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가 해결해야 할 5·18 과제는 '진실 알리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1순위는 '진상조사와 진실 알리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달 14~16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9%는 윤석열 정부의 추진 과제 1순위로 '5·18 진상조사와 진실 알리기'를 꼽았습니다. 피해자 보상과 치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22
    2022-05-02
  •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11만명 다녀가
    지난 사흘 동안 열린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 세계차엑스포에 관람객 1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 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목표로 했던 보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9,
    2022-05-02
  • 이용섭 "유종의 미 거둘 것..선거 분위기 흔들리지 말라"
    직무에 복귀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2일) 정례회의에서 "재선에 실패했다고 내 꿈과 열정을 멈출 수 없다. 더 크고 강한 광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성과가 민선 8기에도 지속성을 갖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우리 성과가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주시고 민선 8기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잘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지난 4년 광주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었다"
    2022-05-02
  • 이명박·김경수·정경심 특별사면 '반대' 50% 웃돌아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50%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사면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성 응답은 40.4%, 반대는 51.7%로 집계됐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 사면 찬성 28.8%,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2배에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2022-05-02
  •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전망 2주 연속 50% 미만 머물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 전망이 2주 연속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9.7%로 지난주(49.8%)에 비해 0.1%p 낮았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 전망도 똑같이 0.1%p 내린 44.7%로 조사됐습니다. 긍정적 전망은 지역별로 부산·경남ㆍ울산(3.9%p↓)과 대구ㆍ경북(1.7%p↓)에서 하락했
    2022-05-02
  • 고2 대학 갈 때 지역 대학 모집 인원 이렇게 바뀐다
    【 앵커멘트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정시 모집 인원을 8백 명 넘게 감축한 반면 수시 모집 인원은 279명 늘릴 계획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024년도 광주·전남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늘리고 정시 선발을 대폭 줄입니다. 전체 모집 인원 2만 3천여 명 중 91.9%인 2만 1,300여 명이 수시, 나머지 8.1%인 1,889
    2022-05-01
  • 광주·전남 대체로 맑아..미세먼지 '나쁨'
    오늘(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높은 수치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9~13.0도, 낮 최고기온은 19.7~24.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 북동에 발생하고 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5-01
  • 개방도 안한 청와대 관람 신청자 112만 명 넘어
    다음달 10일부터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 신청자가 11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오늘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 4,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첫날인 5월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 3,355명에 달했습니다. 당일 2만 6,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고 5월 11일부터는 3만 9,000명까지 가능하다.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5월 11일부터 2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2022-04-30
  • 광주 충장로 우체국 땅..광주에서 가장 비싸
    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동구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한 결과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지가가 평균 10.18% 상승해 전년 상승률 12.36% 보다는 낮았지만, 전국 평균 9.93%보다는 높았습니다. 가장 비싼 땅은 1제곱미터당 1천 690만원인 충장로 우체국 부지였고, 가장 저렴한 땅은 광산구 왕동저수지 인근 임야로 1제곱미터당 907원이었습니다.
    2022-04-29
  • 광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충장로 우체국'
    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광주시의 땅값은 지난해보다 평균 1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상승률 12.36%보다는 낮지만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 9.93%보다는 높은 수칩니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12.78%, 광산구 10.85%, 동구 9.82%, 서구 9.14%, 북구 8.72% 등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도 광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1㎡당 1,690만
    2022-04-29
  • '개관 30주년' 광주시립미술관 〈두 번째 봄〉개막
    개관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지역 작가 33명이 참여한 대규모 현대미술전 〈두 번째 봄〉이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10일까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봄〉전은 광주시립미술관 개관의 의미와 역할, 그 역사와 함께해 온 광주 작가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를 통해 광주 미술의 변곡점들을 중심으로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른 광주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는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2022-04-29
  • 올해 전남지역 개별 공시지가 8.9% 상승
    올해 전남지역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8.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지난해보다 평균 8.9% 상승했고, 전국 평균인 9.9%보다는 낮았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장성 10.9%, 화순 10.7%, 구례군 10.64% 순으로 올랐고, 목포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땅값 상승은 공시지가 현실화 적용과 함께 산단과 주택단지 조성 등 지역 개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4-29
  • 코로나19 확진, 5만명대 초반..광주·전남 4,465명 확진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5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기준으로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11일(5만 3,916명) 이후 11주 만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526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수는 136명 늘어난 2만 2,7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2022-04-29
  • 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 노인주간보호센터 방역 점검
    문금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가 노인시설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해남에 있는 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60대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는 한편, 센터 종사자와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각 보건소가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4차 접종에 나서고 있다"며 "요양시설에서는 3·4차 접종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지역 요양병원·시설 4차 접종률은 83.8%로 전국 평
    2022-04-29
  • 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8.9% 상승
    올해 전남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6.23% 오른 가운데 땅값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8.9%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9.9%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장성 10.9%, 화순 10.7%, 구례 10.6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목포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장성군의 경우 첨단3지구 개발의 영향을 받았고, 화순군은 광주와의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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