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3 (토)
    1.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2.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2025-05-03
  •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수도 전남에서 마침내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신안에 들어섭니다.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풍광이 빼어난 영광군 백수읍 약수 해안. 수십 기의 육상풍력 발전기를 뒤로하고 4.3메가와트 해상풍력 발전기 1기가 터빈을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6년에 걸쳐 주민 민원과 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끝에 준공한 첫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 삼청교육대 피해자 또 국가배상 판결..2심도 손배 인정
    1980년대 삼청교육대에서 보호감호 처분을 받아 인권을 침해당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재차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5-1부(송혜정 김대현 강성훈 고법판사)는 김모씨 등 2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1인당 1,000만 원∼2억 4,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최근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 4명에 대해서는 1심에서 일부 패소한 부분을 뒤집어 배상액을 상향했습니다. 앞서 1심은 원고들 가운데 삼청교육대 입소 후 정신질환을 앓다 사망한 피해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2년 만에 3배↑..1인당 120만 원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시행 2년여 만에 3배로 늘었습니다. 신안군은 햇빛아동수당을 2023년 연 40만 원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상반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했으며, 총지급액은 35억 9,760만 원에 달합니다. 햇빛아동수당 대상자 증가는 신안군의 전입인구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상 아동의 46%에 해당하는 1,381명은 햇빛아동적금에 가입해 만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오후까지 전국에 최고 40mm 비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라권 10~40mm △부산·울산·경남 5~30mm △충청권·대구·경북 5~20mm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울릉도·독도·제주도 5~1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등입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9도 △ 대구 11도 △부산 1
    2025-05-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2 (금)
    1. 대선 한 달 앞 이재명 파기환송에 정치권 혼란 가속화 2. 세계섬박람회 밑그림 '완성'..국내외 '붐' 조성 본격 3. 광주송정역 5·18 사적지 지정 초읽기 "코레일 동의 얻었다"
    2025-05-02
  • 광주송정역 5·18 사적지 지정 초읽기 "코레일 동의 얻었다"
    【 앵커멘트 】 1980년 당시 시민들이 집결한 역사적 장소인 광주송정역 광장이 조만간 5·18 사적지로 지정됩니다.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의 최종 동의를 4년 만에 얻어낸 건데,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널리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송정역 광장의 5·18 사적지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역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 29일 시적지 지정에 동의했습니다. 광주시 5·18 정신계승위원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2025-05-02
  • 세계섬박람회 밑그림 '완성'..국내외 '붐' 조성 본격
    【 앵커멘트 】 전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이제 5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개발과 국내외 붐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사무국입니다. 우리나라 지자체로는 처음 UNFCCC를 방문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공식 스폰서쉽 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인터뷰 : 최정기 / 여수시 부시장 - "여수는 남해안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
    2025-05-02
  • 한덕수, 5·18묘지 참배 무산.."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5·18민주묘지 참배가 무산됐습니다. 한 전 대행은 오늘(2일) 오후 5시 반쯤 5·18민주묘지 앞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들의 반발로 20여 분 만에 참배하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한 전 대행은 "5·18 민주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한 전 대행이 국정 혼란을 수습할 책임을 저버린 채 선거에 출마해 참배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5-02
  • 대선 한 달 앞 이재명 파기환송에 정치권 혼란 가속화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후보 교체나 일정의 변동 없이 대선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대법원의 판단을 두고 강도 높은 상호 비난을 이어가는 한편, 탄핵과 법률안 개정을 두고 힘싸움도 벌어지며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단은 원내 정당을 둘로 쪼개놨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은 사법부의 쿠데타 표현 등을 쓰며 강도 높게 대법원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대법원의 판단에
    2025-05-02
  • 비 소식으로 시작하는 '황금연휴'..전국 곳곳 흐리고 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 아침부터 강원 높은 산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 오후 들어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10㎜ △강원내륙·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5~30㎜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20㎜입니다. 또 △
    2025-05-02
  • "광주·전남 4월 기온 '급변'..변동 폭 최대 10.9도"
    4월 광주와 전남은 추위와 더위가 번갈아 발생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4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4월 초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 중순쯤 최대 10.9도의 기온 변동 폭을 보였습니다. 13일 기온은 12일보다 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 8.9도였고, 16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19일은 18.8도를 기록했습니다. 4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13.5도로 평년보다 0.8도 높았고, 15.3도로 역대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1.8도
    2025-05-02
  • [핫픽뉴스] 황금연휴 여행객들, 다시 제주로 발길 돌린 이유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로 향하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주요 항공편이 연일 매진되고 있습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발 제주행 항공편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4일 출발 항공편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됐으며, 일부 남은 좌석 역시 편도 요금이 10만 원대를 넘어 평소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항공권 예매 플랫폼에서는 해당 기간 제주행 항공권 검색조차 어려울 정도입니다. 사실상 연휴 기간 동안 주요 항공사의 제
    2025-05-02
  • 13.8조 원 추경 본회의 의결..민생·건설경기 보강 집중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증액·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지원과 건설경기 보강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의결된 이른바 '필수 추경'은 총 13조 8천억 원 규모로 정부안(12조 2천억 원)보다 1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증액 재원의 대부분은 민생 지원과 건설경기 보강에 투입됩니다.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청년·농어업인 등을 위한 민생 지원 예산은 총 8천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중 1,157억 원은 대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지원에 투입되며 올해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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