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추진
    목포 원도심에 있는 공립학교인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 이전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는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고등학교가 없는 옥암지구에 신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통합 이전 재배치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통합 이전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동문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목포고는 87%, 목포여고는 86%가 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여고 #목포고 #목포시 #공립학교 #통합#옥암지구
    2023-12-07
  • 전남교육청 원도심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 추진
    목포 원도심에 있는 공립학교인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 이전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목포시는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이 지역 신도심인 옥암지구에 신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1950년 개교한 목포고와 1944년 문을 연 목포여고는 한때 학생 수가 2천여 명을 넘었으나 인구가 급감하면서 전교생 수가 각각 4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목포 원도심에는 고등학교 13곳이 몰려 있지만, 신도시인 옥암지구에는 고등학교가 1곳도 없어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통
    2023-12-06
  • 올해 건축사 시험 합격자 1천 명 넘어…내일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654명 발표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1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0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직전 회차(6,193명)보다 소폭(293명) 증가한 총 6,486명이 응시했습니다. 합격예정자(3과목 합격자)는 654명으로 전회(449명)보다 205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0.1%로 전회(7.3%)보다 2.8%p 증가했습니다.
    2023-11-09
  • '콜록콜록' 초등학생 독감환자, 2주새 2배↑..예방접종 필수
    【 앵커멘트 】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환자의 경우 2주 새 2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선보강 / 초등학생 - "열이랑 기침이 심해서 왔어요..학교에서 친구들이 독감에 걸려가지고 많이 안 왔어요." 이민영 씨도 아침부터 아이가 고열 등 독감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2023-11-07
  • ‘1+1’ 상품 가격 알고보니 ‘거짓할인’…단품 2개 가격 보다 더 비싸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소비자의 착각이나 실수를 유발해 비합리적 지출 등을 유도할 의도로 설계된 온라인 화면 배치(‘다크패턴’)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38개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 76개에 대한 다크패턴 사용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확인된 다크패턴의 수는 총 429개로 평균 5.6개의 다크패턴 유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다
    2023-11-06
  • 50대 이상 비임금 근로자 1년새 13만 3천 명 증가
    자영업 및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1년 새 3만 8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비임금 근로자가 1년 새 13만 3천 명 증가했으며, 여성은 4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는 672만 4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3.4%로 0.1%p 하락했지만, 2012년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2023-11-01
  • 상승세 달리는 국제 금값, 중동 불안에 지난달 8%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속에 지난달 국제 금값이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말 국제 금 현물가격이 9월 말 대비 8.19%(151.44달러) 오른 온스당 2,000.07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기준 금값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속에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하며 1,639.79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다시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올해 1
    2023-11-01
  • '소득 하위 70%' 기초연금 완도군 88.8%·서초구 25.3%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 수급률이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1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통계로 본 2022년 기초연금'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률은 서울이 55.5%로 최저였고, 세종 56.6%, 제주 62.1%, 경기 62.8% 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전남 80.2%, 경북 75.9%, 전북 75.6% 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득이나 땅값이 높은 서울 등 수도권과 도시 지역의 수급률이 비수도권이나 농촌지역에 비해 훨씬 낮게 나타난 겁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수급률은 가
    2023-11-01
  • 노인 학대 해마다 증가..양로원·요양원 발생 비중 ↑
    노인 학대가 발생하는 장소 대부분은 양로원이나 요양원 등 생활시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보건복지부 '노인 학대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 5,188건에서 지난 2020년 6,259건, 지난해엔 6,80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로원과 요양원 등 생활시설에서 학대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2018년에는 380건이었지만, 2020년엔 521건, 지난해엔 662건으로 5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장소별로는 가정 내에서의 학대 건수가
    2023-10-25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2만명 방문...86% 증가
    지난 13일 개막해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연 이번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보다 86%가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로 수를 놓아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갈대공원을 보며 걷는 '갈대 로드'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온 유치원생
    2023-10-24
  • 3분기 전국 지가 0.30% 상승…3개월 연속 상승폭 확대
    금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회복세를 보이면서 0.30% 상승하였으며,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토지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오늘(24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상승하였습니다. 상승폭은 2023년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2022년 3분기(0.78%) 대비 0.4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지가 하락기(2022.11
    2023-10-24
  • 고(高)유가 영향, 수입물가 3개월 연속 오름세…물가관리에 ‘빨간불’
    우리나라 수출입 물가가 원/달러 환율상승과 고(高)유가 영향으로 전월대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생활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유와 옥수수, 쇠고기 등이 잇따라 올라 물가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7일) 발표한 ‘202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1.7%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8.9%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20
    2023-10-17
  • 이스라엘ㆍ하마스 충돌에 국제유가 4% 급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충돌에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8시 기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4.3% 상승한 배럴당 86.3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원유 생산지가 아니어서 양측의 충돌이 원유 시장에 끼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하마스의 공격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충돌 확대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보복할 수 있고, 일각에서는 미국과 이
    2023-10-09
  • 외국의대 졸업한 10명 중 3명만 국내의사 면허 취득
    외국의대를 졸업하더라도 실제 국내 의사면허를 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외국의대 의사국시 통과 현황' 자료를 보면, 2005∼2023년 기간 전체 평균으로 외국 의대 졸업생의 3분의 1 정도만 국내 의사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올해 6월 현재 국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 의대는 38개국, 159개 대학에 이릅니다. 외국 의대 졸업 후 해당 국가의 의사 면허를 얻은 뒤 국내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2023-10-05
  • [추석기획6]광주·전남, 국내 최대 인기 관광지 부상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준비한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주광역시도 노잼 도시 오명을 벗고 '꿀잼 도시'로 도약을 준비중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5천 6백만 명. 1년 전보다 무려 천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천혜의 자연을 무기로, 사계절 내내 온통 '축제의 장'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라벤더와 수국, 아스타 등 계절을 보랏빛으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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