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물류창고 큰 불..178명 대피
경기 이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1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반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대피했으며 아직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 건물로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121명, 지상 1∼2층에 27명, 3층에 30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