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그치고 기온 뚝
    광주·전남지역에도 오후부터 비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광주·전남지역에 30 ~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100mm 이상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15도 등 15~19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순천 21도 등 19 ~2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2023-11-05
  • 이준석, 신당 가능성 구체화.."12월 말까지 당 변화 없으면 다른 길 모색"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12월 말까지 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각종 현안을 놓고 충돌해온 이 전 대표는 그간 탈당 후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왔지만, 구체적인 결정 시점까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민생보다 계속 이념에 집중하고 정치적 다른 목소리를 '내부 총질
    2023-11-05
  • 이스라엘 비판한 뉴욕타임즈 기자 사임.."독립성 훼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대량학살 시도라고 비판한 성명에 서명했던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NYT) 기자가 사임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각 4일, 재즈민 휴스 NYT 기자가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작가들'이라는 단체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NYT 정책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유대인들에게 특권을 주려는 인종차별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2023-11-05
  • [날씨]내일 비 그치면 기온 '뚝'..화요일 아침 광주 10도 예상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에 내린 비가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선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북부, 부산·울산·경남 , 제주도남부·중산간·산지 등에서 30~80㎜입니다. 전북 동부와 제주 산간 지역에서는
    2023-11-05
  • 삼성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주식 2.6조원 매각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약 2조 6천억 원어치를 처분합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습니다.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2%, 0.04%, 0.14%를 매각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들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신탁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최근 거래일 종가(6만9
    2023-11-05
  • 美 국무부 직원, 바이든에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 비난
    미국 국무부의 한 직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인 비난에 나섰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워싱턴프리비컨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중동 문제 담당 부서에서 2년 넘게 일하고 있는 실비아 야쿱은 지난 2일 엑스(옛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글을 올렸습니다. 야쿱은 게시글을 통해 "당신(바이든)은 가자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상당한 추가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이라고
    2023-11-05
  • 양계장서 불길 치솟아..닭·병아리 28만 마리 타 죽어
    강원도 삼척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5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한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내 닭 18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 등 28만 마리가 불에 타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양계장 #닭 #병아리
    2023-11-05
  • 해남 미남축제, 역대 최대 인파 24만 명 다녀가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전남 해남 미남축제가 역대 최대 인파 6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일엔 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14만여 명이 찾는 기록을 세우는 등 지난 3일부터 3일간 연인원 24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와 해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푸드 100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순신 밥상과 종가 밥상등 테마밥상을 활용한 ‘미남다이닝’ 행사가 처음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습
    2023-11-05
  • 숟가락 손잡이 삼키고 탈출한 '김길수'.. 이틀째 행방 묘연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길수(36)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도주해 당국이 이틀째 그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5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법무부와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길수를 뒤쫓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는 4일 새벽 6시 20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된 김 씨는 유치장에 있던 숟가락 손잡이를 삼켰습니다. 지난 1일 구속된 김 씨는 이튿날인 2일 송치돼 서울구치소에 수
    2023-11-05
  • "머리 짧은 女는 페미니스트. 좀 맞아야" 남성연대 주장하며 알바생 때린 男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 길이를 트집 잡으며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폭행을 말리려던 50대 손님 C씨도 여러 차례 폭행하고, 가게에 비치돼 있던 의자를 사용해 가격하기도 했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염좌와 인대
    2023-11-05
  • '돈 앞에 연인도 팬도 없어'..5억 사기치고 도박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 '실형'
    연인과 팬 등을 상대로 5억 원 대 사기를 치고 대부분을 스포츠 도박에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종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축구선수 3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명을 속여 5억 7천여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연인뿐 아니라 현역 시절 팬까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프로농구 선수, e스포츠 선수 등과 친분이 있어 승부
    2023-11-05
  • 말다툼 끝에 사위 죽인 장인..징역 12년 확정
    가정폭력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던 사위를 말다툼 끝에 살해한 장인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30대 사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8일 확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사위 A씨는 지난 2019년~2020년, 최 씨의 딸이자 자신의 아내를 자주 폭행했으며, 이에 최 씨와 A씨의 사이도 좋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일, A씨가 최 씨의 집에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최 씨는 아들에
    2023-11-05
  • 與, 불법 공매도에 '한시적 금지' 요구 잇따라
    국민의힘에서 불법 공매도를 근절할 방안을 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수백억 원대 불법 공매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한 후, 현행 공매도에 대한 시장 불신이 커지자 여당 의원들이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5일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비롯해 실질적인 불법 공매도 근절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금융당국은) 공매도 제도개선을 위해
    2023-11-05
  • '돌직구' 성일종 "민주당 총선 승리 비법? 이재명 정치 포기..대구 출마는 무슨"[국민맞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전략 차원 대구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지낸 성일종 의원은 “민주당이 승리하는 가장 큰 비법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 포기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 대표가 대구 출마 승부수를 띄운다면 국민의힘에 어떤 파장이 있겠냐”는 질문에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는 여러 명분이 있었잖아요&rdqu
    2023-11-05
  • 현대삼호重,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이 광주·전남 지역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2023년 하반기 생명나눔 전사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 지역 의료계의 가중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회사 차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해 왔습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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