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 지역 중심 교육자치 강화 방안 토론회 마련
    지방소멸시대 지역 중심 교육자치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남악 교육정보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는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간 역할과 권한 재분배가 이뤄져야 지역 중심의 교육 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에 앞서 국회입법조사처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특화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와 교원양성체제 전환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정보교환과 정책발굴, 입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3-07-28
  • 여수-금오도 야간 여객선 하루 2회 운항
    여수와 금오도를 잇는 야간 여객선이 운항을 시작합니다. 여수시는 금오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 등을 위해 야간 운항을 시작하기로 하고 매일 밤 7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 신기항을 출발하는 여객선을 운항합니다. 시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야간 운항 항로 인근에서 어업활동을 하거나 어구 설치가 이뤄지지 않도록 어민과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완도군 '여름의 휴식'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완도군은 어제부터 8월 6일까지 신지면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일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름의 휴식'을 주제로 한 해양치유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해변 명상 등 기후 치유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시각과 후각, 미각 등 인체의 오감을 활용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추가해 매일 3회 운영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25일간 5천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023-07-28
  • 김영록 전남지사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파견 협력키로
    김영록 전남지사는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을 만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희망했고, 인타랏 차관은 라오스의 계절근로자에 대해 불법체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확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600여 명입니다.
    2023-07-28
  • 중앙노동위, "광주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 아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광주 보육 대체 교사들의 부당 해고를 인정했던 지방노동위원회위 결정을 뒤집었습니다. 중앙노동위는 어제(27일), 2차 심문위원회를 열어 부당 해고를 인정한 전남지방노동위 초심을 취소하고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해고된 보육 대체 교사 37명은 고용연장을 요구하며 지난 1월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빌어오고 있는데, 광주시는 기간제법에 따라 연장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07-28
  • 광주·전남 무더운 날씨..전남동부에 소나기 내려
    금요일인 오늘(28일)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오후에는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나기는 모레까지 내리겠으며 비가 멈추면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3-07-28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
    2023-07-28
  • 무안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 추락사
    요양병원 4층에서 80대 환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아침 7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요양병원 4층에서 80대 환자 A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혼자 격리 중이던 A씨가 안전장치가 없는 병실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7
  • 호남고속도로에서 23톤 탱크로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액화 질소 운반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 반쯤 순천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에서 액화 질소를 싣고 가던 23톤 탱크로리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9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60대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조수석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7
  • 김영록 전남지사 '진도 대파 홍보' 햄버거로 점심
    김영록 전남지사와 도청 공무원 30여명은 오늘 도청 앞 맥도날드 점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진도 대파 그림 크로켓 버거는 맥도널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지난 6일 전국 400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해, 1주일만에 50만개가 팔렸습니다.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들기 위해 한해 진도 대파 50톤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2023-07-27
  • 전라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재도전 의지 천명
    전라남도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에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는 파운드리 기업이라며, 패키징 앵커기업인 엠코가 투자를 확정하면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다시 도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지사는 광양만권에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수소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2023-07-27
  • 광주은행, 올 상반기 1,417억 당기순이익..역대 최대
    광주은행이 올 상반기 역대 최고인 천417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광주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천417억 원으로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천249억 원보다 13%나 증가한 액수입니다. 광주은행이 속한 JB금융그룹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 실적인 3천2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07-27
  • kbc 베이비&키즈페어 광주 DJ센터에서 나흘 동안 개최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오늘(27일) 개막했습니다. 예비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국내 9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페어에는 최신 출산·육아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출산용품과 영유아 관련 교육서비스, 가구 등 다양한 상품들도 선을 보입니다.
    2023-07-27
  • 환경단체 "4대강 사업 회귀하려는 시도 규탄"
    최근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결정을 뒤집은 정부 발표에 분노한다"며 "당초 계획대로 금강과 영산강의 보를 상시 개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 결정이 이뤄진 과정에서 4대강 사업 반대 시민단체가 개입했다는 결론을 냈으며, 이에 환경부는 4대강의 모든 보를 존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3-07-27
  • "강기정 시장 즉시 귀국해 요양병원 사태 해결하라"
    광주시립요양병원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출장 중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조속한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곳곳에 재난상황이 예측됐던 22일 유럽 출장을 떠난 강 시장이 광주에서 의료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출장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시립제1·제2요양병원이 환자들에 대한 의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공공의료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은 광주시에 책임이 전적으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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