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전라남도립도서관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기도록 대상·연령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운영될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우리 아기 오감톡톡', '문화가 있는 하루 수업' 2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우리 아기 오감톡톡'은 올해 신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계절, 과일, 동물 등
    2025-02-03
  • '막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EU 제품에도 관세 조만간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제품에 대해서도 조만간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밤 미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EU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분명 그렇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EU에 대해 매년 3천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보고 있다며, 미국은 수백만 대의 EU 자동차와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지만 그들은 미국산을 가져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영국과 EU 모두 선을 넘었지만 영국은 해결
    2025-02-03
  • 설날에 80대 모친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구속
    설날에 8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존속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친구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고,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3
  • '작업대출' 응하지 않자 폭행 후 알몸으로 모텔 가둔 20대
    돈이 필요해 찾아온 20대에게 '작업대출'을 권유하다 거절당하자 폭행·감금까지 한 20대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중감금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1월, 돈이 필요하다고 찾아온 20살 B씨에게 허위 서류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 대출'을 제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대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B씨의 휴대전화와 운전면허증을 건네받았습니다. 이후 인천
    2025-02-03
  • 전라남도 농공단지 건폐율 규제 완화 노력 결실 눈앞
    전라남도의 지난 2년간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70→80%)' 규제개선 노력이 올 상반기 결실을 볼 전망입니다. 전남 농공단지는 70개소 1,217만 8천㎡로, 이 경우 최대 37만 평의 건축투자 가능 부지 확보가 기대됩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공단지 건폐율은 국가산단·일반산단(80%)보다 낮은 70%로 설정돼 있어 기업 투자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남도와 함평군은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을 규제개선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전남농공단지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2023년부터 개선을 위
    2025-02-03
  • 전한길 "나라 살리는 일이 더 중요"..수험생들 "시험 2달 남았는데 정치화"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탈퇴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무원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가 보수 성향 정치 커뮤니티로 변질됐다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이에 전 씨는 "지금은 나라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씨가 운영하는 가입자 35만 2,900명의 '전한길 한국사' 포털 카페에는 탈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이용자 대부분은 수험생을 위한 공간이 정치적 커뮤니티로 변질해 가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한 이용자는 "국가직 몇 달 남지
    2025-02-03
  • 구직시장 '꽁꽁'..취준생들 "붙여만 주시면 다니겠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구직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목표 기업을 두기보다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55.2%가 목표 기업 형태와 관련해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스타트업(15.1%), 중견기업(12.1%), 공기업·공공기관(8.4%), 대기업(7.3%), 외국계 기업(1.9%)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5-02-03
  • 주택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女..용의자 전남편도 사망
    제천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아침 7시 37분쯤 충북 제천시 천남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숨진 A씨에게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A씨의 전남편 B씨는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에게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3
  • 김용현 옥중편지 "악의 무리들, 나라 北·中에 갖다 바치려"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옥중편지를 통해 "악의 무리들이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나라를 통째로 북한·중국에 갖다 바치고자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2일 변호인단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악의 무리들은 오직 권력욕에 매몰돼 중국·북한과 결탁해 여론조작과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하고, 의회 독재를 이용해 사법·행정을 마비시킴으로써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2025-02-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03 (월)
    1. 전기요금 못 낸 시행사..쫓겨나는 입주업체 2. 여수시립박물관 추진 22년 만에 개관 3. 고려인마을 공공미술로 새 단장 4.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시도 눈길
    2025-02-03
  • 한국 노인 가장 가난.."OECD 중 빈곤율 최악"
    개선되는 듯하던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좀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도리어 조금씩 악화하고 있습니다. 3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e-나라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2%였습니다. 가처분소득은 자유롭게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합니다.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빼고 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보탠 겁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노인 중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50%(상대 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2023년 노인
    2025-02-03
  • '2025년 새일여성인턴 사업' 구직자·기업 모집
    광주광역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과 역량개발을 위한 '2025년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이나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인턴취업과 정규직 전환, 업무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 정규직 채용 이후 6개월간 80만 원이 지급되며, 구직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이후 6개월 근속 시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2025-02-03
  • 광주시교육청-지역 대학 6곳, 교육여건 개선 협력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와 조선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과 함께 기초학력 지원, 특수·육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공지능 등 63개 분야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 특구 사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2025-02-03
  • 한국에너지공대 클러스터 부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소와 클러스터 예정 부지가 3년 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됩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에 위치한 해당부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뒤 에너지 신산업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오는 2030년까지 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을 초과해 토지 거래를 할 경우 나주시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2025-02-03
  • 김영록 "무안공항 재개장, 10월까지는 힘들 듯"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이 오는 10월까지 문을 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제(2일) 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로컬라이저 개선과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하기 때문에 오는 10월까지 무안공항의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복구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재개장 시기는 유동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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