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데믹에도 문 닫는 영락공원 제례실
    【 앵커멘트 】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영락공원 제례실이 운영되지 않으면서 성묘객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는데요, 엔데믹 이후에도 명절마다 운영을 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평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광주시는 제례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위패와 영정 사진을 모신 제단 앞에서 소주 한 잔으로 그간의 안부를 전합니다. 제례실 안에서는 가족들이 둘러앉아 두런두런 인삿말도 건넵니다. ▶ 인터뷰 : 이달만 / 광주광역시 계림동 - "구정이
    2024-02-02
  • 여수섬박람회 조직위 현판식 "성공 개최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성공 개최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세계섬박람회 조직위는 여수박람회장에서 현판식을 열고 박람회장 조성과 전시연출, 참가국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30여 개국 30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2024-02-02
  • GGM, 2024년 첫 신입사원 43명 공개 채용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 첫 신입사원 모집에 나섭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인력 보충과 전기차 조기 안정화를 위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직 36명과 일반직 7명 등 모두 4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4월 중순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4-02-02
  • 산지 쌀값 3개월 만에 10% 하락..尹 약속한 20만 원 '붕괴'
    【 앵커멘트 】 산지 쌀값이 3개월 만에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했던 20만 원 선이 붕괴돼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쌀 재고량이 넘쳤기 때문인데 당분간 쌀값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 격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미곡종합처리장 창고에 쌀을 담은 대형 자루가 가득 찼습니다. 이곳의 남는 쌀은 1천5백 톤 규모, 전남 전체로 보면 무려 9만 2천 톤에 이릅니다. 산지 쌀값이 빠르게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지난해 10월 80kg 기준 21만
    2024-02-02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보 대상 면접..발표는 다음주 예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선거구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2일) 하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한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는 후보들이 있어 절반 가까이는 경선에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 당사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광주 7개 선거구에 30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어 절반 가까이는 컷
    2024-02-02
  • [영상]美 오클라호마서 가스 폭발..50km 밖에서도 불기둥 '활활'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발생한 가스 파이프라인 폭발사고의 불기둥이 무려 50km 밖에서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스 뉴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밤 9시 45분쯤, 오클라호마주 비버 카운티에서 가스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는 굉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며 타오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 불기둥이 사고 현장에서 50km 넘게 떨어진 곳에서도 목격되고 있다는 설명이 달렸습니다. 화재 발생 지점 인근의 주민들에게
    2024-02-02
  • [영상]"타일 붙이냐?" 피라미드 외벽 복원 공사에 비난 쏟아져
    이집트 피라미드 외벽에 화강암을 붙이는 복원 프로젝트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각)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기자(Giza) 지역의 '3대 피라미드' 중 가장 작은 멘카우레 피라미드에서 추진 중인 복원 공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공사는 멘카우레 피라미드를 감싸고 있었지만 현재는 사라진 외벽 화강암층을 재구성하는 작업입니다. 건설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이 만든 피라미드의 원래 모습을 구현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모스타파 와지리 국가유물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2024-02-02
  • 한동훈 국회의원 연봉 절반 삭감에 "현실 알아야"vs"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어"[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세비 인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과 "야당의 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다"는 반론이 맞섰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원 세비 삭감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현실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는 90년대 국회에서부터 나온 이야기"라며 "이것은 재탕, 3탕을 넘어 5탕 6탕 정도 되는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공약을 정치 개혁 아젠다로 던지는 것을 보면 국민의
    2024-02-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2-02 (금)
    1. '최상위권 특별관리'..'들러리냐' 반발 2. 광천권 '보행자 중심의 15분 도시 조성' 3. 民,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논란 4. 신분 확인 없는 '카셰어링' 문제 여전
    2024-02-02
  • 2024년‘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광서 시동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어제 영광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올해 대상 마을을 기존 210 곳에서 270 곳으로 늘리고, 제공 프로그램도 키오스크 교육등을 추가해 기 20종에서 2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2012년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393개 마을 만 2천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찾아가는전남행복버스#운행시작#영광
    2024-02-02
  • 광주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4월부터 운영 재개
    광주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4월부터 다시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센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었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고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다 지난해 말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2024-02-02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23 ~ 3.3일까지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됩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봄이 되면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백련사 동백 축제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02
  • '사기행각' 전 국회의원 보좌관, 항소심서 감형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내세워 십수 년 동안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2013년 공범 등을 동원해 자녀 교직원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부모로부터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9살 황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이던 1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황 씨는 정관계 인맥을 과시하며 사기행각을 벌여 과거 7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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