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 달 탐사선 ‘다누리호’ 모형 전시
    국립광주과학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축소모형을 전시합니다. 과학관은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수증 받은 다누리호 모형을 상설전시관 2관 2존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모형은 다누리호를 3분의 1 크기로 축소했지만 세부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7-13
  • 1점 승부 지켜낸 KIA..6연승 달리며 4위와 1게임 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불펜진의 호투 속에 1점차 승리를 지켜내며 리그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명의 중간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대2로 승리했습니다. 복귀전을 치른 선발투수 파노니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5회 구원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윤영철이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하게 된 KIA 공동 4위인 NCㆍ롯데와 승차를 한 게임으로 줄이게 됐습니다. KIA는 오늘(13일) 삼성을 상대로 전반기
    2023-07-13
  • 모레까지 강풍 동반 많은 비..예상 강수량 50~150mm
    오늘(13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강수량은 50~150mm입니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의 직접적인 영향에 따른 장맛비로, 기존의 국지성 호우와 달리 사흘간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지겠으며 올 여름 장마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9도, 순천 28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3-07-13
  • 금속노조 "노조 탄압 중단하라"..일부 사업장 차질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도 오늘(12일) 하루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전국 금속노조 총파업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양 포스코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친재벌 노동 적대'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노동자들의 삶은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노조 탄압 중단과 '주 69시간제 철퇴' 등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집회 참여로 기아차 부품사 등 광주·전남 22개 사업장에서는 생산 라인 일부가 중단되거나 휴무조를 대신 투입하는
    2023-07-12
  • 보건의료노조, 내일 총파업..병원 '대책 마련' 분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내일(13일)부터 필수 의료 인력을 제외한 조합원 1,800여 명이 총파업에 참여한다며, 상경 집회에 이어 오는 14일엔 광주시청 앞에서 공공의료 확보를 위한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과 기독병원지부는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파업 전야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측은 필수 의료 인력과 대체 인력 등을 투입해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3-07-12
  • 재목 송씨 종친회, 목포시에 장학기금 1억 기탁
    재목 송씨 종친회가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재목 송씨 종친회는 그동안 종친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했던 장학금을 올해부터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쾌척하는 데 뜻을 모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목 송씨 종친회는 지난 1985년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의료기관 송남률 의원장을 비롯한 종친 70여 명이 설립했습니다.
    2023-07-12
  • 김영록 지사, 기재부ㆍ환경부에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만나 전남의 신재생에너지와 AI 생명 산업 등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광주~영암 아우토반', '광주~고흥 고속도로'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예타면제, 순천ㆍ광양의 미래첨단소재산단의 국가산단지정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섬지역 광역상수도 공급과 순천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 솔라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도 건의했습니다.
    2023-07-12
  • 전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발표회 개최
    전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발표회가 오늘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등 도내 연구기관과 그린바이오 기업,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 방안을 논의하고, 천연물 시장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교환한 뒤 장흥바이오식품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2023-07-12
  • 적조 방제 모의 훈련 완도 신지해상에서 실시
    적조 방제 모의 훈련이 완도 신지면 해상가두리 밀집해역에서 펼쳐졌습니다. 적조 발생 상황을 가정한 오늘(12일) 훈련에는 방제선과 경비정, 어선 등 선박 39척이 동원돼 체계적인 방제작업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조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24억 원을 지원하고, 방제장비 3천6백여 개와 산소발생기, 6만 톤의 황토를 확보했습니다.
    2023-07-12
  • 강기정, "광주 복합쇼핑몰 몇 곳? 시장 논리로 가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몇 곳을 허가해 주느냐는 행정이 아닌 시장 논리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단체와 정책 현안 논의를 갖고, '복합쇼핑몰이 광주에 몇 곳이 필요하느냐고 보느냐'는 시민단체 질문에 "단순히 몇 개가 적정하냐는 문제는 인위적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고 시장 논리로 가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는 대전과 울산 등 비슷한 규모의 도시와 비교해 대형유통업체의 수가 절반 수준에 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7-12
  • '벌써 8번' 상습 음주운전 50대 남성 차량 압수
    음주운전으로 8차례나 적발되고도 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50대 운전자의 차량이 압수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은 지난 3월 장흥군 부산면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2%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52살 남성 A씨를 구속하고, 당시 몰고 있던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8차례 적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번 달부터 음주운전 근절 대책에 상습 음주운전 전력자 등을 대상으로 차량을 압·몰수하고 있습니다.
    2023-07-12
  • 아파트형공장을 주거시설로..경찰, 3명 구속영장
    아파트형 공장을 주거시설인 것처럼 속여 분양한 3명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지난 2020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건립한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주거시설로 임대할 수 있다고 속여 사기 분양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전공대 기숙사 등으로 안정적인 임대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거짓 홍보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9명, 피해 금액만 185억 원에 달합니다.
    2023-07-12
  • '돌덩이 밑에 숨겼다'..외국인 마약 범죄 급증
    【 앵커멘트 】 광주와 목포 등에서 외국인 마약 사범이 잇따라 적발되는 등 최근 광주·전남 지역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마약 범죄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지만, 밀수 사범은 외국인 비중이 40%에 달해 경찰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텔로 들어간 외국인 남성 2명이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달 27일, 목포의 한 모텔에서 러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 2명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싱크
    2023-07-12
  •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 다음 주 재입법 예고
    다음 달 26일 시행을 앞둔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시행령이 다시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 다음 주 초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시행령을 재입법하기로 예고하고 열흘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에 부지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내용 등 지자체가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될 수 있는 문구가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3-07-12
  • '백지화 화환 쇄도' 원희룡에 황교안 "탁월, 판단 빨라..'30년 보수집권' 기대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황교안 전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황교안입니다. △유재광 앵커: 좀 오랜만에 봤는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황교안 전 대표: 대한민국이 정말 어떻게 보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 그 위기는 극복하고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지들도 만나고 있고 또 정책도 다듬고 있습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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