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마케팅' 금지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초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름이 들어간 경력 직함만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뒤바뀌는 현상을 우려한 것인데요. 4년 전 민주당은 경선에서 노무현 문재인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참모는 물론이고 대선 기간 경력까지 들고 나오며 너도나도 문 전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을 주겠
    2023-10-3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31 (화)
    주제. 광주·전남, 마약 중독↑
    2023-10-31
  • 한류 열풍에 건강 효능까지…‘K-음료’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예상
    우리나라 음료가 한류 열풍과 더불어 건강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아홉 달 만에 5억 달러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실적 경신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음료수출은 코로나기간(’20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1~9월 수입 역시 동기간 최대(1억8백만 달러)임에도 수출 규모가 수입을 압도하며 무역흑자가 이미 4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흑자 규모(4억9천5백만 달러)를 넘어 최초로 5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3-10-31
  • “궁궐에 물드는 가을 단풍..구경 오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적기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말부터 한시 개방 중(9.28.~11.30.)인 ‘조선왕릉 숲길’ 8개소에서는 평소 방문할 수 없었던 왕릉의 숲길을 거닐며 이색적인 가을의 단풍을 만나보길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시 개방 숲길(8개소)은 구리 동구릉 &lsqu
    2023-10-31
  • ‘생산-소비-투자’ 3박자 동반 상승…9월 산업활동 호조
    그동안 불안한 행보를 보이던 ‘생산-소비-투자’ 3박자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며 원활한 경기순환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16.3월 이후 90개월 만에 2개월 연속으로 생산 4대 부문이 모두 개선되고, ‘20.6월 이후 39개월 만에 생산과 지출 측면의 모든 지표가 증가하면서 최근 수출 개선 흐름과 함께 경기 반등조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023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생산이 1.1% 증가한 것을 비롯,
    2023-10-31
  • 전국 미분양 10개월만에 5만호대로 축소…주택건설 시장 기지개 켜나
    전국 미분양주택이 ’22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5만 호대로 줄어들고, 신규 주택 인허가가 크게 늘어나는 등 침체된 주택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오늘(31일) 발표한 ‘’23년 9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9,806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61,811호) 대비 3.2%(2,005호) 감소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2년 11월 5만 8천 호 수준에서 올해 1월(7만 5천 호)
    2023-10-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30 (월)
    1. 전남 소 사육 농가 비상..백신 확보에 사활 2.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4년 만에 '첫 삽' 3. 인요한, 5ㆍ18 묘역 참배.."통합 행보 이어가겠다" 4. 국감 마무리.."이제는 예산이다"
    2023-10-30
  • '수사 정보 유출' 광주지검 수사관 압수수색
    검찰이 사건 브로커 청탁을 받아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목포지청 수사관을 구속한 데 이어 최근 광주지검 수사관 A씨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지검 수사관 A씨와 관련, 앞서 구속된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과 공모해 사건 브로커인 62살 성 모 씨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성 씨 등은 수사기관 청탁을 대가로 모두 18억 5천 4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10-30
  • '관광활성화' 머리 맞댄 한·일.."상호 협력해야"
    【 앵커멘트 】 한일해협을 끼고 있는 한·일 양국 8개 시도현 시장과 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춤했던 양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등 4개 시·도 지사와 일본 후쿠오카현 등 4개현 지사가 마주 앉았습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양국의 관광산업이 동북아 번영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개최를 목표로 전남
    2023-10-30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내일(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
    2023-10-30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첫 외부 행보 5·18 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 5·18 국립묘역을 찾았습니다. 80년 5월 당시 시민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 통합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광주에서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참배에는 5월 단체 일부도 동행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
    2023-10-30
  •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시,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늘려라"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 행사장에서 시위를 벌여 행사가 5분 동안 지연됐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이 부족해 심야 운행과 시외 운행이 불가능하다"며 "운전원을 콜택시 한 대당 1.5명으로 늘려달라"는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2023-10-30
  • "80년 5월 모습 그대로" 옛 전남도청 복원 첫 삽
    【 앵커멘트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1980년 5월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해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추모 공간이자 미래 세대와의 상호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 단상 위에 놓인 착공 버튼을 누르고 본격적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시작을 알립니다. <이펙트> "하나 둘 셋!" 2019년 3월 복원 기본계획이 발표된 후 4년 반만입니다.
    2023-10-30
  • 전남 소 사육 농가 비상..백신 확보에 사활
    【 앵커멘트 】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전남 소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위험지역에 29만 마리 분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8만 마리 분 백신을 확보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소 농가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럼피스킨병이 전남지역에서 첫 발생한 무안과 인접한 함평의 소 사육농가. 농장주와 수의사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접종 방법은 소 한 마리 한 마리를 고정한 뒤 목 쪽에 피부를 잡아당겨
    2023-10-3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30 (월)
    주제1. '전남권 의대 신설' 어떻게 주제2. 수묵비엔날레 '40만 명' *여의도초대석 "尹, 살면서 가장 슬픈 날?..진실함 느껴지지 않아, 있어야 할 곳은 유족 곁" "추모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다?..그런 게 국민들 빈정 상하게 해, 슬픈 날" "유족들 비워놓은 대통령 자리..다음 대선서 어떤 대통령 뽑을지 생각해야" "인요한 영남 물갈이, 용산과 이심전심?..친윤 영남 공천, 결국 분당될 것" "대장 7명 승진 영남 4명, 호남은 0..진짜 해도 너무해, 말로만 국민통합" "양평고속도로 의혹, 권력으로 돈 벌려하면 안 돼.
    2023-10-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