벌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2단계 등재가 성공할 경우 전
    2025-10-02
  • '전공의 파업' 주도 박단, 10월부터 울릉도 응급실 근무
    전공의 파업을 주도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달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박단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 모두들 건강히, 평안한 추석 보내시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 8월 제27기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된 박 전 위원장은 대전협
    2025-10-02
  • 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황금연휴 앞두고 이게 무슨 일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3,500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전장보다 2.06% 오른 3,527.01에 거래됐습니다. 종전 역대 최고점은 종가 기준 지난달 23일 3,486.19,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달 24일 3,497.95였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해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35포인트(1.11%) 상승한 854.76입니다.
    2025-10-02
  • '여대생 청부살해범'에 허위진단서 발급하고도 심평원 위원 임명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했던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청부살해 사모님'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임기 2년의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임명됐습니다. 박 위원은 의료기관 등에서 청구하는 진료비 중 전문의약적 판단을 요하는 진료비에 대한 심사·평가 및 심사기준 설정 업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여대생
    2025-10-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02 (목)
    1.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2027년으로 앞당길 해법은? 2. 남도미식박람회, 국내 최초 국제미식테마행사로 첫 발 3.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4.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2025-10-02
  • 국내 첫 사육 곰 보호시설, 전남 구례군에 개소
    국내 최초의 사육 곰 보호시설이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문을 열었습니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 보호시설은 2만 5천㎡ 규모로, 격리검역실과 사육실, 교육관, 방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49마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례군과 환경부가 협력해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민간에서 웅담 채취 목적으로 기르던 곰 10마리가 들어왔으며, 순차적으로 보호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5-10-02
  • 오늘 밤부터 비..."귀성길 빗길 주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2일) 밤부터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20~60mm, 해안 30~80mm이며,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19도 분포,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 25~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3m로 일겠습니다.
    2025-10-02
  • 지인 살해 뒤 3개월 방치한 일당...'강도살인죄 적용'
    돈을 요구하며 50대 여성을 마구 때려 살해하고 3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일당에게 검찰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살인죄로 송치된 사건을 보완수사한 뒤 50대 여성 1명과 남성 2명에게 강도살인, 감금, 특수상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심리적 지배 상태에 둔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다가 살해한 것을 확인하고 혐의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2
  • "귀성길 교통사고 조심"...추석 전날 교통사고 환자 1.4배
    대규모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 발생 역시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평소 대비 최대 1.4배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환자는 96.3명으로 평상시 75.9명에 비해 1.3배 많았습니다. 특히, 추석 하루 전날 환자는 108.2명으로, 평상시의 1.4배에 이르렀습니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2시와 오후
    2025-10-02
  • 서울 서초구 기대수명 90.11세...경북 영덕군 77.12세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기대수명이 13년이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기대수명은 90.11세에 이르지만, 경북 영덕군은 77.12세에 그치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수명 격차'는 의료 인프라의 극심한 지역 편중이 근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의사와 대형병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의 필수의료 체계는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고, 이는 지역 소멸을 앞당기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의료자원의 불균형은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이 211.5
    2025-10-02
  • 가뭄 해갈된 강릉서 기부받은 생수로 중고거래 '눈총'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 강릉에서 기부받은 생수를 중고로 되파는 사례가 잇따라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사이트에는 최근 들어 기부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생수를 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2차례에 걸쳐 전 시민에게 생수를 배부했습니다. 가뭄이 심각하던 지난달 중순 아파트 주민 1인당 2ℓ 6병 묶음 3개씩을, 아파트를 제외한 시민에게는 1인당 2ℓ 6병 묶음 2개씩을 각각 나눠줬습니다. 앞서 1차 배부에서도 1인당 2ℓ 6병 묶음을 배부했습니다. 이후에도 사회복지시설과 병
    2025-10-02
  • "국정자원 화재, 尹정부 때문" vs. "언제까지 전 정부 탓?"
    여야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인재(人災)로 규정하고, 관리 및 대처 소홀을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소방 점검만 제대로 진행하고, 보안 구역이라는 이유로 회피하지 않았더라면, 법 규정에 따라서 화재 안전조사를 했더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화재"라며 "인재라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리튬배터리를 옮기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떨어뜨리거나 스파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그럼에도 (이 작업이)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는 흔적이 없다"고 진단했
    2025-10-02
  • '불법정치자금' 권성동·한학자 구속적부심 기각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법원에 석방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최진숙 차승환 최해일 부장판사)는 권 의원과 한 총재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이들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구치소에서 수용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날 심사에서 권 의원 측은 수사의 핵심 단서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진술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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