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이 "김건희, '차기 대통령' 생각...너 때문에 다 망쳐, '미숙 계엄' 尹에 '분노'"[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건희 씨가 "너 때문에 다 망쳤다"며 윤 대통령과 크게 싸웠다는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 관련해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V-0' 김건희와 'V-1' 윤석열의 권력싸움 아니었을까요"라며 "도대체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 있던 건지"라고 개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재선 김원이 의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특검 얘기를 들어보면 김건희가 화를 냈다는 거 아닙니까. 부부 간의 권력 투쟁이었을까요"라며 "자기는 'V-0'로서 행세하고 있는데 '다 망
    2025-12-17
  • 영상에 남은 '필사의 저항'...총격범과 맞선 60대 부부 숨져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하누카 기념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숨진 가운데, 현장에서 총격범을 막으려 몸싸움에 나섰던 60대 부부의 모습이 영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은 "그들의 용기와 이타심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거먼(69)과 소피아 거먼(61) 부부는 총격이 시작된 직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격범에게 달려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리스가 총격범 중 1명과 몸싸움을 벌이며 총기
    2025-12-17
  • 서영교 "尹-김건희 끌어내려, 오메 예쁜 거...이런 말 많이 들어, 오세훈도 내가 잡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출마 준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서영교로 국민의힘 후보가 가령 오세훈 시장이나 나경원 의원이 나오면. ▲서영교 의원: 예. 충분히 압도적입니다. △유재광 앵커: 서영교로 되겠어? 뭐 이런 거가 있는데. 압도하실 수 있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지금은 여러 후보가 있어서 그렇고요. 민주당 후보가 하나로 모인다면 충분히 압도적이고요. 며칠 전에 여론조사 나온 거로는 뭐 오세훈 후보와 저와 거의 대등하게 나왔는데요. 그건 다른 후보들이 좀 더 있기
    2025-12-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17 (수)
    1. "왜 무너졌을까"...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2. "무지주라더니…시방서엔 '지지대 필요', 광주시는 몰랐다" 3.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4. 지역방송 외면해 온 방송발전기금...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원 검토" 5.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다 개체수 월동
    2025-12-17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기본교육특별시' 선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이재명 정부의 국가교육비전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습니다. 기본교육은 학생의 배움·돌봄·기본역량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공교육이 갖춰야 할 최소 조건이 의무교육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 조건을 뜻합니다. 이 교육감은 기본교육에 대해 "공교육으로 키운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으로 확산하겠다"며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2025-12-17
  • 해남군의회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해남군의회가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정부가 지산지소 에너지 체계를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는데도 지방에서 생산된에너지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취지에 맞게 해남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자립도시로 조속히 지정해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장거리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에 의존하는 기존 전력 공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분산형 에너지·산업 정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2025-12-17
  • 광주동부신협, 천만 원 상당 물품 지역사회에 기부
    광주동부신협 임직원들이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광주동부신협은 어제(16일) 오전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쌀, 라면 등 1,083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학동과 학운동 등 광주 동구 지역 4개 동과 빛고을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 7곳에 전달했습니다.
    2025-12-17
  • 광주 시낭송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어
    광주 시낭송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생, 시로 물들다'는 주제의 정기 공연을 열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청춘과 중년, 노년 등 주제에 맞춰 시를 낭송하고 성악과 현악 3중주, 논개아리랑 등 다양한 음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시낭송협회는 지난 10년간 시를 생활 속으로 전한다는 창립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2025-12-17
  • 무안시민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폐쇄 연장 반대"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신속한 재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등은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폐쇄 조치를 7차례나 연장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주민과 관광·여행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내년 1월 5일까지인 공항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된다"며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장기 폐쇄된 상태입니다.
    2025-12-17
  • 포근하지만 방심은 금물...광주·전남 출근길 살얼음·안개 주의
    수요일인 17일 광주·전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한 빗방울과 안개가 겹치며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3도, 나주·화순 4도, 장성·함평·무안 5도, 광주·목포 6도, 여수 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신안 9도, 광주·담양 10도, 완도·여수 11도, 고흥 12도, 광양 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오전까지 흐
    2025-12-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6 (화)
    1. "왜 무너졌을까"...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2. "무지주라더니…시방서엔 '지지대 필요', 광주시는 몰랐다" 3.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4. 지역방송 외면해 온 방송발전기금...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원 검토" 5.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다 개체수 월동
    2025-12-16
  • 전남도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183억 확정
    전남도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로 183억 원을 확정해, 피해 농가에 순차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만 4천 3백여 농가에 대해 복구비로 농가당 평균 128만 원을 내년 1월까지 지급하고, 정책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등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 여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전남에서는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만 9,410ha의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12-16
  • 목포 선박 수리작업장 폐선박 화재...20명 대피
    목포의 한 선박 수리작업장에 정박 중이던 폐선박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시 연산동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6,100톤급 폐선박에서 불이 나 인근에 있던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하고, 선박 갑판과 기관실 일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 절단 작업 중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16
  • 쇠구슬 새총 쏴 아파트·교회 유리 파손한 60대 입건
    쇠구슬이 든 새총을 발사해 아파트와 교회 유리창을 부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밤 9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아파트 6층 세대 유리창과 교회 현관문을 파손한 6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에서 새총과 쇠구슬을 구매한 이 남성은 새총을 쏘는 게 재밌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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