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장마로 채소ㆍ과일가격 급등..밥상물가 '위협'
    【 앵커멘트 】 50일 가까이 이어진 장마에다, 집중호우로 농가 곳곳이 침수와 낙과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 때문에 채소와 과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밥상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소비자들이 과일을 일일이 골라 담습니다. 군데군데 물러지고 썩다보니 상태가 좋은 과일을 선별하는 겁니다. ▶ 인터뷰 : 변명 / 주부 - "(당도가) 많이 떨어지니까 맛만 보고 그냥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복숭아만 조금 사고."
    2020-08-10
  • 이틀간 담양 542 광주 484mm 물폭탄..시간당 최고 87mm
    어제와 오늘 이틀 새 담양에 542.5mm를 최고로 광주 전남지역에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곳이 속출했습니다. 이번 폭우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어제부터 이틀간 담양 542.5mm, 곡성 옥과 534.5, 화순북면 510, 광주 484.7, 장성 441, 구례에 35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담양 봉산에 오늘 새벽 4시경 시간당 87mm, 아침 7시경 광주 북구에 시간당 82mm의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020-08-08
  • 8/7(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기습적 폭우에 광주천 범람 위기..‘위태‘) 광주 도심에 쏟아진 집중호우 여파로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서구는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피시키고 차량 등은 우회 운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2.(시간당 65mm 물폭탄..물바다 된 광주 ) 오늘 광주지역엔 시간당 65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주택과 상가아파트 주차장 등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광주시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3."하늘길도 막혔다"..송정~순천 열차 운행 '중지') 기습
    2020-08-07
  • 광주ㆍ전남 전공의 4백50여 명 집단 휴진 동참
    전국의 전공의들이 오늘(7) 하루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4백50여 명이 단체 행동에 동참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에 반대해 전국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을 강행한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전공의 4백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도 휴진에 나서며 진료 차질이 우려됐지만 병원의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큰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0-08-07
  • 8/7(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조선대, 등록금 10% 인하.."학비 부담 경감") 조선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학기 등록금을 1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2.(전남 3개시군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50 mm) 오늘 새벽 전남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는 일요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거리두기 완화ㆍ휴가..활기 찾는 지역
    2020-08-07
  • 8/6(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내일 전공의 파업 예고..의료 공백 '우려’) 광주ㆍ전남지역 전공의 4백여 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내일(7)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지역 대형병원에서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2.(금호타이어 잇단 악재 '곤혹'.. '위기' ) 금호타이어가 법인통장 압류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데다 이번엔 협력업체들까지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나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3.(비 소강상태.. 내일까지 최대 150mm 온다
    2020-08-05
  • 봉선동에 매매물량은 늘고 임대는 줄고..정부 대책 효과나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부동산 경기 추세를 잘 보여주는 봉선동에 매물은 늘고 임대물량은 확 줄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현상인데요, 세금과 임차인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6년째를 맞은 한 아파트. 총 270여 세대로, 전세나 월세로 나온 건 한 채도 없고 매물만 41채가 쌓여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c.g.)제일 풍
    2020-08-03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방역수칙 더 철저히 지켜야"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시의 방역지침이 오늘(3)부터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한 달 넘게 계속됐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되고 공공시설과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입장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오늘(3)부터 1단계로 완화합니다. 지난달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2020-08-03
  • 봉선동에 매매물량은 늘고 임대는 줄고..정부 대책 효과나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부동산 경기 추세를 잘 보여주는 봉선동에 매물은 늘고 임대물량은 확 줄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현상인데요, 세금과 임차인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6년째를 맞은 한 아파트. 총 270여 세대로, 전세나 월세로 나온 건 한 채도 없고 매물만 41채가 쌓여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제일 풍경채 400세
    2020-08-02
  • 3조원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논란..섬 주민들 반발
    【 앵커멘트 】 청정해역인 여수 거문도 일원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은 수산업 피해는 물론 환경파괴와 주민들 간 갈등까지 벌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높이 100미터가 넘는 해상풍력발전기들이 바다 위에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바닷바람을 맞고 돌아가는 초대형 날개는 전기를 생산해 육지로 보냅니다. 여수항에서 뱃길로 2시간 반 거리에 떨어진 삼산면 3개 섬에 해상풍력발전단
    2020-08-02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방역수칙 더 철저히 지켜야"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시의 방역지침이 내일(3)부터 1단계로 완화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한 달 넘게 계속됐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되고 공공시설과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입장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내일 3일 부터 1단계로 완화합니다. 지난달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2020-08-02
  • 광양제철고 일반고 전환 '포기'..갈등 불씨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하나밖에 없는 자율형사립고인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일반고 전환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어 왔는데요. 전남도교육청의 '보류' 결정으로 일반고 전환은 어려워졌지만 포스코교육재단의 지원금 감소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전남도교육청에 일반고 전환을 신청한 광양제철고등학교입니다. 광주·전남 유일의 자율형사립고로 포스코교육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돼 왔지만 지원금이 해마다 감소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일반고 전
    2020-07-31
  • 7/31(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타결..광주ㆍ전남은?) 군공항 이전을 놓고 갈등을 겪던 대구ㆍ경북이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광주와 전남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2.(한방ㆍ요양병원 '난립'..보험사기 '최다') 광주의 인구 수 대비 보험사기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 최다 수준인 한방ㆍ요양병원의 과잉 경쟁이 불법과 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임대아파트 분양전환..임차인 보호 '사각') 공공형 임대아파트의 분향 전환 갈등은 임대사업자에
    2020-07-31
  • 지난달 광주ㆍ전남 광공업 생산 증가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6월 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24.6%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2.4% 늘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광주가 지난해 6월에 비해 2.1% 증가한 반면 전남은 0.2% 감소했습니다. 또 광주의 건설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줄었으나 전남은 15.7% 늘었습니다.
    2020-07-31
  • 7/31(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기상청 예보 잦은 '헛다리'..기습폭우 왜?)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의 예보가 자꾸 빗나가면서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들쭉날쭉한 예보의 원인을 취재했습니다. 2.("부당청구 적발 어렵다".. 치료내역 제공 안돼) 국민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일부 병원들의 부당청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적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병원이 환자 치료내역을 보험사에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2차 대유행‘진정세’.. 3차 확산 차단은?) 닷새째 지역 감염이 추가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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