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 'IBC 2022' 개최
    광주광역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콘퍼런스 'IBC 2022'가 열렸습니다. IP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현실과 잠재적 가능성, 기회를 보다'를 주제로, NFT 등 실제 기술 사용 시연과 채용 박람회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디지털 화폐 금융시장 전문가와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배운철 한국NFT콘텐츠협회 이사 등이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가수 비오(BE'O
    2022-05-11
  • 코로나19 확진 4만 명대 유지..광주·전남 3,55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3,9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9,933명보다 6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이틀 연속 4만 명대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9명 증가한 2만 3,491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65만 8,7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2022-05-11
  • 상습 장기 입원해 보험금 수령..대법 "부당이득 반환하라"
    상습적으로 장기 입원해 억대 보험금을 타낸 보험 가입자에 대해 대법원이 부당이득을 반환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 보험사가 가입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보험 계약을 무효로 하는 한편, A씨에 대해 보험사에 9,670여만 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08년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507일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거나 특정
    2022-05-11
  • 공공기관 3곳 중 1곳, 5년간 장애인 채용 '0명'
    공공기관 3곳 중 1곳은 지난 5년 동안 장애인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공공기관들이 채용한 장애인은 모두 4,542명으로, 전체 정규직 신규채용 인원(15만 4,197명)의 2.9%에 그쳤습니다. 370곳 중 142곳(38.4%)은 5년 동안 장애인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명을 뽑는 데 그친 곳도 58곳에 달했습니다. 5년 동안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한 공공기
    2022-05-11
  •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서울대 로스쿨 1위..지방대 약세
    지난 1월 치러진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수도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률이 지방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공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에서는 모두 192명이 응시해 158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82.2%로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고려대의 합격률이 76.9%(156명 중 120명), 연세대가 71.0%(155명 중 110명)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성균관대(66.5%)와 경희대(64.4
    2022-05-11
  • 민주당, 전남 지방의원 여성·청년 공천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의 약 절반 가량이 새 얼굴로 교체됐습니다. 특히, 도 지방의원의 경우 여성·청년 공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22명과 광역의원 후보 61명(비례6명), 기초의원 후보 257명(비례42명)을 확정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22명 중 14명이 새 인물로 바뀌면서 64%의 교체율을 보였습니다. 광역의원은 61명 후보 중 34명이 교체돼 56%가 바뀌었고
    2022-05-10
  • 앤디 워홀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 20세기 최고가 낙찰
    20세기 미국 팝아트 대가 앤디 워홀의 명작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여배우 매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20세기 미술작품 중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은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 달러(약 2,500억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가는 1억 7,000만 달러(약 2,172억원)이며 나머지는 수수료입니다. 이 작품은 워홀이 먼로가 숨지고 2년 뒤인 1964년 제작한 5점의 '샷 매릴린' 시리즈 중 하나로, 먼로의 대표
    2022-05-10
  • 광주은행, 5ㆍ18공익통장 수익금 2년째 기부 이어가
    광주은행이 5ㆍ18공익통장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5ㆍ18공익통장 '넋이 예·적금'의 판매 수익금 2천만 원을 5ㆍ18기념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5ㆍ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처음 출시됐습니다.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넋이 예금'은 6,960좌·1,591억원, '넋이 적금'은 9,776좌·266억원이 판매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판매 수익
    2022-05-10
  • 광주 시민단체 "일당독점 구조 해소 동참" 호소문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의 일당독점 정치 구조 해소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 개혁을 거부한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단과 심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에 지방의회에 다당제 구조가 될 수 있게 진보정당 후보 출마지역에 무공천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
    2022-05-10
  • '8명 사상' 여천NCC 여수공장서 법 위반 무더기 적발
    설비 폭발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천NCC 여수 공장에서 법령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여천 NCC 소속 4개 공장에 대한 특별 감독을 벌인 결과, 1,117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19건은 사법조치하고, 46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9,6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등 안전조치 위반 사항만 284건이 적발됐습니다. 또, 안전밸브 적정성 점
    2022-05-10
  • 코로나19 확진자, 2배 이상↑..광주·전남 네 자릿수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9,9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2만 601명에서 두 배 이상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보다는 1,198명 적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62명 증가한 2만 3,462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61만 4,8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네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
    2022-05-10
  • 5/9(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거기서 돈이 왜 나와' 군수후보 금품 논란 전남의 한 군수 예비후보가 일행과 식당에서 주민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수후보는 우연히 동석했을 뿐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2."민주당 지도부, 목포 공천 파행 책임져야" 목포시장 공천 파행에 대해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커지는 가운데 성추행 혐의로 제명 당했던 예비후보는 무혐의 결정문을 들고와 선거공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3."여수시장 1인 3표 의혹" 재심ㆍ수사 의뢰 더불어민주당
    2022-05-09
  •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51.4%, '잘못할 것' 44.6%"
    오는 1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6일(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국민 2,014명을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51.4%가 '잘할 것'으로, 44.6%가 '잘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주 같은 조사와 비교해 긍정적 전망은 1.7%p 상승했고, 부정적 전망은 0.1%p 하락했습니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 간 차이는 6.8%p로 오차범위
    2022-05-09
  • 20대 52.4% "결혼해도 애 안 낳을 수 있다" 5년 만에 23%↑
    우리나라 20대 중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하더라도 애를 낳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분석 및 연구'에 따르면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20대 비율이 2020년 기준 52.4%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5년 같은 조사에서 29.1%가 동의한 것에 비해 5년 만에 무려 23.3%p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인식 변화에 따라 앞으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2022-05-09
  • 5/9(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벽 갈라지고 땅 내려앉고'..시공사 '차일피일' 광주의 한 공사현장 인근 주택가에 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당장 해결할 순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2. 전북대, 지역인재 광주·전남 일부 확대 광주·전남 학생들의 지역인재 전형을 막아왔던 전북대가 2024학년도 입시부터 일부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면적인 개방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3. 나주배 농가 분주..9월 초 이른 추석 대비 평년보다 한 달이나 이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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