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지방자치 종합부문 대상에 '구복규 화순군수'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구복규 군수는 청년정책으로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전국적인 호평을 받는 등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을 펼쳐 전국 3개 지자체에게만 시상하는 '종합부문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화순군은 청년 만원 임대주택과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화순 사평빨래방,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다문화팀, 화순 파크골프장,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공공일자리 등의 정책을 펼쳐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2025-02-10
  • "만드는 게 더 비싸" 트럼프, 1센트 동전 주조 중단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로서의 가치보다 제조원가가 더 큰 1센트 동전의 주조를 중단할 것을 재무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재무부 장관에게 새 페니(1센트 동전) 주조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문자 그대로 2센트보다 큰 비용을 들여 페니를 찍어내 왔다. 이건 정말 낭비다"라면서 "한 번에 1페니에 불과할지라도 우리의 위대한 나라의 예산에서 낭비를 없애자"라고 말했
    2025-02-10
  • 술 취한 女상관 성폭행한 전직 해군 부사관..'징역 4년'
    술에 취한 여성 상관을 성폭행한 전직 해군 부사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군인 등 준강간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군 부사관 20대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했습니다. A씨는 제주에서 경남 지역 모 해군부대로 파견돼 근무 중이던 2023년 7월 회식 후 술에 취한 여성 상관 B씨를 숙박업소로 끌고 가 성폭행한
    2025-02-10
  •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이 나라, 극좌파 세상..오늘도 폭동 일으키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를 부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이 나라는 지금 좌파 세상이다. 아니 극좌파 세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자기네들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서슴없이 '극우파' 딱지를 붙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오늘 2월 10일 오후 3시, 인권위는 회의를 개최한다"며 "오늘도 극좌파 폭도들이 인권위 회의장에 몰려와 폭동을 일으킬 것인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13일 점심시간이 지나자, 인권위
    2025-02-10
  • 이재명 '잘사니즘' 위해 보수 정책도 "비전도 신뢰성도 없다".."정치적 공세 갈수록 커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성을 통해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기본 철학이나 비전, 신뢰성 모든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분명히 2주 전에 기본 소득에 대해서 사실상 포기하는 것으로 발언을 했었는데 또다시 뒤집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을 때도 기본 소득을 포기한다고 했다"며 "그 뒤 당대표가 된 다음에 다시 기본소득을 이야기했다"
    2025-02-10
  • 울산 유류탱크 폭발·화재사고..중상자 1명 사망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0대 A씨가 수술 이후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선 석유계 화학물질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A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A씨 등은 탱크 내 화학물질 잔존량 확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0
  • 단골집 여주인 술잔에 필로폰 섞은 60대男 구속영장
    단골 술집에서 여주인의 술잔에 몰래 필로폰을 탄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술집에서 50대 여성 업주 B씨의 술잔에 필로폰을 타서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지인에게 받은 필로폰을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술을 마신 뒤 몸에 이상함을 느낀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갔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2025-02-10
  • "돈 받고 소유권이전은 차일피일"..매수인, 토지매매대금 반환 '승소'
    토지매매계약 체결 이후 소유권이전등기 의무 등을 지키지 않은 매도인에 대해 대금 반환은 물론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방법원 민사5단독은 토지 매수인 A씨가 매도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매매대금 5,000만 원과 지연이자 등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A씨는 2019년 8월 지인 B씨로부터 토지 매입을 권유받았습니다. 강원도의 일부 토지를 갖고 있던 B씨는 A씨에게 해당 토지 중 500평을
    2025-02-10
  • 나경원, 李 '헌정 파괴 세력' 주장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셀프 디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 "적반하장, 표리부동 그 자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연설은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며 "그동안의 줄탄핵과 예산 일방적 삭감으로 인한 의회 독재, 헌정 파괴에 대한 반성은 한마디도 없이 적반하장의 주장만 되풀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장갑차, 총과 폭탄' 발언과 관련해선, "기가 막힌 거짓 선동"이라면서 "반헌법 헌정 파괴 세력이라는 주장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며 셀프디스"
    2025-02-10
  • '봄맞이' 나선 에버랜드..튤립 축제에 인기 놀이기구도 재가동
    입춘이 지나며 봄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봄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오는 14일부터 겨우내 운영을 중단했던 인기 어트랙션들을 다시 가동하고, 다음 달 21일부터 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인기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의 14일 재운영에 이어 급류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5일, '썬더폴스'도 21일 차례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또, 이달 말까지 을사년 뱀띠해 특별 할인, 가족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이 오후 3시
    2025-02-10
  • '하루에 1,000원'.."천원주택, 최대 6년 거주하실 분 모집합니다"
    인천시가 하루 임대료 단돈 1,000원을 내고 살 수 있는 '천원주택' 입주 예정자를 모집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6일부터 14일까지 천원주택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루 1,000원씩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iH)가 보유한 85㎡ 이하 매입임대주택 500가구로, 모두 새로 지은 다세대주택입니다. 예비입주자는 공급대상의 2배인 1,000명을 모집할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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